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환한미소ii
인연이 아니면 스치지 말기를...-
1
-
ii환한미소ii(@yhm7450)
- 26 팔로워
- 1 팔로잉
- 소속 방송국 없음
-
1
ii환한미소ii (@yhm7450)2011-01-12 19:18
마음의 아침은 내일을 밝힙니다...
오늘 내가 헛되이 보낸 시간은
어제 죽은 이가 그토록 그리던 내일입니다.
시간의 아침은 오늘을 밝히지만
마음의 아침은 내일을 밝힙니다.
열광하는 삶보다
한결같은 삶이 더 아름답습니다.
돕는다는 것은 우산을 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 비를 맞는 것입니다.
사람은 누구에게서나 배웁니다.
부족한 사람에게서는 부족함을,
넘치는 사람에게서는 넘침을 배웁니다.
스스로를 신뢰하는 사람만이
다른 사람에게 성실할 수 있습니다.
살다 보면 일이 잘 풀릴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리 오래 가지 않습니다.
살다 보면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이것도 오래가지 않습니다.
소금 3퍼센트가 바닷물을 썩지않게 하듯이
우리 마음 안에 있는 3퍼센트의 고운 마음씨가
우리의 삶을 지탱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 좋은글 중에서 -댓글 0
-
1
ii환한미소ii (@yhm7450)2011-01-12 19:14
- 당신, 참 좋다 -
정말 말 한마디가
내 마음의 큰 보물입니다.
당신에게서 받은
이 기꺼운 선물을
난 아직도, 먼지 하나 묻히지 않고
보관하고 있답니다.
어느날 당신은
나를 바라보며 갑자기 말했지요.
당신, 참 좋다.
무가공의 언어들은
스스로 숨소리를
엔진처럼 달고 다니나 봐요.
당신, 이라 말한 뒤
잠깐의 쉼표에서
그 숨소리가 들렸어요.
그것까지
기억에 살아있답니다.
뺨과 입술과
눈매와 약간 벌름거리는
귀여운 콧자리까지,
나에 대한 호의가
온 표정을 감도는 그 순간,
당신 얼굴은
하나의 물방울이 떨어지며
사방에 번져가는 아름다운 수면 같았지요.
당신, 참 좋다.
놀라운 즐거움과
형언할 수 없는 따뜻함이
이 말뒤에 따라왔었죠.
왜 우린
이 상쾌한 언어를
그토록 꽁꽁 처매왔던 걸까요.
힘겨울 때,
외로울 때,
지금 같은 날,
나는 가만히
당신의 입술을 흉내 내서,
중얼거려 본답니다.
눈 지그시 감고
당신~!!! " 참 좋다 "
이상국 [러브레터 읽어주는 남자] 중에서
댓글 0
-
1
ii환한미소ii (@yhm7450)2011-01-12 19:12
- 어쩐지 좋아지는 당신 -
느림보 거북이/글
가슴이 따뜻한 당신과
차 한잔 나누고 싶습니다
눈빛이 온화한 당신과
차 한잔 나누고 싶습니다
만나서 여유롭고
만나지 못하면 궁굼한 당신과
꼭 차 한잔 나누고 싶습니다
내 손은 잡지 않아도
편한 느낌이 들어 좋은 당신
사랑을 하지 않어도 좋고
또 만나자는 약속이 없어도
당신의 미소가 포근하여
차 한잔 나누고 싶습니다
우리 마주 앉아서
세상 살아 가는 이야기도 좋고
영화 이야기도 좋고
소설 이야기도 좋고
음악 이야기도 좋고
여행 이야기도 좋습니다.
궂이 할말이 없어도
하고픈 말이 없어도
당신이 라는 편안한 사람과
가슴을 마주함이 좋습니다
당신과 차를 마시는 동안
내 심장에서 느낌 좋은 당신을
더 사랑하는 방법을
가득 배우려 할것 입니다.
어쩐지 좋아지는 당신과
감미로움이 흐르는 가슴으로
차 한잔을 나누고 싶습니다
댓글 0
-
1
ii환한미소ii (@yhm7450)2011-01-12 19:08
당신의 향기
당신이 입고 벗어놓은 셔츠에
내 손길이 닿아 코끝으로 가져 갑니다,,
거기엔
지금도 잊을수 없는
당신의 향기가 베어져 있습니다,,
바람에 날리며 전해져오는
당신의 향기가
가슴을 먹먹하게만 합니다,,
후회할 일들만 가득 만들어 놓은
나의 사랑은
지금도 당신을 찾아
떠나는 나그네인걸요,,,
지금쯤 대천 바닷가는
당신과 나의 추억을 간직하며
기다림으로 대신하고 있을지도 모르는데
곳곳에 뿌려놓은 당신의 향기는
그저 추억으로 묻어둬야하는 눈물인 겁니다,,
댓글 0
-
1
ii환한미소ii (@yhm7450)2011-01-12 19:07
참, 이상합니다.
내 마음에 짙은 잿빛이
바위처럼 들어있다가도
방긋 웃는 아기를 보면
나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집니다.
나 혼자 무인도에 갇힌것처럼
외로운 무섬증에 시달리다가도
친구들을 만나면
마음속에 수 많은 꽃들이 피어납니다.
두 눈이 안 보이고,
두 귀가 안 들리는것처럼
내가 보는 것만 진실이고
내가 듣는것만 정답이라 여기다가도
한 줄의 글귀에서 바다를 보기도 하고
한 곡의 음악에서 산을 보기도 합니다.
영원같을 절망에서
깨어나지 못할 것 같다가도
한 뼘의 햇살에서
기적같은 출구를 발견 하기도 합니다.
그런거랍니다.
오늘을 살아 간다는것은.....
지금 내 머리위에
짙은 먹구름이 끼었더라도
그 구름 위에는
더 밝은 햇살이 있다는 것을
우리들은 압니다.
아~주 가끔씩
그 당연한 희망을 잊어버리고
구름만 보며 한숨짓지만......
매일 햇살이 비추어도 고통스럽고
매일 구름이 끼어도 고통스럽니다.
어깨 동무 하며 함께 가야 하는것 처럼
우리들이 살아가는 일도 그렇습니다.
사람 마음은 요술장이 입니다.
참, 이상합니다.댓글 0
-
1
ii환한미소ii (@yhm7450)2011-01-12 18:59나를 ..
최고의 선물로
생각해 주는 그대..
그대야 말로...
사막에서의 오아시스와 같은 존재입니다..
네, 우리 서로 그렇게..
서로를 귀하게 여기면서 지내요.
그대라면..
내가 이 세상을 희망으로
살아갈 수 있을 겁니다.
내안에 자라는 기쁨과 행복의 마음이
나를 주장하여
언제나 좋은 일을 기다리는
행복 충만함으로 지내려 합니다.
그대라면...
언제든지 내 아픔과 상처를 보여주고
바보처럼, 때로는 아이처럼 굴어도
모든걸 받아주고 이해해줄 수 있을 겁니다.
그대라면...
시시콜콜한 얘기들로도
우리 서로 재미있어 하며
삶의 오소소한 쾌감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그대라면...
나의 모든 부족함과
때로는 어처구니 없는 부분도
받아줄 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그대라면...
그대라면...
그대가 나의 그대라면...
이것이 가정법일 수 밖에 없지만
지금 주어진 이 한계에도 감사하렵니다.
그대 있음에...
그대 있음에...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댓글 0
-
1
ii환한미소ii (@yhm7450)2011-01-07 12:36- 나는 사랑 받고 살아갑니다 -
나는 언제나
사랑을 받고 살아갑니다...
아침에
상쾌한 바람과
한낮의 밝은 햇살과
어두운 밤에
찾아오는 곤한 잠은
내가 받는 조용한 사랑입니다..
지저귀는
새소리를 듣고
붉게 물드는 단풍을 보면서
내 마음에 평화가 흐르는 것도
내가 받는
조용한 사랑입니다.
가족의
따뜻한 손길과
친구들의 허물없는 격려
그리고
내 의지가 아닌데도
나쁜길로 들어서지 않고
늘 좋은 길로 향해
서 있는 내 모습과
다른 사람을
깊이 이해해 주고
그들과 함께 하는 것을 좋아하며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도
내가 받는
조용한 사랑입니다.
많이 괴롭거나
슬퍼 울때도 있지만
곧 눈물을 그치고
내일을 향해 다시 일어설 줄 알고
날마다
지혜가 늘어나
삶에 대한 애정이 깊어지고
나를 가르치고
성숙시킨 분들에게
감사하게 생각하며
나이가 들어 가면서도
초조해하지 않고
사람과
만사에 순응 하면서
담담하게 나의 길을 가는
이 모든것이
내가 받는 조용한 사랑입니다.
이렇듯 나는
언제나 사랑을 듬뿍 받고 살아갑니다
-좋은글 중에서-
댓글 0
-
1
ii환한미소ii (@yhm7450)2011-01-07 12:31
서로 소중히하며 사는 세상
지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세상
서로가 서로에게 얼마나
소중한 존재로 살아가고 있는지요.
운명이라는 것은 그림자와 같아서
언제 우리들 삶에 끼어들어
서로를 갈라 놓을지 모르기에
서로 함께 있을 때 그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어야 합니다.
화는 언제나 거칠은 입에서 나와
마음을 병들게 하여
악업의 원인이 되기에
항상 입을 조심하여
겸손해야 하며 작은말 한 마디 라도
타인에게 상처를 주지 않았는지
항상 자신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타인에게 있어 소중한 사람이 되려면
먼저 타인을 소중히 해야합니다.
고뇌를 많이 느끼게하는 세상입니다.
참고 인내하지 않으면
서로 이별이 많을 수 밖에 없는
세상 인 듯 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 한세상
생각하면 한숨만 절로 나오는 세상
하지만 아직은
마음 따뜻한 이들이 있기에
살아 볼만한 세상이지 않은가 싶습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그 어떠한 탁함에도 물들지 않고
세상과 타협하지 않으며
맑은 생명의 사람으로
먼저 나 자신부터
작은 것 부터 실천한다면
진정 그대는 어두운 세상에
등불 같은 사람이 될 것입니다.
댓글 0
-
1
ii환한미소ii (@yhm7450)2011-01-07 12:27
- 보고 싶은데-
평생을 들어도 가슴 뛰는 말
보고 싶다는 말......
생전 처음 듣는 말처럼
오늘은 이 말이 새롭다
보고 싶은데......
비오는 날의
첼로 소리 같기도 하고
맑은 날의 피아노 소리 같기도 한
너의 목소리 들을 때마다
노래가 되는 말
평생을 들어도
가슴이 뛰는 말
사랑한다는 말보다 더 감칠맛 나는
네 말 속에 들어 있는
평범하지만
깊디깊은 그리움의 바다
보고 싶은데......
나에게도
푸른 파도 밀려오고
내 마음에도 다시 새가 날고.....
글/이해인 님
댓글 0
-
1
ii환한미소ii (@yhm7450)2011-01-07 12:23
이런 사람이 좋다-★。
손을 잡으면
손이 따뜻해지기 보다는
마음이 따뜻해져오는 사람이 좋고
밥을 먹으면
신경 쓰이는 사람보다는
함께일 때 평소보다 더 많이
먹을수 있는 사람이좋고
문자가 오면
혹시나 그 사람일까
기대되는 사람보다는
당연히 그 사람이겠지
싶은 사람이 좋고
걱정해 줄 때
늘 말로만 아껴주고
걱정해 주는사람보다는
오직 행동 하나로 묵묵히
보여주는 사람이 좋고
친구들 앞에서
나를 내세워 만족스러워하는
사람보다는 나로 인해 행복하다고
쑥쓰럽게 말해 주는 사람이 좋고
술을 마시고 전화 하면
괜찮냐고 걱정해 주는 사람보다는
다짜고짜 어디냐고 물어보는 사람이 좋고
첫눈이 오면
전화로 첫눈이 왔다며 알려 주는
사람보다는
지금 나와 집앞이다.
이 한마디로 보여주는 사람이 좋고
겨울날 함께 걷고 있을 때
따뜻한 곳으로 데려가는 사람보다는
자기 옷 벗어 주면서 묵묵히
손 꽉잡아 주는 사람이 좋고
내가 화났을 땐
자존심 세우면서 먼저 연락할 때까지
기다리는사람보단
다신 서로 싸우지 말자고
날 타이를 수 있는 사람이 좋고
전화 통화를 하면
조금은 어색한 침묵과 함께
목소릴가 다듬어야하는 사람보다는
자다 일어난 목소리로 하루일과를
쫑알쫑알 얘기할 수 있는 사람이 좋고
감동줄 때
늘 화려한 이벤트로 내 눈물
쏙빼가는 사람보다는
아무말 없이 집앞에서 날 기다려서
마음 따뜻하게 만드는 사람이 좋고
서로의 마음에
사랑이라는 일시적인 감정보다
사랑에 믿음이 더해진
영원한 감정을 공유할 수 있는 사람이 좋고
아직은 서로 알아가고 있는
낯선 사람보다는
이미 익숙해서 편한 사람이 좋고
내 옆에 없을 때
곧 죽을것 같은 사람보다는
그 사람 빈자리가 느껴져서
마음이 허전해지는 사람이 좋다.
좋은글 중에서
댓글 0
- 쪽지보내기
- 로그방문

개
젤리 담아 보내기 개
로즈 담아 보내기 개








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