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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찾사음악을찾는사람들행복동행

♧…しㅓしㅐフㅏ ススㅣフㅓててㅏ˚ **★┃사┃**★**┃랑┃**★**┃해┃★** …────ε♡з─˚Łοvё ♬~˚───˚♡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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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pcw4862)

  • 50
    ꧁✨⭕┣🍀추🎭꧂ (@pcw4862)
    2021-10-19 17:21


    어느 꼬맹이의 슬픈 편지

    ^^ 어느 꼬맹이의 슬픈 편지








    어느 꼬맹이의 슬픈 편지

    PC방에서 일을 하고 있는 저는
    어느 날 꼬마 천사를 만났습니다.

    손에 꼭 쥔 100원짜리 동전하나를 건네며
    10분만 인터넷을 할 수 있느냐고 떼를 써서
    500원이 있어야 30분을 사용할 수 있다며
    단호하게 거절했습니다.

    그래도 꼬맹이는
    “형아, 저 100원밖에 없는데
    10분만 하게 해 주시면 안돼요?”
    라며 계속 생떼를 쓰는 것이었습니다.

    내일 400원 더 가지고 오라고 타이르는데
    갑자기 “저희 아빠한테 편지 써야 된단 말이에요”
    라고 눈물을 글썽이는 것이었습니다.

    “꼭 컴퓨터로 해야 되는 거 아니잖아.
    편지지에다 쓰면 되잖아.”
    “그럼 편지지에다 쓰면 하늘나라에 계신
    저희 아빠가 볼 수 있어요?”

    “어? 엉?”

    하늘나라에 계신 아빠에게 편지를 써도 답장이 없어서
    컴퓨터는 모든 나라에서 사용할 수 있으니까
    하늘나라에도 갈 거라는 꼬마의 황당하고도 천진한 대답.

    그 초롱초롱한 눈망울에 가슴이 짠~해져
    컴퓨터 한 자리를 내어 주고
    꼬마가 건네는 100원을 받았습니다.

    정확히 13분이 지나서 꼬맹이가 다가와 말을 건넸습니다.

    “형아, 저 다 썼어요. 하늘나라에 보내 주세요~”

    “으..응. 알았어.^^”

    * 그 꼬맹이가 쓴 편지 내용입니다.






    TO. 하늘에 계신 아빠
    아빠, 저 승우예요~

    아빠, 거기는 날씨가 어때요? 많이 따뜻해요?
    아니면 많이 더워요?
    여기는 너무 추워요~
    아빠, 진지는 하셨어요?

    저는 조금 전에 할머니가 밥 차려 주셔서
    콩나물이랑, 김치랑 먹었어요~

    아빠~ 이제는 제 편지 보실 수 있을 거예요.
    어제 할머니 약 사 드리고 남은 돈 100원으로
    PC방 와서 아빠한테 편지 쓰니깐요~
    아빠 많이 보고 싶어요.
    제 꿈속에서라도 아빠 보고 싶은데

    저 잘 때 제 꿈속에 들어와 주시면 안돼요?
    아빠 저 이제 그만 써야 돼요.
    다음에 또 편지할게요.

    세상에서 아빠가 가장 사랑하는 승우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아빠한테 드림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0-19 17:20


    ♡˚ 바람이라면 좋겠습니다...───♡˚


    ♡˚ 바람이라면 좋겠습니다...───♡˚






    바람이라면 좋겠습니다.....


    언제나 당신곁에 머물 수 있는
    바람이라면 좋겠습니다.

    당신이 보고 싶어도 달려갈 수 없음에
    마음 아파 하지 않아도 될것이고..



    당신이 그리워 한 없이 울고 싶은날에
    울지 않아도 될 것이고..

    당신이 그리워 잠못 이루는 날에
    까만 밤 하얗게 지샐 필요도 없을 것이고...



    당신 곁에 있어도 될지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이고...

    당신곁에서 언제나 함께 하며
    당신에 대한 제 사랑을
    속삭일 수 있을 테니까요


    언제나 당신 주위를 맴돌며
    귓가를 스치는
    남실 바람이 되어드리겠습니다.


    당신이 느낄 수는 없겠지만
    언제나 당신과 함께 하며..

    당신이 느끼지 못할
    정도의 행복만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저도 행복을 느끼고 싶습니다.

    사랑을 받을 때의 행복보다는..
    줄때의 행복에 더 행복해하는..

    그런 바람향기로 남고 싶습니다..


    좋은글중에서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0-19 17:18


    ♡★내 안에 살고 있는 그대에게★♡


    ♡★내 안에 살고 있는 그대에게★♡





    ♡ 내 안에 살고 있는 그대에게 / 작가미상 ♡






    사랑하는 그대여
    이른 새벽녘 눈을 뜨면
    가장 먼저 그대가 떠오릅니다




    그대는 태양보다도 먼저
    내 마음속에 떠올라
    햇살보다도 더 먼저
    내 마음을 환히 비춰주는 존재입니다




    오늘 나는
    그대만이 내 생애의 전부임을 느낍니다



    오후 내내 그 지루한 시간들은
    그리움이 있어
    더욱 길게 느껴지지만


    석양이 지는 계절이 오면
    그대는 결코 태양보다 먼저 지지 않습니다




    그대는 태양보다 더 먼저
    내 마음속에 떠오르는 존재
    그러나 태양보다 더 오랫동안
    내 마음속에서 머물다 가는 존재입니다




    내 생애 전부를 다 내어 주어도
    세상을 밝히는 저 태양과도
    그대를 바꿀 수는 없습니다
    그대는 내 안에 살고 있는 존재입니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0-19 17:18


    *내가 슬플 때 그대도 슬플까*


    **내가 슬플 때 그대도 슬플까**




    내가 슬플 때 그대도 슬플까/이채


    아침 햇살이 깨어나면
    몸을 털고 일어나는 사람이 있어요

    밤새 스멀거리며 핀 꽃 속에

    환한 웃음으로 피어도 진 듯

    이런 아침엔 그대도 슬플까

    허리를 낮추는 석양이

    조금식 어둠을 끌어 내릴 때

    첫 별 하나 희미하게 반짝이는 사람이 있어요

    후미진 계곡으로 노을이 숨어들면

    웃어도 슬픈 지난날이 잊힐까

    이런 저녁엔 그대도 슬플까

    밤이 버겁다

    그대가 버겁다

    눈물로 피는 사랑이 버겁다

    신들린 밤이면

    귀신같이 나타나

    홀연히 빠져들게 하는 사람이 있어요

    고독으로 변한 어둠의 늪에서

    내가 슬플 때 그대도 슬플까데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0-19 17:17


    나...한번도 원망한적 없는데...



    넌바람난눈물[18] / minwoo





    당신 없는 빈자리....

    오늘따라 너무크게 느껴진다

    오래전 이미 내얼굴엔 평범한 미소조차 없어지고

    그늘진 어둠만이 존재한다


    삶이란거 잃어 버릴수 없는걸까....

    남겨진 난.... 세상 어디에도 숨을곳이 없다

    고아여서 아픔을 갖고 태어난 것일까...


    나...한번도 원망한적 없는데...

    정말 한번도 원망 한적 없는데...

    오늘따라 날 낳으시고 버려야만 했던 그분...

    의지할곳 없게 만든 그분....

    때론 세상에 태어나 당신을 만나게 해준 그분....

    그래도 감사하다고 외친 그분....

    미치도록 원망하고 싶다....


    같은 하늘아래 핏줄 버려두고 잘먹고 잘살고 게실 그분...

    나란 존재 40년이 넘도록 기억에서 지워버린 그분....

    죽도록 밉다...

    당신이 없어....더욱더 밉다....


    나....가슴이 너무 아파서....

    가슴아프고 미여져서...쓰리고 아파서....

    술에 의지하고 어제 오늘을 버티어 냈는데....

    새벽이 다가오는 내일은....정말....죽는거 보다 싫다...


    당신없는 빈자리....

    너무 아픈거 같아.....

    내일도 모래도 눈뜨지 않는 아침이면 좋겠다.....

    영원히....




    minwoo....



    "민우의 넌바람난눈물 중에서"

    댓글 3

  • 50
    ꧁✨⭕┣🍀추🎭꧂ (@pcw4862)
    2021-10-19 17:17


    품지못한 사랑의 댓가... 이별...。…─‥˚♡。



    품지 못한 사랑의 댓가... 이별

    - 靑 蓮

    가슴이 소리를 칩니다
    가슴이 천둥소리를 내며 울고 있어요

    감싸주지 못한 마음과 식어버린 열정
    헤어져야하는 이별의 이유야 넘쳐 나겠지만
    내겐 단 하나 였는데...

    그 하나를 받아주지 못한 당신의 마음도
    그 하나를 감싸안지 못한
    나의 마음까지 모든 걸
    가슴을 치며 되 돌리고 싶어도

    이제 미련은 버리기로 해요
    이별은 우리가 품지 못한 사랑의 댓가

    나는 당신이 내 심장의 주인인 줄 알았는데
    그런 당신을 이젠 떠나 보내야만 하네요

    우리는 이제 결혼식장에서 딸을 보내는
    아버지의 마음처럼
    서로를 바라보는 다른 이에게
    잡았던 손을 내어 주어야 합니다

    돌이킬 수 없었던 이별,
    끝내지 못한 아쉬움과 정을 잊지 못해
    서로를 원망하며 돌아서진 말아요

    당신에 대한 내 사랑의 깊이
    언젠간
    내 가슴이 내게 말해 주겠지요

    한 여름밤의 꿈처럼
    달콤하고 뜨거웠던 우리의 사랑을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0-19 17:16


    기다림의 끝이 오면...

    기다림의 끝이 오면...


    기다림의 끝이 오면....용혜원

    기다림의 끝에 걸려 있는
    그대를 만날 수 있을까///

    밀고 당기기를 반복하며
    부풀 대로 부풀고 팽팽해진
    그리움을 다 풀어놓을 수 있을까...

    그대가 떠나고 나서 알게 된 것은
    끊을 수 없는 끈이 되어버린
    인연의 외로움뿐이다.

    가슴에 차오르는
    그리움에 잠겨 있으면
    새록새록 정이 돋아나 남아 있는 것은
    억제할 수 없는 슬픔뿐이다.

    잊고 싶어도 잊을 수 없는
    그리움의 무게에 눌려
    외로움의 덩어리만 점점 더 커져
    나는 그대를 잊을 수가 없다.....
    .
    .
    .
    스카렛...

    기다림의 끝은 이별이 아니고
    또 다른 그리움이라고 했던가~!

    하루에 몇번씩 문득 떠오르는 얼굴
    애써 외면해 보지만
    보고싶은 마음 어찌 감출수가
    있으랴~~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기에
    더 아파지기 이전에 서둘러
    이별을 통보했건만~~

    가슴속에 쉼없이 차 오르는
    그리움의 무게를 어디에다
    차곡차곡 쌓아놓을 까나~~

    영원히 잊으려고 하면 할수록
    질기디 질긴 인연의 끈은
    발목에 족쇄를 점점 더 옥죄일 뿐~~

    아~~
    기다림의 끝이오면
    그때는 또 얼마나 인연의 벼랑끝에 서서
    상처입은 한마리 사슴되어
    힘들게 허덕거려야 할까나...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0-19 17:15


    ‥─ 그대 내 가슴에 살다가 ─‥


    ‥─ 그대 내 가슴에 살다가 ─‥
    ..


    ‥─ 그대 내 가슴에 살다가 ─‥..용혜원님



    그대가 내 마음에

    사랑의 배를 띄우던날

    언제나 내 곁에

    그대가 머물러 있으리라 생각했습니다




    알 듯 모를 듯 살아가는 삶에

    죽을 때까지 간직하여도 좋을

    그리움이 있다면

    삶이 힘들지만은 않을 것입니다




    조용하기만 하던 삶이

    기다림으로 설레고

    때로는 거친파도로밀려와

    심장이 뜨겁도록 사랑의 밀어를 속삭이고




    뜨거운 입맞춤과 부드러운 손길로

    달콤한 사랑을 주고받았다면

    그날들로 인하여 행복할 수 있습니다




    그대 내 가슴에 살다가

    둥지에서 푸드득 날아가 버린

    새처럼 떠나갔지만

    내 생각 속에서 그대는 언제나

    그리움으로 머물로 있습니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0-19 17:15


    가슴으로 하는 사랑 ..。…─‥˚♡。


    가슴으로 하는 사랑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은
    사랑 하는 일 인줄 알았습니다.
    아무것 가진 것 없어도
    마음 하나만 있으면 충분한 것인줄..








    사랑은 바다처럼 넓고도 넓어
    채워도 채워도 목이 마르고..
    주고 또 주어도 모자라고
    받고 또 받아도 모자랍디다..








    사랑은 시작만 있고
    끝은 없는 줄 알았습니다..
    마음에 차곡차곡 쌓아놓고
    가슴에 소복소복 모아놓고..
    간직하고 있으면
    좋은줄 알았습니다..








    쌓아놓고 보니 모아놓고 보니
    병이 듭디다
    상처가 납디다..
    달아 날까봐
    없어 질까봐 꼭꼭 쌓아 놓았더니..
    시들고 힘이 없어 죽어 갑디다..








    때로는 문을 열어
    바람도 주고
    때로는 흘려보내 주기도 하고..
    때로는 자유롭게 놀려도 주고
    그래야 한답니다..








    가슴을 비우듯 보내주고
    영혼을 앓듯 놓아주고..
    죽을만큼 아파도 해봐야 한답디다..








    모아둔 만큼 퍼내야 하고
    쌓아둔 만큼 내주어야 하고..
    아플만큼 아파야 한단걸
    수 없이 이별연습을 하고 난 후에야
    알수 있겠습디다..








    사랑하는 일은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인줄
    알았는데








    사랑하는 일은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입디다...


    - 좋은글 중에서-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0-19 17:14


    사랑했던 사람 미워하지 마세요. ..。…─‥˚♡





    사랑했던 사람 미워하지 마세요.

    사랑했던 사람한테 화내지도 마세요.

    사랑했던 사람 잊지도 마세요.


    댓가를 바라고 당신


    그 사람 사랑한건 아니잖아요.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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