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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찾사음악을찾는사람들행복동행

♧…しㅓしㅐフㅏ ススㅣフㅓててㅏ˚ **★┃사┃**★**┃랑┃**★**┃해┃★** …────ε♡з─˚Łοvё ♬~˚───˚♡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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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pcw4862)

  • 50
    ꧁✨⭕┣🍀추🎭꧂ (@pcw4862)
    2021-11-17 17:38


    미안하다고 하지 말아요



    " 너 지금도 불 다 끄면 무섭다고 스탠드 켜 놓고 자니?
    아직도 지하철 출입구에서 길 못 찾아서 헤메니?
    스파게티에 들어 간 양파를 골라주는..
    좋은 사람은 있는거니?
    미안해.. 정말 미안해... '


    이제와서 그런게 다 무슨 소용이예요..

    지금 당신 곁엔 다른사람이 함께하고

    우리 추억들은 이미 지나가버린 시간일 뿐인데..

    이렇게.. 조금씩.. 잊혀져가겠죠...

    미안하다고 하지 말아요

    그럼 우리 추억이 너무 불쌍해지잖아

    내가 사랑한 지난 시간까지 미안한 일이 되버리는거 같아.

    그러지말아요..

    그러지 않아도..이대로 두어도.. 잊혀질테니까...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1-17 17:37


    맑은 눈물



    맑은 눈물


    이제는 지나온 아픔만큼
    성숙한 가슴이 있었으면

    이제는 멍울진 시린가슴
    매달린 한자락 지친세월
    보듬을 사랑이 있었으면

    잎새에 내리는 이슬처럼
    메마른 가슴속 방울방울
    해맑은 눈물이 있었으면


    -혜린 원연숙-

    댓글 3

  • 50
    ꧁✨⭕┣🍀추🎭꧂ (@pcw4862)
    2021-11-17 17:36


    남부럽지 않을 만큼 행복하던 때가...





    나도 그런 때가 있었다

    남부럽지 않을 만큼 행복하던 때가...



    다투고 토라지고,

    너무너무 얄밉고 투덜거려도...



    헤어나오지 못할 만큼 사랑에 푹 빠져서..

    행복해 하던 그런때가 있었다.



    비록..

    사랑할 때 힘들고 아팠던 일 많았지만...

    그래도 행복해 하던 그런 때가 있었다...



    이별이란 건..

    사랑한 만큼 아픈 거다..



    내가 아픈 만큼..

    그만큼 사랑했다는 증거다..



    결국엔..

    그만큼 대가를 받게 되는 게 사랑이다.


















    Chyi Yu - Donde Voy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1-17 17:36


    ♡... 우리 가끔은 생각나는 사람으로 살아요 ...♡



    우리 가끔은...
    생각나는 사람으로 살아요

    적당히 걱정도 해주며 궁금해 하기도 하며
    무슨 생각을 하는지
    어디에 있는지
    아주 가끔은 생각하며 살아요
    가장 힘들때면
    누가 많이 생각 나는 지
    보고 싶은 사람이 있을 때면 어떻게 하는지
    괜스레 서로 물어 보고 싶어지도록
    생각나는 사람으로살았으면 좋겠어요

    바람불면
    바람부는대로
    비 오면 비 오는대로
    눈이 오면 더욱 그리워하며 살아요
    스치는 세상사에 하고
    많은 인연이 아니라
    신이주신 필연적인 만남이라 믿으며


    서로에게 생각나는 사람으로 살아요
    우리 모두가 서로를 그리워하며
    생각나는 그런 사람으로 살아가자구요


    [모셔온 글]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1-17 17:35


    사랑의 아픔



    어디에 서 있어도
    바람을 피할 수는 없다
    빈 가슴으로 홀로 맞는
    비바람은 더욱 견디기 힘들다

    나를 더욱 아프게 하는 것은
    바람에 묻어오는 그사람 소식
    눈물이 핑 돈다

    그리움 없이
    기다림 없이
    가슴앓이 없이
    찾아 오는 사랑이 있을까

    감기 같은 사랑
    열병 같은 같은 사랑
    지치지도 않는 이 찬란한 병,
    사랑

    잠시 나도 모르게 빗겨 가길 바랬는데...
    나를 찾아온 사랑은
    여지껏 그 자리에서 꼼짝않고
    望父石이 되어 서 있다

    지독한 인연에 울다 ...김정한






    흐르는 눈물에 당신을
    띄워 보낸다고 내안의
    당신이 떠나갈수 있을까요...

    아무일 없이 지운다고
    가슴깊이 새겨진 당신이
    지워질수 있을까요...

    지우려 할수록
    잊히려 할수록
    당신은 더욱더 선명하게
    내가슴 가까이 다가옵니다.

    바보같은 내가슴은 오늘도
    가슴시린 그리움
    목이 메이는 기다림
    아픈사랑 또한 사랑이라 믿으며
    내작은 가슴을 위로 합니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1-17 17:34


    그대 나를 아직도 사랑한다면

    * 윤 향 * 이신옥

    그대가 내게 사랑 가득 넘치는
    미소를 지어 준다면
    천 리 만리 길 도 마다하지 않고
    맨발로 달려가겠습니다

    그대의 사랑이 너무 고파서
    낭떠러지기 길일지라도
    서슴없이 망설임 없이
    그대만 바라보고 가겠습니다

    가슴가득 훈장처럼 주렁 주렁 달린
    자존심을 모두 떼어 버리고
    그대 사랑을 받고 싶어
    맨발의 투혼을 실천합니다

    피투성이가 되고 멍이 들어
    갈가리 헤질지라도
    그대가 받아 준다면
    이 고통을 멈추지 않을래요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1-17 17:33


    눈물 흘리는 아픈 그리움으로



    눈물 흘리는 아픈 그리움으로


    그리운 이름으로...
    온몸으로 전해져 오는 그대가
    이토록 많은 그리움을 안겨주고 있어

    먼 곳에 사랑은 더욱더
    애절한 그리움을 만들어가고
    간절한 마음으로
    촛불 앞에 두 손 모아
    내 사랑의 진실을 말하고 있습니다.

    힘에 겨운 그리움인걸 알면서도
    시작하려 하는 것은
    가슴 안으로 다시 흐르는
    뜨거운 열정이 살아나서
    누군가를 소망하기 때문입니다.

    누군가를 향하여 갈 수 있다는 이 기쁨
    온 몸으로 다가갈 수 있는
    용기를 가질 수 있는 것도
    당신을 믿기 때문입니다.

    깊은 동굴속에 갇힌 듯한 이 느낌
    생각만 해도 깊이를 알 수 없는
    늪 속으로 빠져들어 가는 마음
    당신에 대한 사랑입니다.

    간절히 기도하고 애달파하는 이유는
    내 바램 속에 당신은 어느 누구보다
    더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메마른 텃밭을 일구어
    새로운 꽃을 피우게 하고 싶은 욕심입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사랑은
    가까이 둘 수 없어
    안타까운 이름으로 불려지고 있지만

    항상 행복으로 다가오고 있어
    남은 시간 더욱더 애틋하고
    간절한 사랑을 만들어서
    가슴 가득 품어도 언제나
    그리운 이름으로 남기고 싶습니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1-17 17:33


    아직도...



    드디어 오늘 비가 내렸는데
    나는 아직도 기분이 나빠요.
    여전히 뭘 어떻해야 좋을지 모르겠어요.

    죽을것 같다고 몸부림치기엔
    아직 나에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고
    그럭저럭 살 만하다고 하기엔
    이별이 너무 선명하게 보여요.

    처음부터 만나지 말걸 후회하기엔 이미 늦었고
    우리가 정말 헤어지는구나 인정하기엔 아직 이르죠
    이럴거면 왜 처음에 잘해 주었냐고 원망하기엔
    내가 누린 행복이 컸고
    그 행복을 감사하기엔
    지금 내게 닥친 불행이 너무 커요.
    아무 데서나 흑흑거리고 울기엔 너무 나이를 먹었고
    인생은 어차피 혼자라면서 웃어 버리기엔 아직 어리고
    사랑한다고 말하려니 곧 버림받게 생겼고,
    사랑했다고 말하려니 나는
    아직도 그 사람을 이렇게나 사랑해요.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1-17 17:25


    네안데르탈인은 왜 절멸한 걸까?


    네안데르탈인의 뇌는
    우리보다 더 크다. 신체적으로 강하고
    정신적으로 뛰어났던 네안데르탈인은 왜 절멸한 걸까?
    혼자 똑똑한 것과 무리의 성공은 별개다. 성공에는
    협업이 필수다. 먼저 깨달은 이가 자신이 아는 것을
    쉽게 설명하고, 변화를 위한 다수의 동의를 끌어내야
    한다. 호모 사피엔스는 머리를 맞대 궁리했고,
    그렇게 찾은 답을 다른 사람에게 알리고
    후손에게 전함으로써 집단의
    경쟁력을 키웠다.


    - 사라시나 이사오의《절멸의 인류사》중에서 -


    * 멀리 갈 것 없습니다.
    현대에도 집단 지성이 인류 최고의 경쟁력이
    되고 있습니다. 한 사람의 번뜩이는 생각과 아이디어에
    많은 사람들의 도움이 더해질 때 이전에는 존재하지 않던
    창조물이 새롭게 출현합니다. 그 집단 지성의 결과가
    과학이고 예술이고 문명입니다. 그것을 하나로 잇는
    통로가 IT이고 책입니다. 굳이 한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대지 않아도 됩니다. 컴퓨터나 책을
    펼치면 집단 지성을 이룰 수 있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1-16 17:01


    보고싶다.



    보고싶다.
    니가 너무 보고싶다.
    그 보고픔에 멍울이 주섬주섬 호주머니 속에서
    핸드폰을 찾아 다이얼을 눌러 보게 하지만
    한숨 섞인 손가락이 종료 버튼과 함께
    전화기에서 손을 떼어내게 한다.

    그리고 잠시나마 진동처럼 울렸던
    작은 떨림속에
    깊은 날숨과 들숨을 여러번 쉬어보게 한다.
    그냥.....
    잘 지내고 있는거니? 라며
    안부를 묻고 싶었을 뿐인데...

    이제는 그런 안부조차도 물을 수 없는
    너와 내가 되어가고있다.
    그런데도 말야
    넌 여전히 ....내 기억 창고 속에서
    그리움에 날개 짓을 하고 있다.

    장마비가 거세게 몰아가던
    여름의 끝자락도 지나가고 있건만
    꼬깃꼬깃 질겅이처럼 붙어
    내 가슴 한켠을 먹먹하게 만들고 있어.
    참 우숩다.
    기억이라는 저장창고에는 ....왜?

    휴지통이 없는걸까?
    클릭 한번에 휘 버려져 재생되지 않게 휴지통이 있다면......
    널 향한 그리움, 돛단배에 태워 휴지통에 버리고 싶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너도 나처럼 나를 기억하며 보고싶어하지 않을까?
    아니 그래주길 ...
    간절히 바래보기도 한다.

    그러나 이런 나의 상념들은
    지나간 날에 회상일 뿐이다.
    그냥 추억일 뿐인것이다.

    그 추억은
    내 가슴 속 저수지 가득,
    비밀창고가 되어
    그 주인을 점점 잃어 갈 것이다.

    또한 너를 향한 그 그리움도
    세월의 나이테 속에서 굳은 살이 되어
    단단해지겠지.
    그리고 잊음이라는 망각의 터널속에
    추억이란, 두 단어만 남길거야

    그러나 오늘에 나는
    하루가 천년같은 그리움으로
    네가 보고싶다.
    너무 보고싶다.

    가물가물 추억으로 가는 너를....
    아직도 보고싶어 철컥 내려앉는 내 마음을....
    잡을 길이 없다.
    오늘만은.....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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