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ε☆зe바이올렛ε☆з.

☆... 비오는날엔 빗방울이 되어 내 창가에 머무는 이여!! 늘~~함께 있으므로...☆ ε☆зe바이올렛ε☆з.
  • 3
  • e바이올렛0(@qkdldhffpt1)

  • 3
    e바이올렛0 (@qkdldhffpt1)
    2013-10-27 14:04



















     




     ♡...벗하나 있었으면
     
    마음이 울적할 때 저녁 강물 같은
    벗하나 있었으면
     
    날이 저무는데
    마음 산그리메 처럼 어두워올때
    내 그림자를 안고 조용히 흐르는 강물같은
    친구 하나 있었으면
     
    울리지 않는 악기처럼
    마음이 비어있을때 낮은 소리로 내게 오는
    벗 하나 있었으면
     
    그와 함께 노래가 되어
    들에 가득번지는
    벗하나 있었으면
     
    오늘도 어제처럼 고개를 다못 넘고 지쳐 있는데
    달빛으로 다가와 등을 쓰다듬어주는
    벗 하나 있었으면
     
    그와 함께라면
    칠흑 속에서도 다시 먼길 갈수 있는
    벗 하나 있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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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
    e바이올렛0 (@qkdldhffpt1)
    2013-10-27 11:28


















    ☆...은빛햇살같은 고은이가 있습니다.


    꽃 향기처럼
    가슴깊이 스며오는
    나를 즐겁게 하는 이가 있습니다
     
    문득 밤하늘의 별을 세다가
    눈물지며
    그리워 지는 이름이 있습니다.
     
    내 마음을
    설레임과 기다림으로 흔들며
    지나가는 바람인양
    내 안에 두고싶은 이가 있습니다.
     
    그대 안에
    별이 되고픈 사람이 있습니다
     
    파란 바닷가 거닐며
    파도에 실려오는
    나의 마음 전하고픈이가 있습니다.
     
    저녁 노을처럼
    그대 안에 드리워져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수를 놓고픈 이가 있습니다
     
    님이여 !!
    그대가 부르신다면
    바람처럼 달려가
    그대안에 머물고 픈 이가 있습니다.
     
    그대 이름은
    사랑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는
    바로 당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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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
    e바이올렛0 (@qkdldhffpt1)
    2013-10-26 14:23




















     
    소중한 만남이란

    나도 누군가에게
    소중한 만남이고 싶다

    내가 그대 곁에 있어
    그대가 외롭지 않다면
    그대 눈물이 되어 주고
    가슴이 되어 주어

    그대가 나를 필요로 할 땐
    언제든지 그대 곁에 머무르고 싶다

    나도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만남이고 싶다.

    내 비록 연약하고 무디고
    가진것 없다 하여도
    누군가에게 줄수 있는건
    부끄럽지 않은 마음하나

    누군가가 나를 필요로 할땐
    주저 없이 달려가 손을 잡아주고

    누군가가 나를 불러줄댄
    그대 마음 깊이 남을 의미이고 싶다.

    나도 누군가에게
    소중한 만남이고 싶다.
    만남과 만남엔
    한치 거짖말이 없어야 하고
    만남 그 자체가내 생애에
    기쁨이 되어야 하나니
    하루 하루가
    누군가에게 소중한 만남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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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
    e바이올렛0 (@qkdldhffpt1)
    2013-10-26 12:07





















            당신을 사랑하고 말았습니다



    우연히 마음이 건너온 그날부터
    내 눈엔 오직 한사람 당신만 보여요
     
    온종일 당신의 안부가 궁금해
    목줄기엔 뭉클뭉클 그이움이 엉키고
    보고 싶다는 말 한마디 전해야 잠들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바로 당신입니다
     
    밤바다 그 사람 심장 뛰는 그곳에
    얼굴을 묻고 잠들고 싶어
    그대의 머리맡을 서성이다
    그리움의 수인번호 하나 달고 옵니다
     
    어느날엔 불현듯 마음을 뒤집는
    잡티 하나 들어와
    "혹시  나 아닌 누구 좋아해요 라고 묻고 싶어져"
     
    질투도 사랑의 하나임을 드켜버린날
    사랑  참 몹쓸 병인줄 알면서도
    당신을 사랑하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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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
    e바이올렛0 (@qkdldhffpt1)
    2013-10-26 11:00
























    가을 향기처럼 불어온 당신
     
    당신은 가을의 향기처럼
    내 가슴에 불어오는
    바람인가 봅니다
     
    가을의 바람을 타고
    이토록 오랫동안 내 마음에 각인처럼
    머무를 줄 몰랐습니다
     
    이제는 잊을수 없는 여운이 남아
    지울 수 없는 낙인이 남아
    그리움이 되었습니다
     
    우리들의 만남과 사랑이
    그냥 계절이 바뀌듯 스쳐
    지나가는 사랑인줄 알았는데
    내 가슴에 새겨 두어야 할
    사랑이 되었습니다
     
    당신의 가슴에 내 마음을
    꼬옥 심어주고 싶은 사랑
    우리는 이미 다 익어버린 과실이지만
    가슴에 담은 사랑은
    아직 설익은 과실인가 봅니다
    당신은 이제 영원히
    지워지지 않는 각인처럼
    내 마음에 머무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댓글 0

  • 3
    e바이올렛0 (@qkdldhffpt1)
    2013-10-25 18:02






















     
    힘들면 쉬어가세요


    우리 살아가는 길위에서
    즐겁고 기쁜일을 만나게되면
    가슴 뿌듯한 행복을 느끼게 된다.

    길을 가다가
    눈에 보여지는 모든 것들에게서
    늘 새로움의 생동감을
    얻음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날마다 즐거움을 만날 수 없고
    눈에 보여지는 모든 것들이
    다 생동감 넘치는 행복일 수는 없다.

    순탄한 길이 어디있던가
    가다보면 때론 힘든 고갯마루에 앉아
    눈물을 흘릴 때도 있는 법이다.

    까닭 모를 서러움에 목이 매는 것은
    육신이 지쳐있어
    앞이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힘들땐 쉬어 가세요.
    쉼터에 앉아 눈물을 흠쳐내고 나면
    움쿠려 닫힌 마음은 크게 열리고
    생각지도 않았던 새로움의 길이 보인다.

    인생은 쉼이다
    가끔은 지금 그 자리에 앉아 쉬며
    온 길을 돌아 볼일이다.

    발아래 까마득한 저 길
    많이도 오지 않았는가
    내가 온 길 위에
    진리가 있었음을 알겠는가

    그러기에 즐거움만 찾지 말고
    불행까지도 사랑해야 한다.

    아픈 눈물을 닦은 후에야
    문득 새로움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마음을 열고 눈을 크게 뜨라
    행복은 닫힌 마음안에
    고스란히 숨어 있을 뿐이다.

    눈물을 거두고 마음을 열어라
    아직도 갈길은 멀지만 시간은 짧다
    남은 길 어찌가면
    좋을지 보이지 않는가...


    - 좋은 글 중에서 -
     
     


     
     




    댓글 0

  • 3
    e바이올렛0 (@qkdldhffpt1)
    2013-10-25 00:50
















     






    딱 고만큼만 사랑하려 했었다.
    때로는 잊고 살고
    그러다
    또 생각나고 만나서 차마시고
    이따금 같이 걷고
    그리울때도 있겠지만
    참을수 있을만큼 고만큼만
    사랑하려 생각 했었다

    더 주지도 말고 더 받지도 말고
    더 주면 돌려받고
    마음안에 그어 놓은 눈금바로 아래 만큼만
    나는 너를 채워두려 마음먹었다
     
    우연히 주고 받은 우리들의 생각들이
    어쩌면 그리도 똑같을수 있느냐고
    약속한듯 마주보며 행복하게 웃을만큼
    고만큼만 너를 사랑하려 했었다
     
    너의 안부 며칠째 듣지 못해도
    펄펄 끓는 열병으로
    앓아 눕지 않을만큼
    고만큼만 나는 너를 사랑하려 했었다.
     
    딱 고만큼만 ....
    딱 고만큼만....
     
     
     


     
     

    댓글 0

  • 3
    e바이올렛0 (@qkdldhffpt1)
    2013-10-25 00:16
















     
     


     




    당신 내 가슴속에
    눈물로 심어 졌나 봐
    행복의 꽃으로
    심어진 줄 알았는데
    이렇게 눈물꽃으로
    피어 나는 걸 보면
    당신은 나에게
    흐르는 눈물로 왔나 봐
    그러고 싶지 않은데
    가슴에선 자꾸만 눈물이 나
    당신 사랑이 이제
    멈추어져 버려서 그런건가 봐.
     
     







    댓글 0

  • 3
    e바이올렛0 (@qkdldhffpt1)
    2013-10-24 19:11






















    헤쳐나가야 하는
    운명도 있고
    받아 들여야 하는
    운명도 있습니다.
     
    피할수 없는 것이
    운명이라면
    헤쳐나가야할 운명에는
    용기를 보태고
    받아들여야 할 운명에는
    겸허함을 보태로록 하십시오.
     
    운명은 끌려가는게 아니라
    내가 선택하고
    끌어 당기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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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
    e하얀9름 (@vkfksskfk67)
    2013-10-22 18:58



















     

     
     
     
    난 이별을 모를 래요
     
    주르륵 눈물이 흘러 스르륵 두눈이 감겨
    이별이라 말하지는 말아요
    보일듯 멀어져가는 잡힐듯 잡히지 않는
    그대라서 난 오늘도 눈물만

    난 이별을 모를래요 모르고 살래요
    슬픔따위 없을거라 약속했던 사람 그대 아니었나요

    *사랑해요 우리 어떻게 헤어져요
    들리나요 미치도록 그대 보고 싶은데
    내가 어떻게 잊어요 그대를 지울까요
    매일 눈물로 나 살텐데

    지긋이 두눈을 감고 깨끗이 눈물을 닦고
    그댈 향한 그리움을 닦아요

    그래도 안되나봐요 사랑이라는게
    잊으려 하면 할수록 더욱 생각나고 그리워지나봐요

    미안해요 나는 그댈 잊지 못해요
    여전히 난 그대만을 사랑하고 원해요
    다시 사랑한다해도 다른 누굴 만나도
    그대 같은 사람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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