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베의여인님의 로그입니다.
반가워요. 부베여요. 졸라이쁜 부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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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베의여인(@lok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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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베의여인 (@lok0307)2010-10-11 21:09가을, 그대에게
가을 그대여
지난 밤은 잘 주무셨는가.
내 이미 그대가 내 곁에 온 줄 알았지만
먼 하늘만 쳐다보며 짐짓 모른척 했다네.
이른 아침 창문을 통해 자네의 입김이 전해짐에
비로소 자네를 받아 들였다네.
기쁘신가?
우리 이제 얼마간의 시간을
함께 할지 모르지만...
넓고 맑은 하늘바다에 빠져
그 넓이를 가늠해보고
풍성한 수확에 웃음짓는 사람들의
넉넉함도 배우면서..
우리 짧은 시간이 될터이지만
운우의 정을 나누어 보세나...
자네 마음은 아닐테지만
누군가에게 쓸쓸함을 전하였거든
따듯한 차 한 잔의 온기로
가슴을 어루만져주는 미덕도 함게 전하시게나...
적당한 차가움이 느껴지는
자네의 그 상쾌한 느낌이 나는 참으로 좋다네.
오래도록 함께 하고 싶지만
아마도 짧아질것 같은 자네와의 해후가
못내 아쉽지만
이제 시작 아닌가
청명한 하늘처럼 맑은 마음과
풍성하고 넉넉한 나눔의 마음이 함께하는
그런 날들로 우리 인연 맺어 보세나...
출발 했으니 결승점까지
손 꼭 잡고 고~고~~~!
가을 그대여~
만나서 참말 반갑네...
그리고
사랑한다는거.. 잊으시면 안되네... ♡
아~ 잊을뻔했네 그려...
내가 부탁이 있는데 말일세
내가 몹시 힘들면
그 넓은 어깨 한쪽 내어 줄 수 있겠는가?
난 그거면 족하네만......
- 시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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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베의여인 (@lok0307)2010-09-24 11:42
너무도 고와서...
단정한 사람!!
사랑스런 사람!!
고운 사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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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베의여인 (@lok0307)2010-09-19 13:00
생각없이 길을 걸어도 울적한 마음
무엇으로 달래야 하나
비에 젖은 가로등 되어 밤이 새도록
타오르는 이 마음
늘어지는 음악소리에 몸을 기대로
어디론가 가는 이 마음
반짝이던 푸른 꿈들이 날아가버린
둥지 잃은 삐에로
사랑도 고독도 영혼속에 잠자는
가녀린 불꽃
언젠간 모두 나를 태워야 하리
춤추던 낭만의 기억위로 흐르는 노래
연기처럼 사라진 추억속에 그리움
늘어지는 음악소리에 몸을 기대로
어디론가 가는 이 마음
반짝이던 푸른 꿈들이 날아가버린
둥지 잃은 삐에로
사랑도 고독도 영혼속에 잠자는
가녀린 불꽃
언젠간 모두 나를 태워야 하리
춤추던 낭만의 기억위로 흐르는 노래
연기처럼 사라진 추억속에 그리움
추억속에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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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베의여인 (@lok0307)2010-09-16 21:37내가 바로 가을이라는 걸
나뭇잎이 술렁이기도 전에
내 마음이 먼저
설레이고 말았습니다.
달빛이 창 틈을 비집기도 전에
내 가슴이 먼저
열리고 말았습니다.
귀뚜라미 울음은 그칠 줄 모르고
시계의 초침소리 마저
서럽게 서럽게 새벽을 웁니다.
이슬 먹은 달빛을 이고
온밤을 안고 있는 이유는
단지 가을이 왔다는 이유만이
아닌 걸 알았습니다.
내가 바로 가을이라는 걸
까맣게 몰랐습니다.
장혜원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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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베의여인 (@lok0307)2010-09-16 00:20
똑똑하게 화내는 12가지 방법!!
1. 다른 사람의 기분에 좌우되지 마라.
침착함을 잃지 않을 때에야 비로소 이성적으로 생각할 수 있고
다른 사람의 공격에 대해서도 효과적으로 자신을 방어할 수 있다.
2. 당당하게 말하라.
공격자는 자신의 개성을 마음껏 펼치지 못하는 사람들을 겨냥한다.
왜냐하면 그런 사람들은 스스로 자신을 약하게 만들기에 싸우지 않고서도
쉽게 이길 수 있기 때문이다.
사냥감이 되지 않으려면 자신감 넘치고 당당한 자세가 필요하다.
3. 강박감에서 벗어나라.
공격을 당했을 때 빠지게 되는 무력감.
이런 강박증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심리적 안정을 되찾는 응급처치가 필요하다.
일단 어떤 사람에게 화가 났다면 심호흡을 한 후, 자신의 주위에 공간을 두며,
시간적 여유를 가져야 한다.
4. 상대를 제풀에 지쳐 나가 떨어지게 하라.
이를 위해 제시한 방법은 다음 세 가지다.
첫째, 상대의 자극적인 말을 가슴에 담아두지 말고 무시하라.
둘째, 눈을 부릅뜨고 상대를 뚫어지게 쳐다보며 아무 말도 않는 것이다.
혹은 오히려 친근하게 웃어주는 것이다.
셋째, 상대가 부주의하게 내뱉은 말이라면 아예 무시하고 잊어버리는 것.
5. 화제를 바꿔라.
신경에 거슬리는 상대의 말에 대해서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완전히 다른 화제를 끄집어낸다.
6. 한 마디로 받아쳐라.
순발력 있고 재치 있는 반격을 위해 말을 많이 할 필요는 없다.
한 마디면 충분하다.
이때에도 상대를 제풀에 지쳐 나가떨어지게 하는 것을 겨냥해야 한다.
“그래서 어쨌다는 거예요?” 또는 “아하, 그래!” 정도면 적당하다.
7. 속셈을 드러내지 마라.
나를 공격하는 것은 쓸데없는 짓이라는 것을 상대에게 알려주려면 의미없는 말을 해
상대를 혼란스럽게 만드는 것도 괜찮다.
엉뚱한 속담을 인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8. 되물어서 독기를 빼라.
나에게 상처를 주려는 말이 무슨 뜻인지 상대에게 그 즉시 되물어라.
상대에게도 건설적인 대화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진다.
9. 마음의 균형을 잃게 하라.
상대의 의견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나서
자신의 의견을 단호하게 주장하는 것이다.
상대를 칭찬해 궁지로 몰아넣을 수도 있다.
10. 감정적으로 받아 치지 말라.
마음의 평화를 유지하라.
상대의 공격을 감정적으로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
상대를 자세히 관찰하여 상대의 현재 상태를 있는 그대로 지적하라.
11. 모욕적인 말은 저지하라.
상대에게 나를 모욕했던 말이 무엇인지 분명하게 말하고 얼굴을 마주보며 사과를 요구하라.
한계를 명확히 설정하여 그런 식으로 취급하지 말라고 분명하게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
12. 핵심을 명확하게 말하라.
무엇이 나를 아프게 했고 무엇이 나를 화나게 했는지 간단명료하게 말하라.
상대와 대화의 규칙을 정해보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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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땅별 (@lsi3200)2010-09-09 03:32
죨라 이쁜 부베의 언니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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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땅별 (@lsi3200)2010-09-06 03:07
죨라 이쁜 삐림빡녀의 휴일...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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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땅별 (@lsi3200)2010-09-02 01:08
우리 인뮤직 부국장님.......부베 언냐 ㅋ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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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땅별 (@lsi3200)2010-08-29 10:26
부사의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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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베의여인 (@lok0307)2010-08-29 10:17한심한 나를 살피소서
정채봉
쫓기는 듯이 살고 있는
한심한 나를 살피소서.
늘 바쁜 걸음을 천천히 걷게 하시며
추녀 끝의 풍경 소리를 알아듣게 하시고
거미의 그물 짜는 마무리도 지켜보게 하소서.
꼭 다문 입술 위에
어린 날에 불렀던 동요를 얹어 주시고
굳어 있는 얼굴에는
소슬바람에도 어우러 지는
풀밭 같은 부더러움을 허락하소서.
책 한 구절이 좋아
한참을 하늘을 우러르게 하시고
차 한잔에도 혀의 오랜 사색을 허락하소서.
돌틈에 피어난
민들레꽃 한 송이에도 마음이 가게 하시고
기왓장의 이끼 한 낱에서도 배움을 얻게 하소서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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