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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
  • 확실한 신원

    oo야래향oo(@qldhsdpa)

  • 14
    oo야래향oo (@qldhsdpa)
    2015-07-08 11:08





     




    ....___________ ♡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말없이 마음이 통하고
    그래서 말없이 서로의 일을 챙겨서 도와주고
    그래서 늘 서로 고맙게 생각하고
    그런 사이였으면 좋겠습니다.
     
    방풍림처럼 바람을 막아주지만
    바람을 막아주고는
    그 자리에서 늘 그대로 서있는 나무 처럼
    그대와 나도 그렇게 있으면 좋겠습니다.
     
    물이 맑아서 산 그림자를 깊게 안고있고
    산이 높아서 물을 깊고 푸르게 만들어 주듯이
    그렇게 함께 있으면 좋겠습니다.
     
    산과 물이 억지로 섞여 있으려 하지 않고
    산은 산대로 있고 물은 물대로 거기 있어
    그래서 서로 아름다운 풍경이 되듯
    그렇게 있을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시는 아름 답다 중에서.......
     
     
     

    댓글 0

  • 6
    범사형통 (@vhtlaakdma)
    2015-07-03 09:24




    야래향님 하루 지낫지만 진심으로 생일축하 드립니다..늘 건강하시구 범사 형통하셔요..왜 태어났슈..흐

    댓글 1

  • 29
    차칸ㄴΓㄹ⎠ (@yahoo4325)
    2015-07-02 21:13






     향언니 생신 축하드려요^^

    댓글 1

  • 14
    oo야래향oo (@qldhsdpa)
    2015-06-21 15:49



     
    ∮ 당신이었으면 좋겠어 ∮
        
                     이정하
     
    창가사이로 촉촉한 얼굴을
    내비치는 햇살같이
    흘러내린 머리를
    쓸어 올려주며 이마에 입맞춤하는
    이른 아침같은 사람이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부드러운 모카 향기 가득한 커피 잔에
    살포시 녹아가는 설탕같이
    부드러운 미소로 하루시작을
    풍요롭게 해주는 사람이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분분히 흩어지는 벗꽃들 사이로
    내 귓가를 간지럽히며
    스쳐가는 봄바람같이
    마음 가득 설레이는 자취로
    나를 안아주는 사람이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메마른 포도밭에 떨어지는
    봄비 같은 간절함으로
    내 기도 속에 떨구어지는
    눈물 속에 숨겨진 사랑이
    다른 사람이 아닌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내 삶 속에서 영원히 사랑으로 남을,
    어제와 오늘,
    아니 내가 알 수 없는 내일까지도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이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0

  • 1
    사용자 정보 없음 (@dhckdrb123)
    2015-05-14 22:30



                      오랜만에 늑대 다녀감니다  나비가 이쁘서 ㅎㅎㅎ

    댓글 1

  • 6
    범사형통 (@vhtlaakdma)
    2015-05-09 07:53




    ,

    ♥.향님 늘 수고해 주심에 좋은음 들을수 있어 캄4 합니다..향님 화이팅!.♥
    ♥..항상 건강 하시구 범사가 형통하셔요..음사모카페 어머님들 화이팅!..♥

    댓글 1

  • 14
    oo야래향oo (@qldhsdpa)
    2015-05-07 14:08





     





    ♣ 가는 세월 오는 세월 ♣
     
    오늘이 가면 내일이 오고
    내일은 또 그렇게 바람처럼
    보이지 않는 시간으로 오고 가고
     
    인생도 그렇게 가고 오고
    사랑도 그렇게 가고 오고
    가고 오는 세월 속에  외로운 줄다리기로
     
    자신의 고독과 씨름하며
    내일 이라는 기대 속에
    끝없는 야망을 품고 사나 봅니다.
     
    한자락 욕심을 버리면
    살만한 세상이기도 한데
    조금만 가슴을 열면 아름다울 만도 한데
    가고 오는 세월이
    힘에 부칠 때가 많습니다.
     
    그 무게로 인하여
    주저앉아 무능하게 하고
    시간을 잘라 먹는 세월이기도 합니다.
     
    많이 가진 자에게는 어떠한 무게로도
    버틸 수 있지만
     
    작은 희망을
    꿈꾸는 가난한 사람에게는
    너무 힘든 인생을 갉아 먹는
    야속한 세월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가고 오는 세월 속에
    우리 인생 꽃 피우고 지는
    어쩔 수 없는 운명되어 일어서야 하고
     
    담담한 인내로 언젠가 이별을 위해
    가고 오는 세월을 맞이 해야 합니다.
     

    댓글 0

  • 14
    oo야래향oo (@qldhsdpa)
    2015-04-24 11:34




     






    ♣4월의 시♣
     
                            이해인

    꽃무더기 세상을 삽니다
     
    고개를 조금만 돌려도
    세상은 오만가지 색색의 고운 꽃들이
    자기가 제일인 양
    활짝들 피었답니다
     
    정말 아름다운 봄날입니다
     
    새삼스레 두 눈으로 볼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고
    고운 향기 느낄 수 있어 감격이며
    꽃들 가득한 사월의 길목에
    살고 있음이 감동입니다
     
    눈이 짓무르도록
    이 봄을 느끼며
    가슴 터지도록
    이 봄을 즐기며
    두발 부르트도록
    꽃길 걸어볼랍니다
     
    내일도 내 것이 아닌데
    내년 봄은 너무 멀지요
    오늘 이 봄을 사랑합니다
     
    오늘 곁에 있는 모두를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4월이 문을 엽니다.
     
     

    댓글 0

  • 14
    oo야래향oo (@qldhsdpa)
    2015-03-27 17:07




     




    살다보면
    만나지는 인연중에
    참 닮았다고 여겨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영혼이라는게 있다면
    비슷하다 싶은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한번을 보면
    다 알아버리는 그 사람의 속마음과
    감추려하는 아픔과
    숨기려 하는 절망까지
    다 보여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아마도 전생에
    무언가 하나로 엮어진게 틀림이 없어보이는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깜짝깜짝 놀랍기도 하고
    화들짝 반갑기도 하고
    어렴풋이 가슴에 메이기도 한
    그런 인연이
    살다가 보면 만나지나 봅니다...

     
    겉으로 보여지는 것 보담
    속내가 더 닮은
    그래서 더 마음이가고
    더 마음이 아린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기에
    사랑하기는 두렵고
    그리워 하기엔 목이 메이고
    모른척 지나치기엔
    서로에게 할 일이 아닌것 같고
    마냥 지켜보기엔
    그가 너무 안쓰럽고

    보듬아 주기엔
    서로가 상처 받을것 같고
    그런 하나하나에 마음을 둬야 하는 사람
    그렇게 닮아버린 사람을
    살다가 보면 만나지나 봅니다...

    잘은 모르지만
    아마도 그런게 인연이지 싶습니다...
     
     

    댓글 1

  • 29
    차칸ㄴΓㄹ⎠ (@yahoo4325)
    2015-03-14 17:36







    향언니 오늘이 화이트 데이네요~~매일 해피데이요 ㅎㅎㅎ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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