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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사나이님의 로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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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
  • 팡사나이(@klm4851)

  • 40
    영원 (@tlssoehd105)
    2025-05-14 10:48


    비가 오면 생각나는 그 사람이 그리워
    나도 몰래 내 마음은 익산역에 내린다

    비가 오면 생각나는 그 사람이 그리워
    나도 몰래 내 마음은 솜리길을 거닌다

    국화꽃 향기에 취해 달콤한 사랑에 취해
    밤이 새도록 저 별은 나의별
    저 별은 너의 별 꿈을 꾸듯 사랑했는데

    그 사람은 어딜 가고 추억 속을 걸어갔다
    추억 속을 걸어왔다 나 혼자 못 잊어 하나
    아 얄미운 국화꽃 당신

    댓글 1

  • 40
    영원 (@tlssoehd105)
    2025-05-05 11:06


    차거운 밤 하늘가에 웃음 던지며
    서럽게도 서럽게도 살아왔는데
    사랑만을 그린 것이 잘못인가요
    행복만을 찾은 게 잘못인가요
    아~ 여인의 남은 것은 상처 뿐인가

    밤 하늘 둥근달에 설움 달래며
    외로워도 외로워도 참아왔는데
    당신만을 사랑한 게 잘못인가요
    당신만을 믿은 게 잘못인가요
    아~ 여인의 내 가슴속엔 눈물 뿐인가

    댓글 1

  • 40
    영원 (@tlssoehd105)
    2025-05-05 10:29


    오는 길 가는 길손 낯설은 발길이
    엇갈린 옷자락에 사랑이 오는구나
    날이 새면 인사 없이 떠날 몸인데
    못 마실 술잔이면 정일랑 타지 마오

    구수한 사투리에 사연도 많은데
    엇갈린 주막집에 등불이 조는구나
    바람 따라 구름 따라 흘러갈 임아
    임의 길 하룻밤에 만리성이 웬 말이오

    댓글 1

  • 40
    영원 (@tlssoehd105)
    2025-05-05 10:27


    사랑하면 안돼냐고 묻고 싶은데
    한마디 말 못하고 보낸 사람아

    가로등도 흐느끼는
    동성로에서 뒷모습만 바라보다
    멍든 가슴 치며 울던
    내 맘을 당신은 알고 갔을까

    기다리면 안되냐고 묻고 싶은데
    세월에 묻어야 될 미련이었나

    이제 더는 볼 수 없는
    동성로에서 아픈 상처 달래본다

    눈물 마저 말라버린
    내사랑 당신은 알고갔을까
    당신은 알고갔을까

    댓글 1

  • 40
    영원 (@tlssoehd105)
    2025-04-30 13:57


    흘러가는 뜬구름은 바람에 가고
    허무한 내 청춘은 세월에 가네
    취한김에 부르는 노래 끝도 없는 인생의 노래
    아 아 뜨거운 눈물 사나이 눈물
    웃음이야 주고받을 친구는 많지만
    눈물로 마주 앉을 사람은 없더라
    취한김에 부르는 노래 박자 없는 인생의 노래
    아 아 뜨거운 눈물 사나이 눈물
    돌아보면 그다지도 먼 길도 아닌데
    저만큼 지는 노을 날보고 웃네
    취한김에 낄낄 웃지만 웃는 눈에 맺힌 눈물은
    아 아 뜨거운 눈물 사나이 눈물

    댓글 1

  • 40
    영원 (@tlssoehd105)
    2025-04-30 12:25


    부부라는 인연으로 나를 만나서
    인고의 세월 쳇바퀴처럼 돌고 돌아도
    끈끈한 사랑으로 삶의 끈을 부여잡고
    함께한 세월이 행복합니다
    청춘은 황혼에 물들어도 나만을 믿어준 사람
    더 늦기전에 말하고 싶어
    고마워요 미안해요 고생 많았소
    당신을 사랑합니다

    부부라는 인연으로 당신을 만나
    인고의 세월 쳇바퀴처럼 돌고 돌아도
    끈끈한 사랑으로 삶의 끈을 부여잡고
    함께한 당신이 행복합니다
    거울에 비춰진 내모습 황혼의 길목에 섰네
    더 늦기전에 하고 싶은말
    감사해요 덕분에 행복합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영원히 I Love You

    댓글 1

  • 40
    영원 (@tlssoehd105)
    2025-04-30 11:55


    보낸사람 떠난사람
    마음이 너무아파요
    붙잡고 싶은마음
    간절해도 소용이 없네
    너와나는 사랑했지만
    이룰수없는 사랑에
    가슴 아파 울고 우네요
    우리가 남 인가요
    내가 내가 타인 인가요

    보낸사람 떠난사람
    마음이 너무아파요
    붙잡고 싶은마음
    간절해도 소용이없네
    너와나는 사랑했지만
    이룰수없는 사랑에
    가슴아파 울고 우네요
    우리가 남인가요
    내가내가 타인 인가요

    댓글 2

  • 40
    영원 (@tlssoehd105)
    2025-04-25 12:13
    1. 인생

    바람이냐 구름이냐 강물이드냐
    돌고돌아 흘러흘러 나 여기 나 여기 왔오

    *어디로 갈거냐고 무엇을 할거냐고
    나에게 묻지를 마라
    인생은 바람처럼 인생은 구름처럼
    그렇게 흘러가는걸

    잘났다고 생각말자 착각이드라
    세상사를 원망말고 마음을 비우고 살자
    가진게 무어냐고 버릴게 무어냐고
    나에게 묻지를 마라
    인생은 바람따라 떠돌다 흩어지는
    한조각 구름인 것을

    댓글 1

  • 40
    영원 (@tlssoehd105)
    2025-04-25 11:26


    초승달 길 벗 삼아 짙은 새벽길
    발길 재촉하는 우리 아버지
    천근만근 가장의 무게 짊어지시고
    허덕이는 한숨소리
    세월 강 건너다 휘어진 뼈마디
    눈물도 말라버린
    가시밭 땀방울
    서러움에 꽃이 된
    아버지 등 뒤에 핀 하얀 소금꽃
    새벽잠 눈 비비며 싸립문 열고
    발길 재촉하는 우리 아버지
    천근만근 가장의 무게 짊어지시고
    허덕이는 한숨소리
    세월 강 건너다 휘어진 뼈마디
    눈물도 말라버린
    고독의 몸부림
    서러움에 꽃이 된
    아버지 등 뒤에 핀 하얀 소금꽃
    아버지 등 뒤에 핀 하얀 소금꽃

    댓글 1

  • 40
    영원 (@tlssoehd105)
    2025-04-19 12:18


    연옥색 황주 항라 끝동 저고리
    쪽마루 양지쪽에 곱게 차리고
    옷고름 매어주며 수줍어하던
    조각보 색색이보 푸념 진 색보
    까치가 울 적마다 그리웁데다

    산비탈 그늘 쪽에 홀로 앉아서
    오늘도 불러 봤소 못 잊을 이름
    오시지 않을 줄은 알고 있지만
    조각보 색색이보 얼룩진 색보
    우물에 달이 뜨면 보고 싶데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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