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쪽지
쪽지 플러스 구매
쪽지
삭제 전체 삭제
  • 쪽지
  • 친구
로즈선물
  • 임의지정
  • 내 보유로즈
    0

젤리선물
  • 임의지정
  • 내 보유젤리
    0

하트선물
  • 임의지정
  • 내 보유하트
    0

메시지 상세
00:00

logo

http://youngyoung.inlive.co.kr/live/listen.pls

동그라미 영님의 로그 입니다.

어제의 하늘은 오늘의 하늘과 다르다...
  • 39
  • 언제나 인라이브

    동그라미영(@ehdrmfkaldud)

  • 39
    동그라미영 (@ehdrmfkaldud)
    2015-03-06 15:46

    세상 모두가 나를 믿지 않을 때
    부모님 이외에 나를 믿어 주던
    그 사람
     
     사랑과의 이별 이후
    조용히 다가와 아픔을 감싸 주던
    그 사람
     
     세상이 나를 자만으로 부추길 때
    예리한 충고로 겸손을 찾아 주던
    그 사람
     
     주위의 모두가 나에게 등을 돌릴 때
    먼 길을 달려와 당당히 내 옆에 서 주던
    그 사람
    그 사람의 이름은 친구
     
     
      친구...

    댓글 0

  • 39
    동그라미영 (@ehdrmfkaldud)
    2015-03-04 13:10
    내가 당신을 얼마만큼 사랑하는지..
    당신은 알지 못합니다.
    이른 아침..
    감은 눈을 억지스레 떠야하는 피곤한 마음속에도
    나른함속에 파묻힌 채 허덕이는..
    오후의 앳된 심장 속에도..
    당신의 그 사랑스러운 모습은 담겨 있습니다.

    내가 당신을 얼마만큼 사랑하는지
    당신은 알지 못합니다.
    층층계단을 오르내리며 느껴지는
    정리할 수 없는 감정의 물결속에도
    십년이 훨씬 넘은 그래서
    이제는 삐걱대기까지 하는 낡은 피아노
    그 앞에서 지친 목소리로 노래를 하는 내눈속에도
    당신의 그 사랑스러운 마음은 담겨있습니다.
    내가당신을 얼마만큼 사랑하는지
    당신은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언젠가는 당신도 느낄 수 있겠죠.
    내가 당신을 얼마만큼 사랑하는지
    당신도 느낄 수 있겠죠.
    비록 그날이 우리가 이마를 맞댄채
    입맞춤을 나누는 아름다운 날이 아닌
    서로가 다른 곳을 바라보며 잊혀져가게 될
    각자의 모습을 안타까워하는
    그런 슬픈날이라 하더라도 나는 후회하지 않습니다.


    내가 당신을 얼마만큼 사랑하는지
    당신은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건
    당신께 사랑을 받기 위함이 아닌
    사랑을 느끼는 그대로의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사랑그대로의사랑

    댓글 0

  • 39
    동그라미영 (@ehdrmfkaldud)
    2015-03-04 12:21




    자꾸 욕심이나
    너랑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아 질수록
    평생 같이 하고픈 마음에
    자꾸 욕심이나
     
    자꾸 겁이나
    너와나의 기쁨이 하나씩
    늘어 가는 것을 느낄 때
    이 순간이 멈춤 으로 끝나지
    않을까
    자꾸 겁이나
     
    자꾸 미안해
    늘 웃고 있지만
    순간마다 행복해 하지만
    가슴 한켠에 자리잡고 있는
    그 무엇때문에
    가까이 가지 못함에
    자꾸 미안해
     
    자꾸만 고마워
    나를 웃게 해주고
    나를 토닥여 주고
    한 그루의 나무가 되어서
    편히 쉴 수 있게 해줘서
    늘 고마워
            y
     

    댓글 0

  • 39
    동그라미영 (@ehdrmfkaldud)
    2015-03-03 17:40





     
    향기로운 말
     
    매일 우리가 하는 말은
    향기로운 여운을 남기게 하소서
     
     상대방의 입장을 헤아리는
    사랑의 말을 하게 하시고
    남의 나쁜 점 보다는
    좋은 점을 먼저 보는
    긍정적인 말을 하게 하소서
     
    매일 정성껏 물을 주어
    한 포기의 난초를 가꾸듯
    침묵과 기도의 샘에서 길어올린
    지혜의 맑은 물로
    우리의 말씨 가다듬게 하소서
     
    겸손의 그윽한 향기
    그 안에 스며들게 하소서
     
    마음을 벗다.

    댓글 0

  • 39
    동그라미영 (@ehdrmfkaldud)
    2015-03-03 06:06




    오늘은
    당신에게 좋은일만
    생길것입니다 ~

    댓글 0

  • 39
    동그라미영 (@ehdrmfkaldud)
    2015-03-02 07:04
    오늘은
    당신에게 좋은일만
    생길것입니다 ~

    댓글 0

  • 39
    동그라미영 (@ehdrmfkaldud)
    2015-03-02 06:27




     
     
    당신이 참 좋습니다 
                 김정한
     
    가진 것 많지 않아도 마음이 따뜻한 당신이 좋습니다.
    언제 달려가 안겨도 마음 편히 쉴 수 있는 넉넉한 당신이 좋습니다.
    내가 죽을 만큼 힘이 들 때,
    말없이 내 등을 두드리며 마음으로 용기를 주는 당신이 좋습니다.
    흐르는 강물처럼 늘 그 자리에서 편안함을 주고,
    마주 바라만 보아도 있는 듯 없는 듯 하는 당신이 좋습니다.
    당장 만나지 않아도
    이름만 떠올려도 기분이 좋아지는 당신이 좋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기댈 수 있는 진실의 언덕이 있고
    언제 어디서나 마음 나눌 수 있는,
    순수의 강물이 흐르는 내 어머니 품 속 같은 사람
    그런 당신이 참 좋습니다.
    이 세상 다하는 날까지 늘 한결같이 따뜻한,
    나만의 당신으로 내 곁에 오래오래 머물렀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당신이 있어 나 지금 행복합니다.
    당신이 참 좋습니다.
     
     

    댓글 0

  • 39
    동그라미영 (@ehdrmfkaldud)
    2015-03-01 18:58


               

    댓글 0

  • 39
    동그라미영 (@ehdrmfkaldud)
    2015-03-01 18:22
     
     
    당신과 나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말없이 마음이 통하고
    그래서 말없이 서로의 일을 챙겨서 도와주고
    그래서 늘 서로 고맙게 생각하고
    그런 사이였으면 좋겠습니다
     
     
    방풍림처럼 바람을 막아주지만
    바람을 막아주고는 그 자리에
    늘 그대로 서 있는 나무처럼
    그대와 나도 그렇게 있으면 좋겠습니다
     
     
    물이 맑아서 산 그림자를 깊게 안고 있고
    산이 높아서 물을 늘 깊고 푸르게 만들어 주듯이
    그렇게 함께 있으면 좋겠습니다
     
     
    산과 물이 억지로 섞여 있으려 하지 않고
    산은 산대로 있고 물은 물대로 거기 있지만
    그래서 서로 아름다운 풍경이 되듯
    그렇게 있을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그러다 어느 날, 만약 그대가 먼저
    홀연히 바람으로 사라지는 날이 온다면
    미련없이 나도 그대와 함께
    하늘로 훨훨 날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도종환
     
     

    댓글 0

  • 39
    동그라미영 (@ehdrmfkaldud)
    2015-03-01 07:02




     
    오늘 처럼 비오는 날이면 ...
    생각나는 사람...
    .
    .
    .
     
     
    보 고 싶 다
     

    댓글 0

    • 쪽지보내기
    • 로그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