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그라미 영님의 로그 입니다.
어제의 하늘은 오늘의 하늘과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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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라미영 (@ehdrmfkaldud)2015-03-11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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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라미영 (@ehdrmfkaldud)2015-03-10 08:07
내 마음에 머무는 사람
한 순가 내 마음에 불어오는
바람일 줄 알았습니다.
이토록 오랫동안
내 마음을 사로잡고
머무를 줄은 몰랐습니다.
이제는
잊을 수 없는 여운이 남아
지울 수 없는 흔적이 남아
그리움이 되었습니다.
우리들의 만남과 사랑이
내 가슴에 새겨두어야 할
사랑이 되었습니다.
그대에게 고백부터 해야할 텐데
아직도 설익은 사과처럼
마음만 붉게 익어가고 있습니다.
그대는
내 마음에 머무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다시사랑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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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라미영 (@ehdrmfkaldud)2015-03-10 08:00
행복한 아침
맑은햇살부서지는
아름다운날
어깨에 배낭메고
장미향가득한
저들판으로 나들이 나선다
어디선가
들려오는 고운선율이
알 듯 무를듯한
초록빛 청아함을 노래부르고
쪽빛하늘가
해맑음이 부서지는 들판
신선함 가들 피어 오르니
내마은 다소곳이
스러져눕는다.
초련화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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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라미영 (@ehdrmfkaldud)2015-03-09 16:39
감사는 밑반찬처럼 항상 차려놓고
슬픔은 소식할 것
고독은 야채샐러드처럼 싱싱하게,
이해는 뜨거운 찌개를 먹듯 천천히.
용서는 동치미를 먹듯 시원하게
섭취할 것.
기쁨은 인심 좋은 국밥집 아주머니처럼
차리고,
상처는 계란처럼 잘 풀어줄 것.
오해는 잘게 다져 이해와 버무리고,
실수는 굳이 넣지 않아도 되는
통깨처럼 다룰 것.
고통은 편식하고, 행복은 가끔
과식할 것을 허락함.
슬픔이면서 기쁨인 연애는
초콜릿처럼 아껴 먹을 것.
삶이 내게 무엇을 묻더라도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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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라미영 (@ehdrmfkaldud)2015-03-09 16:19
내 마음 속 깊은곳에서
눈물이 흘러 흘러
어디까지 가려나...
멈추기는 할까...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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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라미영 (@ehdrmfkaldud)2015-03-09 16:02
그대가 곁에 있어도 그대가 그립다
물속에는
물만있는 것이 아니다
하늘에는
그 하늘만 있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내 안에는
나만이 있는 것이 아니다
내 안에 있는 이여
내 안에서 나를 흔드는이여
물처럼 하늘처럼 내 깊은 곳 흘러서
은밀한 내 꿈과 만나는 이여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
류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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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라미영 (@ehdrmfkaldud)2015-03-07 18:52오랜만이에요
그대 생각 이렇게 붙잡고 있는 게
그대 목소리가 생각나는 게
오늘따라 괜히 서글퍼지네요
술 한 잔 했어요
그대 보고 싶은 맘에 또 울컥했어요
초라해지는 내가 보기 싫어
내일부턴 뭐든지 할거에요
같은 방향을 가는 줄 알았죠
같은 미래를 꿈꾼 줄 알았죠
아니었나봐요
같은 시간에 있는 줄 알았죠
같은 공간에 있는 줄 알았죠
아니었나봐요
그대 결정에 후회없나요?
그대 결정에 자신있나요?
난 모르겠어요
내 목소리 그립진 않나요?
내가 보고 싶은 적 없나요?
나만 그런가요
나만 그런가요
나만 그런가요
그대 흔적에 나 치여 살아요
그대 흔적에 나 묻혀 살아요
나는 어떡하죠
나는 어떡하죠
나는 어떡하죠
에피톤 프로젝트-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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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라미영 (@ehdrmfkaldud)2015-03-07 07:21
' 순간 순간 사랑하고
순간 순간 행복하세요'
그 순간이 모여
당신의 인생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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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라미영 (@ehdrmfkaldud)2015-03-06 21:37
그냥 좋은 것
원태연
그냥 좋은것이
가장 좋은것입니다
어디가 좋고
무엇이 마음에 들면
언제나 같을 수는 없는 사람
어느 순간 식상해 질수도 있는것입니다
그냥 좋은 것이
가장 좋은것입니다
특별히 끌리는 부분도
없을수는 없겠지만
그 때문에 그가 좋은게 아니라
그가 좋아 그부분이 좋은 것입니다
그냥 좋은것이
그저 좋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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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라미영 (@ehdrmfkaldud)2015-03-06 15:51보고 싶단 말에
보여 주는 사람
그리웁단 말에
전화 해주는 사람
오늘 한 잔 마시고 시퍼
그 한마디에
기달릴께 그 말 해주는 사람
그런 사람있다는건
내가 잘 살고 있다는거다
그댄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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