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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아나키스트N

반갑습니다~!
  • 3
  • A아나키스트N(@suyng)

  • 3
    A아나키스트N (@suyng)
    2018-09-22 17:30




     


     
     


     
    날씨가 싸늘 해짐을 느끼는 9월 22일 입니다
    추석 한가위 연휴로 들어 서는 조용한 주말 입니다.
    거리에는 벌써 명절을 쉬러 갈 준비를 하는지
     
    차들도 한산하고 조용 합니다.
    가을 秋夕 하면 풍요로운 마음 못보던 가족 지인을 본다는
    설레임을 주는 한민족의 명절 한가위
    잘보내시길 바랩니다.
     

    댓글 0

  • 3
    A아나키스트N (@suyng)
    2018-09-20 23:11









    멀리서 빈다

    어딘가 내가 모르는 곳에
    보이지 않는 꽃처럼 웃고 있는
    너 한 사람으로 하여 세상은
    다시 한번 눈부신 아침이 되고

    어딘가 네가 모르는 곳에
    보이지 않는 풀잎처럼 숨 쉬고 있는
    나 한사람으로 하여 세상은
    다시 한번 고요한 저녁이 온다

    가을이다, 부디 아프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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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
    A아나키스트N (@suyng)
    2018-09-18 13:04







     
     


     


    정수라 - 머물수 없는 사랑
     
    유남숙 -머무를 수 없는 여자
     
    박강성 - 내일을 기다려
     
    유상록 -백년이 지나고 천년이 지나도
     
    2018년9월18일 화요일
     


     

    댓글 0

  • 3
    A아나키스트N (@suyng)
    2018-09-17 15:46






     


    신용재 - 안녕 나야
    송하예 - 뒤 늦은 후회
    노래그림 -같은 하늘 같은 시간 속에서
    동그라미-같이 있게 해주세요
    이오공감 -빛바랜 사랑
    박상민 -멀어져간 사람아
     
     

    댓글 0

  • 3
    A아나키스트N (@suyng)
    2018-09-15 14:25


     
     


    민지 -넘기다둔 책
    JK김동욱-사랑도 이별처럼
    청차식 -나는 너를 (시그널 OST)
     

     
     나의 조상 최치원 시
     
     




    장치열 -사랑이 가여워서 운다
     
    노래그림 -같은 하늘 같은 시간 속에서
     
    동그라미 -같이 있게 해주세요

    댓글 0

  • 3
    A아나키스트N (@suyng)
    2018-09-15 14:23


     
     


    민지 -넘기다둔 책
    JK김동욱-사랑도 이별처럼
    청차식 -나는 너를 (시그널 OST)
     

     
     나의 조상 최치원 시
     
     



    댓글 0

  • 3
    A아나키스트N (@suyng)
    2018-09-15 12:33






    그런사람 또 없습니다  원태연 詩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그렇게 따뜻하고
    눈물이 나올 만큼 나를 아껴 줬던 사람입니다.
    우리 서로 인연이 아니라서 이렇게 된 거지,
    눈 씻고 찾아봐도 내게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따뜻한 눈으로 나를 봐 줬던 사람입니다.

    어쩜 그렇게 눈빛이 따스했는지..
    내가 무슨 짓을 하고 살아도
    이 사람은 이해해 주겠구나 생각 들게 해 주던,
    자기 몸 아픈 것보다 내 몸 더 챙겼던 사람입니다.
    세상에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사는 세상에서
    유일하게 나를 사랑해 주었던 한 사람입니다.

    내가 감기로 고생할 때 내 기침 소리에
    그 사람 하도 가슴 아파해
    기침 한 번 마음껏 못하게 해주던 그런 사람입니다.
    지금, 그 사람 나름대로 얼마나 가슴 삭히며 살고 있겠습니까.
    자기가 알 텐데,

    내가 지금 어떻다는 걸 알면서도 어쩔 수 없을 텐데.
    언젠가 그 사람 이런 얘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멀리 있어야 한다고..
    멀리 있어야 아름답다고..

    웃고 살라고 얘기하는 사람들은 모릅니다.
    내가 왜 웃을 수 없는지 상상이나 할 수 있겠습니까.
    그 사람과 하도 웃어서, 너무너무 행복해서,
    몇 년치 웃음을 그때 다 웃어 버려서
    지금 미소가 안 만들어진다는걸..

    웃고 살라고 얘기하는 사람들은 모릅니다.
    인연이 아닐 뿐이지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그 사람, 끝까지 나를 생각해 주었던 사람입니다.
    마지막까지 눈물 안 보여 주려고 고개 숙이며 얘기하던 사람입니다.
    탁자에 그렇게 많은 눈물 떨구면서도 고개 한번 안 들고,
    억지로라도 또박또박 얘기해 주던 사람입니다.



    울먹이며 얘기해서 무슨 얘긴지 다 알아들을 수는 없었지만,
    이 사람, 정말로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구나
    알 수 있게 해 주던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그렇게 따뜻하고 눈물이 나올 만큼 나를 아껴 주었던 사람입니다.

    우리 서로 인연이 아니라서 이렇게 된 거지,
    눈 씻고 찾아봐도 내게는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인연이 아닐 뿐이지,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정말 내게는 그런 사람 없습니다... 
     

    댓글 0

  • 3
    A아나키스트N (@suyng)
    2018-09-14 14:16



     
    2018 년 9 월 14일 금요일 서재에서 비오려는 잔뜩 흐린 창밖을 바라보며

    댓글 0

  • 3
    A아나키스트N (@suyng)
    2018-09-13 13:56








    인연이 아니었음을 .... !
    잠시나마 인연이라 생각했습니다.
    돌아보니 인연이 아니었습니다.
    그저 혼자만의 그리움이고 애태움이고 애틋함이었을 뿐...
    당신이 날 조금도 생각하지 않았다는 것
    알고 있음에도 당신과의 인연을 생각했습니다.
    조금의 동정심과 조금의 연민과 또 조금의  동경으로
    당신을 바라본 것은 사실이었지만은
    그것이 인연이 아니었습니다.
    원망하지 않으리라
    기대하지 않으리라 수없이 되뇌었지만
    나도 사람인지라 쉽지는 않았나 봅니다.
    바라만 보아도 좋다고 생각했지만
    그것이 인연이 아니었습니다.
    지금 와서 당신을 원망할 수도 없고,
    당신에게 기대할 수도 없습니다
    그런 내 자신이 한없이 바보같이 느껴집니다.


    참으로 사소한 기억입니다.
    쉽게 잊어도 좋을 기억입니다.
    더 이상 아무 것도 아닌 것에
    그래도 못내 서운하긴 한가봅니다
    그것이 초여름이었고
    옅푸른 녹색 빛이었고
    상쾌한  아침공기였고
    어슴프레 밝아오는 새벽이었음을
    벌써 잊어버렸는데도
    그래도 못내 서운하긴 한가봅니다.
    가만히 앉아서 어딘가 허전함을 느끼는 것을 보면 ...
    잊을 것도 없고, 기억할 것도 없는데도
    전혀 아무 것도 없었는데도
    왜 새벽이면 잊혀진 무언가가 떠오르듯 아련하고
    그렇게 서운한지 모르겠습니다.
    사귀자고 말한 적도 없는데
    그렇게 시작조차 잘라버린 당신이 고맙습니다.
    다행히도 인연이 아니었기에 망정이지
    만약에 인연이었다면 당신을 원말할 뻔했습니다.
    이름도 낯설어 졌습니다.
    어떤 한 단어를 수없이 곱씹다보면
    그 단어가 참 생소하게 느껴집니다
    반복해서 한 단어를 말하다 보면
    그 단어가 이상하게도 낯설어집니다.
    그렇게 당신 이름도 한없이 낯설어서
    그래서 조금은 웃음이 납니다.
    한때 지나가던 열병도 아니고
    그렇다고 첫사랑도 더더욱 아닌 것이
    가슴에 그렇게 남아서 조금은 웃음이 납니다.
    작은 미련초차 허락하지 않은 당신이 고맙습니다.
    당신이 그리 허락하셨다면
    어쩌면 이것이 인연 이었다고 착각할 뻔했습니다.
     


    이것이 인연이 아니었기에
    앞으로의 어떤 마음도 인연이라
    이름 붙일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당신께 한없이 고맙습니다.
     
    하마터면, 제 유일한 사랑이 될 뻔했는데
    그렇게 제 마음 거두게 해 주셔서
    한없이 고맙습니다.
    그 고마음을 어느새 습관이 되어버린
    아니 쑥스러워 전하지도 못한말들과 함께
    인사로 대신할까 합니다.

    건강하세요 아프지 말고
    제떄 챙겨 드시는 거 잊지 마시고요
    과일 많이 드세요 물도 많이 드시고요
    그리고 잘 때 이불 꼭 덮고 편히 주무세요
    좋은 꿈꾸시고요
     
    잠시
    하나의 생각이 스치네요
    왜 저는 그렇게 당신의 사소산 일상이 걱정되었을까요?
    다른 큰 일들이 걱정된 게 아니고
    왜 당신의 일상이 그렇게 걱정되었을까요?
    한끼정도 안 먹어도 피곤해 하는것도
    그리 큰 일이 아닌 것을... .

    왜 그런 사소한 것들이 걱정 되었을까요?
    그것이 지금에 와선 몹시도 이상하게 생각되네요
    아마 인연이 아니어서 그랬나 봅니다.

     
     

    댓글 0

  • 3
    A아나키스트N (@suyng)
    2018-09-10 10:29




                                              용기란 두려움에 대한 저항이고
                                                         두려움의 정복이다
                                                   두려움이 없는게 아니다
     
                                                    우리가 바라는 모든 꿈은
                                          계속할 용기만 있다면 모두 이루어집니다
     
                                           인생의 승리는 모두 용기에서 시작된다
                                  한 걸음 내딛는 용기, 좌절하지 않는 용기
                                              자신에게 지지 않는 용기
                                            용기만이 벽으 부술 수 있다
     
                                   불행을 불행으로 끝내는 사람은 지혜가 없는 사람이다
                                                 불행앞에 우는 사람이 되지말고
                                        불행을 하나의 출발점으로 삼는 사람이 되라
                                   불행은 예고없이 도처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불행을 딛고 그속에서 새로운 길을 발견할 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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