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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松) [빗장....마음을닫다]

有緣千里來相會無緣對面不相收 인연이 있으면 천리를 찾아와서 만나고 인연이 없으면 마주봐도 서로 모른다
  • 3
  • 솔송이(@solsong524)

  • 3
    솔송이 (@solsong524)
    2017-07-08 22:22




    바위 위 그림처럼 어여쁜 건물가까이 가서 보니죽성성당 이란다.
    정말....놀랍도록그림같은 건물
    오후 두시를 기점으로점점 우울해지는 맘을 진정시키려무작정 집을 나서다.

    댓글 0

  • 3
    솔송이 (@solsong524)
    2017-07-07 17:46




    Amalia Rodrigues
    방안 가득 그녀의 음색으로 매워지고흐느끼듯 가라앉았다 일어났다.
    흐린날 그녀의 음색은마음을 후벼판다.모든 기능들이뒤바껴 버릴듯한....

    댓글 0

  • 3
    솔송이 (@solsong524)
    2017-07-07 10:11




    음악이 없으면 살지 못할줄 알았다잠시라도 음의 소리가 들리지 않음 죽을줄 알았다항상 음과 동행해야만 평화를 느낄수 있다고 생각하며 살았다..얼마나 바보 같은 생각이었을까?..음악과 동행하되목숨 걸것까지야 없음을......다시 세상을 향해비로서 나아가 보기로 한다.

    댓글 1

  • 3
    솔송이 (@solsong524)
    2017-07-06 15:35




    교육이 끝나고실습의 의미가 담긴 봉사를 다녀왔다.
    뜻밖에도중환자실에서 뵈었던 환자분이그곳 요양병원에 계셨다
    해맑게 웃으시던 그분오늘 그곳에서 다시 보면서어짜피 세상은만날 사람은 다시 만나게 되는구나참 질긴 인연인가 싶기도 하고
    나를 기억하겠느냐 했더니고깨를 끄덕거리신다반가운 마음에손을 많이도 쓸어주고눈맞춤을 아주 긴시간 해주었다
    병실을 나오면서바이 바이 손을 흔들었더니의식없는것 처럼 누워있던 분이손을 흔들어 주신다
    귀엽기도 했지만중환자실 근무하면서참 점잖기도 하고 맑고 깨끗하신 분이라 생각했었는데....
    오늘 다시,인연의 끈이란 어떤것일까 생각하게 되었다.
    인연..과연 어떤것일까.....

    댓글 2

  • 3
    솔송이 (@solsong524)
    2017-07-05 00:07




    혁이....나의 혁이
    유독 내가 힘들고 맘에 길을 떠날지도 모르는 불안함이 엄습해오면너가 생각나는 것일까?오랜 세월 방송을 하면서모든 추파와 더러운 모든 단어로 부터언제나 나를 지켜 주었던 내 친구항상 나를 여리고 철없는 어린아이처럼 봐주었던 내 친구아무것도 모르는 순결한 처녀처럼 봐 주었던 내 친구모든 더러움으로 부터 굳건히 나를 지켜 주었던 내 친구.오늘따라 유독 너가 생각나고너가 보고 싶은 하루 였었어.그 긴시간 같이 보내면서단 한번도 내 마음 아프게 하지 않았던 친구나의 무심함에제 마음이 무너졌을텐데도단 한번도내맘 아프게 하지 않았던....가끔,스스로 마음 다지며훌쩍 떠났다 오던 친구넘.이제야 ,너의 그맘 속으로 타들어 갔을 니 마음내 눈에 보이고 내 심장이 느끼고....
    보고프다.나의 혁이.이제 길었던 여행 마치고돌아와 주길......

    댓글 1

  • 3
    솔송이 (@solsong524)
    2017-07-04 23:47




    "존재로 만나는 친구"
    존재 그 자체를 그대로 받아줄줄 아는 친구나를 그대로 받아주는 사람
    어떤 교육의 프로그램중 외부강사로 오신분이 강의한 내용중 일부이다난, 이 말을 듣는 순간 정말 고개를 아주 크게 끄덕이고 있었다.
    존재 그 자체를 그대로 받아 들이고 인정해 주는 사람을 만날수 있다는것얼마나 큰 축복이고 기쁨일까?내가 싫은짓을 해도내가 좀 허름하게입고 슬리퍼를 끌고 나가도내가 꾸미지 않고 부스스하게 하고 나가도내 존재 자체를 그대로 받아줄줄 아는 친구.
    난, 그런데.난 그를, 그녀를존재 그자체로 받아 들이는데....
    왜, 난 나를 그렇게 받아 드릴줄 아는그런사람이 그리운것이지어쩜 나의 낮은 자존감때문에그들을 그렇게 생각하는것 아닐까?그들은나를 존재 그자체로 받아 드리고 있는것을나만 모르는 것이 아닐까?
    내 존재 자체를 그대로 받아들이고인정해 주는 그런 사람이 그립다.

    댓글 1

  • 3
    솔송이 (@solsong524)
    2017-07-02 18:11




    사람이 싫어진다음악이란 커텐으로 가려져 있는.....
    결국.... 음악으로 가려진 뒷편은 허상!?
    파라오n,,,

    댓글 1

  • 3
    솔송이 (@solsong524)
    2017-07-02 17:58




    하루종일 비가 내리는 날은 / 용혜원
    사랑에 더 목마르다온몸에 그리움이 흘러내려그대에게 떠내려 가고 싶다
    여기저기 흩어져 있던 그리움이구름처럼 몰려와내 마음에 보고픔을 쏟아 놓는다
    하루종일 비가 내리는 날은온몸에 쏟아지는 비를 다 맞고서라도마음이 착하고 고운그대를 만나러 달려가고 싶다.

    댓글 2

  • 3
    솔송이 (@solsong524)
    2017-07-02 00:13




    밤이 깊어간다하나...둘....셋....
    언제인가 부터 시간을 거꾸러 보기한다
    6월내내 자정을 뚫어져라 보면서 숫자세기를 한다.23시 53분 .... 00시간 07분23시 54분 .... 00시간 06분 
    7월내내 AM:08시를 기점으로다시 세기 시작한다23시 57분 .... 08시간 03분24시 00분 .... 08시간 00분
    어이 이리도 시긴은 더디 가는지....창만 뚫어져라 본다
    24시 04분 .... 07시간 56분니가 오는시간..그리웁다보고프다
    You were always on my mindI miss you so much.......

    댓글 3

  • 3
    솔송이 (@solsong524)
    2017-07-01 23:48




    상대를 의심하기 시작하면 끝이없고본능적으로 하찮은 상상을 하며그 상상들이 나를 비참하게 만들고곧 이어 나에게는 상처로 돌아온다.
    - 가져온글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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