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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rkim0405.inlive.co.kr/live/listen.pls

º┼─ ♬。。꽃이 지고나면 。잎이 보이듯이

♤。영원한것은없다..다만 영원하길 바랄뿐...
  • 1
  • s동연s(@ehddus0405)

  • 1
    s동연s (@ehddus0405)
    2013-02-19 15:39
    온통 세상이

    까만 정막으로

    내마음속 깊이

    어둠에 헤메이게

    만드는 밤이옵니다...



    밤이 익숙하지않지만

    누굴 기다리고

    사모치게

    하는가 봅니다.

    보고픈사람.



    같이있을땐

    몰랐는데 마음은

    함께하지만

    떨어져있음에

    안타까운 그런 캄캄한

    밤이옵니다,



    오색불하나둘

    같이걷던 공원길을

    옷깃을 올리고

    터벅터벅 걸어갑니다.

    옆이허전합니다.



    그리운 사람이

    정말로 보고픈 밤입니다.

    그냥 그냥 보고싶습니다.

    밤은 날 외롭게만들고

    잠못이루게 합니다.

    공상에 잠기면서...

    댓글 0

  • 1
    s동연s (@ehddus0405)
    2013-01-28 12:56
    그리움이란 단어는 언제 들어도 가슴이 짠해진다...
    그리움이란 단어에선 비에 젖은 쟈스민 꽃향기가 난다.
    시골집의 저녁 연기가 보이고 해질녘의 강물 소리가 들린다.
    보고 싶다는 말은 가슴이 먹먹해질만큼 아련하다...
    언젠가 친구가 나에게 전화를 걸어
    우리 언제 만나지? 정말 보고 싶은데..."라고 말했다.

    그 말이 하도 애틋하고 정겹게 들려 나는
    생전 처음 듣는 말처럼 오늘은 이 말이 새롭다....

    사랑한다는 말보다
    더 감칠나는 말 속에 들어 있는 평범하지만
    깊디깊은 그리움의 바다....
    보고 싶은데............ 라고

    나도 마음속으로 불러본다.....

    댓글 0

  • 1
    s동연s (@ehddus0405)
    2013-01-09 16:12
    기쁨도 슬픔도 원없이 취하며 삶의 수레를 밀고 온 날

    또 이렇게 대책없이 배웅해야만 하나 봅니다

    삼백 예순 다섯개의 일력이 눈 깜박할 새 닳아지어 빈바구니를 든듯

    허전하여도 반들반들한 눈동자로 처음 안았던 첫 감정은

    또 그렇듯 인생앨범에 치장되어소중히 저장될테지요...

    아옹다옹한 날도 토닥토닥한날도 마침내는 삶의 주춧돌로 굳혀짐이니

    그 어느 것 하나 버릴 것 없는 소중한 날들이었습니다...

    밝아오는 새 날에도 포용과 화해와 용서에 더 익숙하여 찡그리는 날보다

    웃는 날이 더 소복하였으면 좋겠다...

    댓글 0

  • 1
    s동연s (@ehddus0405)
    2012-12-18 19:51
    또 한해가 가버린다고
    한탄하며 우울해하기보다는
    아직 남아있는 시간들을
    고마워하는 마음을 지니게 해주십시오

    한 해 동안 받은 우정과 사랑의 선물들,
    저를 힘들게 했던 슬픔까지도
    선한 마음으로 봉헌하며
    솔방울 그려진 감사카드 한 장
    사랑하는 이들에게 띄우고 싶은 12월이 되기를 바라면서.....

    댓글 0

  • 1
    s동연s (@ehddus0405)
    2012-12-03 20:01
    .........잊어야할 사랑..........

    사랑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사랑하지만 보내야된다는말

    그것같이 맘아프고 슬픈건 없겠죠

    그리 사랑하면 잡아야되지만

    잡고 싶지만 어쩔수 없이 보내고

    혼자서 맘아파 울기도하고

    아픈맘때문에 잊으려 애도 써보고

    다시는 사랑하지 않겠다는

    맹세도 해봅니다.

    따라가고 싶지만 갈수 없는곳

    그곳에서 그사람이

    행복햇으면 좋겠습니다

    아프지도 말고 상처받지도 않고

    행복하기만햇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0

  • 1
    s동연s (@ehddus0405)
    2012-11-25 19:26
    눈물처럼 뚝뚝 떨어지는 밤이면
    당신의 그림자를 밟고 넘어진
    외로운 내 마음을 잡아 보려고
    이리 비틀 저리 비틀
    그렇게 이별을 견뎠습니다.



    맺지 못할 이 이별 또한 운명이라며
    다시는 울지 말자 다짐 했지만
    맨 정신으론 잊지 못해
    술을 배웠습니다.



    사랑을 버린 당신이 뭘 알아
    밤마다 내가 마시는건
    술이 아니라
    술보다 더 독한 눈물이 이였다는 것과
    결국 내가 취해 쓰러진건
    죽음보다 더 깊은 그리움 이였다는 것을...

    댓글 0

  • 1
    s동연s (@ehddus0405)
    2012-11-25 19:26
    바람이 부는 날
    나무를 둘러보면
    가슴에서 출렁이는 이파리들
    잎맥마다 사연 가득 담아
    세상 밖에 그리움 놓아둔다

    마음 한 자락에 은빛 물결 출렁이는 햇살
    메마른 풀잎 위로 스치는 이슬들
    누군가 몰래 꺼내다 들킨
    바닥없이 떠도는 뭇 잠의 추억들
    잎사귀 닮아 허공 위에 스친다

    바람이 부는 날
    흔들리지 않는 이파리 어디 있으랴
    이 세상 아름다운 사랑도
    마음이 흔들리다 피웠나니
    까만 기억 속에 돌아서는 바람 결
    이파리 위에 사연 곱게 쓰고
    내 마음 갈피마다
    한 장씩 부쳐 놓으니
    하늘에 별들이 금방 가슴에 쏟아진다...

    댓글 0

  • 1
    s동연s (@ehddus0405)
    2012-11-14 21:59
    우리는 만남을 통해

    두근거림을 배우고



    누구나 가끔씩은

    설레는 만남을

    기대하게 됩니다



    갑작스러운 이별 속에

    상처를 받지만



    떠나고 나서의 소중함을

    알게 해준 헤어짐에

    고마워합니다



    다르게만 보였던

    이런 만남과 헤어짐이

    또 인연을 만들어 갑니다

    댓글 0

  • 1
    s동연s (@ehddus0405)
    2012-09-17 22:06
    누군가를 만난다는것은
    우연일수도, 인연일수도 있다

    그 속에서
    누군가를 사랑한다는것은 운명이다

    여러번의 사랑과 아픔중에
    분명 단 하나의 빛을 내는 운명은 누구든 있다

    인연속에서 운명을 마냥 기다리지 말자


    운명, 사랑은 만들어 가는것이다....

    댓글 0

  • 1
    s동연s (@ehddus0405)
    2012-08-26 13:41
    다시 써지는
    종이 한 장에, 가득 무엇 담어
    늘 그 자리 허전함인가!
    아직도 남아, 돌아볼 자리가 이렇게 많은지...

    상처는 주지 말아야지 하면서
    뜬금 없는 욕심이, 비운 자리도 밀쳐내고
    아련한 기억만 새기고 간다.
    다 담는다면 어찌 살아갈 수 있겠는가!

    저 마다의 원칙과 삶의기준이 있듯이
    소신 있게, 정당 하다고, 여겨진 생각
    때늦은 후회는 과거의 몫이다.
    서 있는 지금, 최선을 다해 살아야겠지...
    미움도 증오도 사라지고
    사랑도 고마움도 잊혀지듯
    가슴 담을 수 있는 일
    고마운 일이라 생각하고 살아가고싶다....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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