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들의 작은 속삭임~◈
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은 뛰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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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o소중한별o0(@jung9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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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o소중한별o0 (@jung9030)2017-05-22 19:35
지금이 참 좋다~
환하게 웃어주는 햇살의 고마움으로
아침 창을열면 흐릿하게 미소짓는
바람이 있어서 참 좋다~
흩어진 머리카락 쓸어 올리며
뒤뚱 거리며 걷는 오리처럼
비틀 거리는 하루지만
걸을수 있다는 두 다리가 있어서 참 좋다
땀방울 방울방울 이마에 맺혀도
열심히 살아가는 얼굴에 미소가 넘쳐서 참 좋다
힘들고 고달픈 삶이라지만
내 곁을 지켜주는
좋은 사람들이 있어서 더욱 좋다
시간이 멈춘다해도 오늘이라는 성적표에
부지런히 살았다는 표시로
밤하늘 달님이 친구가 되어주니 참 좋다
아무 이유없이 그냥
지금이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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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같은자유 (@sjdhksk1202)2017-03-16 12:57
애틋하지 않아도 좋다
늘 보고싶지 않아도 좋다
날마다 그립지 않아도 좋다
단
문득 떠올렸을때
상쾌하고 기분 좋은 사람이라고
느껴줬으면 좋겠다
울적한 어느날
마음에 환한 미소를 주는 사람이라
생각해 주면 좋겠다
한없이 작아지고 초라해진 어느날
내 곁에 있는 것만으로 위로가 되는
사람이라 생각해주면 좋겠다
뭔가 풀리지 않아
복잡한 머리로 고민할때
명쾌한 답을 줄거 같아
만나고 싶은 편안한 사람이면 좋겠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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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o소중한별o0 (@jung9030)2016-10-06 19:55
나이 만큼 그리움이 온다
그리움에도 나이가 있답니다
그리움도 꼬박꼬박 나이를 먹거든요
그래서 우리들 마음 안에는
나이만큼 켜켜이 그리움이 쌓여 있어요.
그리움은 나이만큼 온답니다
후두둑 떨어지는 빗방울에도
산들거리며 다가서는 바람의 노래 속에도
애틋한 그리움이 스며 있어요.
내 사랑하는 이는,
내가 그리도 간절히 사랑했던 그 사람은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그 사람도 나를 이만큼 그리워하고 있을까요.
내가 그리움의 나이를 먹은만큼
그 사람도 그리움의 나이테를
동글동글 끌어안고 있겠지요.
조심스레 한 걸음 다가서며
그 사람에게 묻고 싶어요
"당신도 지금 내가 그리운가요?"
스쳐가는 바람의 소맷자락에
내 소식을 전합니다
"나는 잘 있어요
이렇게 당신을 그리워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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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o소중한별o0 (@jung9030)2016-10-06 18:46
차 한잔의 동행
쓸쓸함 한 숟갈 넣어서
그리움 만들고
외로움 한 숟갈 넣어서
사랑 만들고
고독을 한 숟갈 넣어서
나만의 향기를 만들어
님에게
차한잔으로 느낄 수있는
작은행복을 드리고 싶은 날
찻잔속에 정을담고
이쁜하루 담아
하룻 길을 동행하고 싶습니다.
오늘도 그리움 안고 한잔의
차를 마시고 있습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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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o소중한별o0 (@jung9030)2016-10-06 18:38
행복 / 홍수희
그러고 보니 행복이다
만나고 싶어도 만날 수 없는
사람 하나 내게 있으니
때로는 가슴 아린
그리움이 따습기 때문
그러고 보니 행복이다
주고 싶은 마음 다 못 주었으니
아직도 내게는
촛불 켜는 밤들이 남아있기 때문
그러고 보니 행복이다
올해도 꽃을 피우지 못한
난초가 곁에 있으니
기다릴 줄 아는
겸손함을 배울 수 있기 때문
그러고 보니 행복이다
내 안에 찾지 못한 길이 있으니
인생은 지루하지 않은
여행이기 때문
모자라면 모자란 만큼
내 안에 무엇이 또 자라난다
그러고 보니 행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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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산장 (@wan3377)2016-04-06 07:32늘 .....건강하고 행복한 당신을 염원합니다.........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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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엘로윈s (@flowers1234)2016-04-03 10:19
그대 삶의 언저리에서
가끔씩 감당키 어려운 무게로 인해
두 어깨가 쳐져 있을 때
언제든지 찾아가 아무런 말 한마디 없이
옅은 미소만을 보내도 다시금 힘을 얻을 수 있는
참 마음 편한 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많은 사람들과의 얽히고 설킨
인연 속에서 서로 정을 주고받으며
살아가는 동안 하찮은 일로 속이 상해
아픈 마음 달래지 못하고 있을 때
살며시 다가가 아무 말 없이
등만을 토닥여 주어도
바로 마음의 평정을 찾을 수 있는
참 마음 편한 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어느 누구나 가슴에 비밀 하나쯤은
묻어두고 살아가고 있지만
그 비밀스런 마음의 풍경마저
아무 거리낌 없이 다 보여 주어도
자존심이 상하거나 수치스러움을
느끼지 아니하고 오히려 비밀의 문을
열어 놓음으로 해서 더 답답해하지 않을
참 마음 편한 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리하여 참 마음 편한 한 삶을 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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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o소중한별o0 (@jung9030)2016-03-08 00:26
사랑은....♡
소중한별
사랑은....
내가 행복하다 느낄때가 아니고
그사람이 나 때문에 행복함을 느낄때입니다..
사랑은.......
그 사람의 눈물을 닦아 주는게 아니고..
그사람 눈에 눈물을 흘리지 않게 하는겁니다..
사랑은...
내 몸이 아플때보다...
그사람이 아플때 맘이 더 아픈겁니다...
사랑은....
그사람을 믿지 못해 불안한 마음 보다는..
그 사람을 위해 배려해 주는 마음 입니다...
사랑은.....
그 어떤 값비싼 선물보다..
그사람 얼굴에 늘 웃음이 떠나지 않게 해주는 겁니다..
사랑은....
그 사람의 일거수일투족을 모두 알고 싶은게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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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o소중한별o0 (@jung9030)2016-03-01 01:24
<<나를 위한 기도>>
"걸을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설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들을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말할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합니다
"볼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살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 합니다
놀랍게도 누군가의 간절한 소원을
나는 다 이루고 살았습니다
놀랍게도 누군가가 간절히 기다리는 기적이
내게는 날마다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부자가 되지 못해도
빼어난 외모는 아니어도..지혜롭지 못해도
내 삶에 날마다 감사 하겠습니다..
날마다 누군가의 소원을 이루고
날마다 기적이 일어나는 나의 하루를
나의 삶을 사랑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내 삶..그리고 내 인생...
나...
어떻게 해야 행복해지는지 고민하지 않겠습니다
내가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지
날마다 깨닫겠습니다..
나의 하루는 기적입니다..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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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o소중한별o0 (@jung9030)2016-02-13 19:56
소주한잔 할래..??라는말
막걸리 한잔 할래..??
정말로 막걸리가 먹고 싶단 뜻이니
막걸리 안떙기면 거절해도 됩니다..
맥주 한잔 할래..??
만나서 가볍게 웃고 떠들잔 얘기니
그럴 기분 아니면 거절해도 됩니다..
하지만..
소주 한잔 할래..??
이 말은 좀 다릅니다..
진짜로 소주가 마시고 싶거나
가벼운 기분일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힘들어서 일겁니다
외로워서 일겁니다
외로워서 힘들고
힘들어서 외로운게 사는일 아니겠습니까??
소주가 맛있어 먹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그저 알콜에 물 탄게 소주 아니겠습니까??
그걸 굳이 조그만 잔에 홀짝 홀짝
따라 마시는 이유는 왜이겠습니까??
이 쓴 소주를 핑계삼아
만나고 싶다는 뜻 아니겠습니까??
같이 놀자고 말하는 법을 잊어버린 어른들이라
그저 같이 소주 한잔 하자는 말로
대신하는것 아니겠습니까??
숨바꼭질이나 발야구를 할수 있던 시절은
지나가 버렸습니다...젊음은 언제나
더 젊었던 날들에 바쳐지는 이름인 것도 같습니다..
너무 멀리 떠나온 우리는 이제 서로의
힘듦과 아픔을 온전히 느끼지 못합니다..
그러나 할수 있는건 소주 한잔 함께 마셔주는것 뿐입니다..
외로운 잔 홀로 비우게 하지 않는것 뿐입니다
괜찮다고..아무것도 아니라고
다 이겨낼수 있다고
취해서 큰 소리 칠수 있을 때까지 만이라도
함께 있어주는 것입니다..
비록 어두운밤 어느 갈림길에선가
비틀 비틀 헤어지겠지만.
아침이면 쓰린 속과 흐릿한 기억 뿐이겠지만..
그래도 춤고 서글픈 밤에
쓴 소주잔 함께 비워줄 누군가가 있다는 사실이
당신 가슴 한 켠에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랍니다..
소주 한잔 할래..??라는 말을 해줄
말을 건넬 친구나 벗이 있다는건
참 인생을 잘 사신겁니다
그 친구 잃기전에 달려 가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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