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나무님의 로그 입니다.
소리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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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 신원겨울나무(@n1684317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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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나무 (@n1684317253)2024-02-05 02:41
연주
남이 만족하는 연주가
아닌
자신이 만족하는 연주를 만들기를.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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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나무 (@n1684317253)2024-02-05 02:39
연주
우리는 인생을 연주하는 연주자다.
조금 삐끗하는 실수가 있을 수도 있지만
그것도 잠시 끊임없이 나아가 클라이맥스에 도달할 것이다.
박수를 얼마나 받든 스스로가 후회하지 않는 연주를 마친다면 그것으로 의미 있는 것이 아닌가.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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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나무 (@n1684317253)2024-02-05 02:37
연주
연필로
꾹꾹
눌러쓴 주인을 알 수 없는 편지는
누군가의 연주가 되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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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나무 (@n1684317253)2024-02-01 21:23
12월의 시 이해인 / 수녀, 시인
또 한 해가 가버린다고 한탄하며 우울해 하기보다는
아직 남아 있는 시간들을 고마워하는 마음을 지니게 해 주십시오
한 해 동안 받은 우정과 사랑의 선물들
저를 힘들게 했던 슬픔까지도 선한 마음으로 봉헌하며
솔방울 그려진 감사 카드 한 장 사랑하는 이들에게
띄우고 싶은 12월
?이제 또 살아야지요 해야 할 일들 곧잘 미루고
작은 약속을 소홀히 하며 나에게 마음 닫아걸었던
한 해의 잘못을 뉘우치며 겸손히 길을 가야 합니다
같은 잘못을 되풀이하는 제가 올해도 밉지만
후회는 깊이 하지 않으렵니다
진정 오늘 밖에 없는 것처럼 시간을 아껴 쓰고
모든 것을 용서하면 그것 자체가 행복일 텐데
이런 행복까지도 미루고 사는
저의 어리석음을 용서하십시오
보고 듣고 말할 것 너무 많아 멀미 나는 세상에서
항상 깨어 살기 쉽지 않지만 눈은 순결하게
마음은 맑게 지니도록 고독해도 빛나는 노력을
계속하게 해주십시오
12월엔 묵은 달력을 떼어 내고
새 달력을 준비하며
조용히 말하렵니다
"가라 옛날이여"
"오라 새 날이여"
나를 키우는 모두가 필요한
고마운 시간들이여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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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나무 (@n1684317253)2024-02-01 21:22
자정
24시간 중?유일하게 의미 부여하는 자정
자정이 가져다주는 설렘으로 많은 사람의 하루가 그렇게 시작된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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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나무 (@n1684317253)2024-02-01 21:21
망각
가끔 우리 자신은 소중 사람이라는걸 망각하고 있다.
우리 자신은 소중한 사람이라는 걸 잊지말자.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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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나무 (@n1684317253)2024-02-01 21:20
느낌
느낌이 없으면 확신도 줄어든다.
결국 그게 사람을 망설이게 한다.
답이 아닌 느낌이 들면 다시 고민하는 것처럼.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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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나무 (@n1684317253)2024-02-01 21:19
연주!
남이 만족하는
연주가 아닌
자신이
만족하는 연주를
만들기를.................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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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나무 (@n1684317253)2024-02-01 20:57
연주
우리는 인생을 연주하는 연주자다.
조금 삐끗하는 실수가 있을수도 있지만
그것도 잠시 끊임없이 나아가 클라이맥스에 도달할 것이다.
박수를 얼마나 받든 스스로가 후회하지 않는 연주를 마친다면
그것으로 의미?있는 것이 아닌가.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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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나무 (@n1684317253)2024-01-20 21:39
망각
망각은 즐거운 것일 수 있으나
거기 죽음이 있고 기억은 고통스러우나 거기에 즐거움이 있다.
인간의 서사 문화는 바로 그 때문에 지속되어 온 것이 아니겠는가.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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