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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를 위한 Pop, Classic & Newage, World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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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music4U (@inconcert)2023-09-11 13:47
Prière pour chanter (노래를 위한 기도)
- Barbara Pravi (바르바라 프라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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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바라 프라비는 1993년 파리에서 태어난 프랑스의 싱어송라이터, 작가이자 배우로
2021에 유러비전 송 콘테스트에 "Voilà" 라는 이 곡으로 프랑스 대표로 참가해
최종 2위를 차지하며 실력을 입증한바 있고 2022년 음악의 승리에서 올해의 빛나는
여성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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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 chante, C'est ainsi que je suis humaine
난 노래해, 그럴 때 비로소 난 인간적이 돼
C'est ainsi que je me sens belle
그리고 스스로 아름답다고 느껴
Et que mon corps trouve sa place dans ce monde
또한 내 몸이 이 세상에서 제 자리를 찾은 느낌이야
Je chante, Pour que la joie dévore la peine
난 노래해 기쁨이 고통을 삼킬 때까지
Pour que ma foi ne soit que fête
나의 믿음이 기쁨의 향연이 되도록
Je ris, je transforme et je chante plus fort, plus fort
난 웃고, 변화해, 그리고 더 크게 더 크게 노래하지
Pour réveiller les anges et la douceur
천사들과 포근함을 깨워
Habiter les maisons et les cœurs
모든 집과 가슴 속에 채울 수 있도록
Réunir toutes les folies, tous les contraires
모든 광기와 대립을 아우르고 화합 할 수 있도록
Aussi et enrober d'une seule voix tous nos frères
또한 우리의 모든 형제들을 한 목소리로 감싸 안을 수 있도록
Dans tous les mondes de toutes les terres
비록 그들이 지구 반대편에 살고 있더라도
Et sourire de cette vie si humble et si légère
아주 초라하고 많은 게 없어도 현재 삶에 만족하고 웃을 수 있도록
Je chante, Oui que veux-tu que je te dise
난 노래해, 그래 내가 뭐라고 하길 넌 바라는 거야
Si ça te plait si ça t'épuise
네가 만족하든 널 피로하게 하든
Je m'en excuse, mais je n'arrêterai pas
미안하지만 난 멈추지 않을래
Car je suis libre Et personne ne pourra me dire
왜냐면 난 자유롭고 아무도 나에게 말 할 수 없으니까
Qu'il faudrait calmer mon délire
내 벅찬 마음을 진정시켜야 한다고 말이야
C'est une force qu'on ne m'enlèvera pas
왜냐면 그건 아무도 내게서 뺏어갈 수 없는 힘이거든
Pour réveiller les anges et la douceur
천사들과 포근함을 깨워
Habiter les maisons et les cœurs
모든 집과 가슴 속에 채울 수 있도록
Réunir toutes les folies, tous les contraires
모든 광기와 대립을 아우르고 화합 할 수 있도록
Aussi et enrober d'une seule voix tous nos frères
또한 우리의 모든 형제들을 한 목소리로 감싸 안을 수 있도록
Dans tous les mondes de toutes les terres
비록 그들이 지구 반대편에 살고 있더라도
Et sourire de cette vie si humble et si légère
아주 초라하고 많은 게 없어도 현재의 삶에 만족하고 웃을 수 있도록
Je chante, je chante, je chante
난 노래해, 난 노래해, 난 노래해
(ta-ra-la-la-la-la, la-la-la)
Je chante, je chante, je chante
난 노래해, 난 노래해, 난 노래해
(ta-ra-la-la-la-la, la-la-la, di-di-di-di-di)
Du matin au soir, du soir au matin, je chante
아침부터 저녁까지, 저녁부터 아침까지 난 노래해
(la, la-la, la, la-la-la, la, la-la, la, la-la-la)
Réveiller les anges et la douceur
천사들과 포근함을 깨워
Habiter les maisons et les cœurs
모든 집과 가슴 속에 채울 수 있도록
Réunir toutes les folies, tous les contraires
모든 광기와 대립을 아우르고 화합 할 수 있도록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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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감 (@onlymusic)2023-02-16 20:25
1998년에 결성된 독일의 밴드 Faun은 Pagan Folk (현대 이교도를 위해 창조되거나 영향을 받은 음악),
Darkwave (1970년대 후반의 뉴 웨이브와 포스트 펑크운동에서 등장한 음악 장르), 중세 음악을
연주하는 그룹입니다.
그들의 음악 스타일의 독창성은 'Old' 악기들로 되돌아간다는 것이고, 노래는 언제나 관심의 초점이 됩니다.
보컬은 독일어, 영어, 라틴어, 그리스어, Scandinavia 어를 포함한 다양한 언어로 공연되고 그들의 악기에는
Celtic Harp (스코틀랜드와 아일랜드 음악에 쓰이는 작은 하프), 스웨덴 Nyckelharpa(옛날 스웨덴의 현악기:
Hurdy-Gurdy와 비슷하지만, 롤러 대신에 활로 소리를 낸다), Hurdy-Gurdy (손잡이를 돌려가며 연주하는
휴대용 풍금), 백파이프, Cittern (기타 비슷하게 연주하던 옛 현악기), 플룻 등으로 연주하는 독특한
그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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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UN - Federkleid (깃털 옷)
Über die Heide, im ersten morgendlichen Schein
황야 너머, 새벽의 첫 아침 빛에
Ziehen die Vögel, wo mögen sie wohl morgen sein
새들이 떠나네, 그들은 아침에 어디 있고 싶은 걸까
Ich folge dem Rauschen der Schwingen in das stille Moor
나는 고요한 황무지에 떠도는 소리를 따라가고
Uralte Lieder dringen aus den Nebeln vor
고대 노래들은 안갯속에서 흘러나오네
Komm und fliege mit uns fort
이리 와 우리와 함께 가자
Lass den Wind dich tragen
바람이 너를 나를 수 있도록
Weit fort von diesem Ort
이 장소로부터 멀리
Komm und flieg so hoch du kannst
이리 와 가능한 높이 날아라
Lass uns die Himmel jagen im Tanz
춤을 추며 하늘을 사냥하자
Nebel wie Seide streifen meine Haut so kühl
안개는 비단처럼 내 살결에 시원하게 스치고
Weiter und weiter, wo find ich meiner Sehnsucht Ziel
계속해서 계속해서, 어디에서 내 그리움의 목표를 찾을 수 있을까
Ich schließe die Augen und mir sprießt ein Federkleid
눈을 감으면 깃털이 돋아나
Schon spür ich den Wind und mache meine Flügel weit
이미 바람을 느끼며 날개를 넓게 펼치네
Komm und fliege mit uns fort
이리 와 우리와 함께 가자
Lass den Wind dich tragen
바람이 너를 나를 수 있도록
Weit fort von diesem Ort
이 장소로부터 멀리
Komm und flieg so hoch du kannst
이리 와 가능한 높이 날아라
Lass uns die Himmel jagen im Tanz
춤을 추며 하늘을 사냥하자
Die Himmel in dir, wie kann ich sie wissen, kann sie sehen
어떻게 아는 걸까, 네 안의 하늘을 볼 수 있어
Wir tanzen im Fluge wie Sterne, die ihrer Wege ziehen
우리는 그들의 길을 가는 별들처럼 빠르게 춤을 출거야
Komm und fliege mit uns fort
이리 와 우리와 함께 가자
Lass den Wind dich tragen
바람이 너를 나를 수 있도록
Weit fort von diesem Ort
이 장소로부터 멀리
Komm und flieg so hoch du kannst
이리 와 가능한 높이 날아라
Lass uns die Himmel jagen im Tanz
춤을 추며 하늘을 사냥하자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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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감 (@onlymusic)2022-11-07 07:13
Mercedes Sosa - Gracias a la vida
누에바 깐시온 운동(Nueva Cancion Movement)
노래 “Gracias a la vida”에 대해 이야기하기 위해선 ‘새로운 노래’란 뜻을 가진 ‘누에바 깐시온 운동(Nueva Cancion
Movement)'에 대해 먼저 이야기해야 한다.
누에바 깐시온 운동의 모토는 "노래없는 혁명이란 있을 수 없다!"였다. 군부 독재와 민간 독재가 번갈아 가며 절대 빈곤에
시달리는 민중들을 핍박하는 라틴 아메리카에서 예술을 한다는 것은 곧 사회에 대해 정치적 발언을 한다는 뜻이기도 했다.
언제나 미국의 아랫동네 취급을 받던 라틴 아메리카는 실제 정치․경제․사회․문화적으로 미국에 예속되어 있었고, 미국 자본의 이익을 대행하는 정부는 민중의 삶을 억압했다. 이런 시기에 태동한 현실참여 문화운동이 바로 누에바 깐시온이었다. 정복자들(conquistadores)로부터 시작된 오랜 수탈과 착취, 학살의 역사 속에 살아남은 인디오들의 전통문화 속에서 누에바 깐시온이 잉태되었다.
아르헨티나의 시인이자 음악가인 아따우알빠 유빤끼(Atahualpa Yupanqui)와 칠레의 비올레따 빠라(Violeta Parra)는 누에바 깐시온 운동의 1세대로 유빤끼는 안데스 일대의 민간 전승민요를 수집하고 발굴해 전통적인 기법과 음계를 계승하면서도 새로운 노래들을 만들어 ‘누에바 깐시온의 아버지’라 불렸다. 칠레의 비올레따 빠라는 - 비올레따의 오빠인 시인 니까노르 빠라(Nicanor Parra)와 함께 반시(反詩)운동을 펼쳤던 시인 네루다의 조언으로 1952년부터 칠레 전국을 돌며 민요수집에 나서면서 본격적인 누에바 깐시온 운동이 시작된다. 그녀는 이때 수집한 민요와 시, 민간의 전설과 춤 등 칠레의 전통음악인 꾸에카(Cueca)를 토대로 포크 음악을 결합시켜 ‘폴크로레(Folklore)'를 탄생시켜 ‘누에바 깐시온의 어머니’로 불리게 된다.
1935년 아르헨티나 투크만(Tucuman) 지역 산 미구엘(San Miguel)의 중산층 가정에서 태어난 아르헨티나 민중가수 메르세데스 소사(Mercedes Sosa)는 어릴 적부터 노래하는 것을 좋아했다. 일찌감치 노래에 소질을 보였던 그녀는 지역 라디오 방송국에서 주최하는 아마추어 노래 경연대회에서 우승한 일도 있었다. 그녀가 본격적인 가수의 길로 들어선 것은 1960년대 중반부터 아르헨티나에서도 본격적으로 펼쳐지기 시작한 누에바 깐시온 운동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다. 그녀는 이때부터 여러 정치운동의 현장에서 노래를 불렀다.
그러나 1970년대 누에바 깐시온 운동의 한 축이었던 칠레에서 피노체트의 군부 쿠테타가 발생하는 등 억압적인 분위기가 조성되고, 아르헨티나의 군부 정권 역시 소사의 활동을 감시했다. 1975년에는 공연 도중 청중들과 함께 체포당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군사정권 아래서 체포와 석방을 되풀이하던 소사는 결국 1979년 1월 아르헨티나에서 영구 추방되었고, 3년간 이국을 떠돌며 정치적 망명자로 살아가야 했다. 그러나 그녀의 음악은 이 시기에 더욱 더 넓고 깊어졌다.
“나는 전세계 민중을 위해 노래해야 할 책임이 있다는 것을 압니다. 그건 나를 지지하고 지원해주는 사람들을 위하는 것이니까요. 노래는 변합니다. 투쟁과 단결의 노래도 있고 인간의 고통에 대해 호소하는 것도 있습니다. 내가 1982년 아르헨티나로 돌아왔을 때, 나는 무대 위에서 국민들에게 새롭게 표현해야 할 방식이 있다는 걸 알았어요. 그건 국민들에게 용기를 잃지 않게 해주는 것이었어요.
왜냐구요? 아르헨티나에 산다는 게 투쟁이거든요. 아니, 라틴 아메리카에 산다는 게 그렇지요. 나는 국민들에게 무슨 문제제기를 하고 싶진 않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에너지를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 메르세데스 소사 -
Gracias a la vida는 라틴 아메리카 ‘누에바 깐시온의 어머니’, 비올레따 빠라가 작사. 작곡한 노래다. 그러나 모든 사람들에게 삶의 희망을 선사했던 이 노래도 정작 비올레따 빠라에겐 삶의 희망을 주지 못했다. 사랑하던 연인과 헤어진 충격을 감당할 수 없었던 비올레따 빠라는 “이 노래는 바로 여러분들의 노래이자 우리 모두의 노래이고 또한 나의 노래입니다. 인생이여, 고맙습니다. 인생이여, 고맙습니다.”란 노래 가사를 스스로 생을 마감하기 직전 마지막 공연에서 최후의 인사말로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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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cias a la vida que me ha dado tanto
me di dos luceros que cuando los abro
perfecto distingo lo negro del blanco
y en alto cielo su fondo estellado
y en las multitudes al hombre que yo amo
내가 두 눈을 떴을 때 흰 것과 검은 것,
높은 하늘의 많은 별,
그리고 많은 사람 중에서 내 사랑하는 사람을
또렷하게 구별 할 수 있는 빛나는 두 눈
그 많은 것을 나에게 준 삶에 감사합니다.
Gracias a la vida que me ha dado tanto
me ha dado el cielo que en todo su ancho
graba noche y dia grillos y canarios
martillos, turbinas, ladridos, chubascos
y la voz tan tierne de mi bien amado
귀뚜라미와 까나리오 소리, 망치 소리,
터빈 소리, 개 짖는 소리, 소나기 소리
그리고 내 사랑하는 사람의 부드러운 목소리
이런 소리들을 밤낮으로 어느 곳에서나 들을 수 있는 귀
그 많은 것을 나에게 준 삶에 감사합니다.
Gracias a la vida que me ha dado tanto
me ha dado el sonido y el abecedario
con l las palabras que pienso y declaro
madre amigo hermano y luz alumbrando
la vita del alma del que estoy amando
어머니, 친구, 형제
그리고 내 사랑하는 영혼의 길을 비춰주는 빛
이런 것들을 생각하고 말하는 단어의 소리와 문자
그 많은 것을 나에게 준 삶에 감사합니다.
Gracias a la vida que me ha dado tanto
me ha dado la marcha de mis pis cansados
con ellos auduve ciudades y charcos,
playa y desertos, montanas y llanos
y la casatuya, tu calle y tu patio
도시와 웅덩이, 해변과 사막, 산과 평원
그리고 너의 집과 너의 길, 너의 정원을 걸었던
그 피곤한 나의 다리로 행진을 하게 한
그 많은 것을 나에게 준 삶에 감사합니다.
Gracias a la vida que me ha dado tanto
me di el corazon que agita su mano
quando miro el fruto del cerebro umano
quando miro el bueno tan lejos del malo
quando miro el fondo de tus ojos claros
인간의 지식에서 나온 열매를 볼 때
惡에서 아주 멀리있는 善을 볼 때
너의 맑은 두 눈의 깊이를 볼 때
그것을 알고 떨리는 심장
그 많은 것을 나에게 준 삶에 감사합니다.
Gracias a la vida que me ha dado tanto
me ha dado la risa y me ha dado el llanto
asi yo distingo dicha de quebranto
los dos materiales que forman mi canto
y el canto de todos que es mi proprio canto
Gracias a la vida que me ha dado tanto
행운과 불행을 구별할 수 있게 한
웃음과 눈물을 나에게 준 삶에 감사드립니다.
웃음과 눈물로 나의 노래는 만들어졌고
모든 이들의 노래는 모두 같은 노래이고
모든 이들의 노래는 바로 나의 노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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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감 (@onlymusic)2022-11-06 10:28
Ja Esta (이제 됐어요) - Bevinda (베빈다)
1961년 포르투갈 북부 도시에서 태어났지만 2년 뒤 프랑스로 이주해 삶의 대부분을 프랑스에서 보낸 베빈다는 전통적인
파두 계승자라고 할수는 없습니다. 파두(Fadu)는 숙명,또는 운명이라는 뜻의 라틴어 파툼(Fatum)에서 온 단어로 프랑스의 샹송, 이탈리아의 칸소네처럼 포르투칼의 대중가요다.
파두에는 유럽의 땅끝 나라 포르투칼의 지역적 숙명에 기대 살았던 뱃사람들의 애별리고(愛別離苦)가 담겨있다.
가족을 먹여살리기 위해 배를 탄 남자들의 무사귀환을 바라던 여인들의 애타는 기다림, 만선의 기대를 저버리고 어부들의
죽음을 알리는 검은 돛을 달고 돌아오는 빈 배를 보며 무너지는 가족들. 여성 파두 가수들은 검은돛을 떠올리게 하는 검은
드레스를 입고 열두 줄 포르투칼 기타인 기타하 포르투게사(Guitarra portuguesa) 선율에 맞춰 노래를 부른다.
베빈다도 내한 공연 때 검은 의상을 입고 관객에게 검은 포도주잔을 돌리는 퍼포먼스를 했다.
신세대 파두가수 베빈다는 파두의 여왕 아말리아 호드리게스(Amalia da piedade rebordao Rodrigues 1920- 1999)처럼
흐느끼듯 절규하듯 부르지는 않는다.
2002년, 내한공연한 포르투칼 가수 베빈다는 우연히 양희은 작사, 이병우 작곡의 이 노래를 듣고 ‘파두(Fadu)의 느낌’이
있다며 번안해 불러 지구촌 히트곡을 만들었다. 가사도 거꾸로다.
양희은 씨의 작사는 청춘을 보내버린 이의 사랑의 회억에 대한 내용이라면 베빈다의 번안 가사는 청춘을 강타한 사랑의
열병에서 그만 벗어나고 싶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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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iste de casa mum dia de sol
어느 햇빛 쏟아지던 날, 당신은 내 곁을 떠났어요.
Deixaste a cama vazia e sem alma
텅 빈 침대를 남겨두고, 매정하게 그렇게 떠났죠.
Choei as lagrimas todas, Ja esta
나는 몹시 울었어요. 하지만 이젠 됐어요.
Nem mais um dia quero sofrer por ti
더 이상은 당신 때문에 아프고 싶지 않아요.
Esqueci-te ja nao es nada para mim
당신은 더 이상 나에겐 존재하지 않아요
Nosso amor saiu contigo de casa
우리의 사랑은 당신과 함께 내 곁을 떠난거죠
Fecho a janela, o noite interior
창문을 닫아요. 아 ! 집안이 밤처럼 캄캄해요.
Sinto-me calma (o) meu amor
나는 조용히 내 사랑을 느껴 봅니다.
Tuas maos moutro corpo nao e pessivel
다른 사람의 몸을 더듬고 있을 당신의 손
말도 안되죠.
Peco a Deus que voltes.
나는 어리석게도 돌아오기를 신께 기도해요.
Nao quero saber onde hoje moras
난 지금 당신이 어디에 사는지 알고 싶지 않아요.
Nao quero ler ess carta que ontem chegou
나는 어제 온 이 편지도 읽고 싶지 않아요.
Essa carta que nao abri
개봉도 하지 않은 이 편지.
Mai um dia sem me lembrar de ti
어느날 당신을 기억하지 않을거에요
A escuridao vem a minha procura
어둠이 나를 찾아 밀려오네요.
Nosso amor saiu contigo de casa
우리 사랑도 당신이 떠나던 날 끝났어요
Fecho a janela, o noite interior
창문을 닫아요. 아 ! 집안이 밤처럼 캄캄해요.
Sinto-me calma (o) meu amor
나는 조용히 내 사랑을 느껴 봅니다.
Tuas maos moutro corpo nao e pessivel
다른 사람의 몸을 더듬고 있을 당신의 손
말도 안되죠.
Peco a Deus que voltes.
나는 어리석게도 돌아오기를 신께 기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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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감 (@onlymusic)2022-11-04 05:21
Sobral (1989년 12월 28일 출생)은 리스본에서 태어나 대부분의 삶을 그곳에서 살았습니다.
그는 살바도르 루이스 카브랄 브람캄프 소브랄과 루이사 마리아 카브랄 포세르 빌라르의 아들로 태어났다.
열 살 때 그는 TV 프로그램 브라보 브라비시모에 참여했으며 20세에 아이돌 프랜차이즈의 포르투갈어
버전 인 Ídolos의 10 명의 결선 진출 자 중 한 명이었습니다.
결선 진출자로서 그는 스티비 원더, 레너드 코헨, 루이 벨로소의 음악을 불렀습니다.
그는 리스본의 ISPA - Instituto Universitário de Ciências Psicológicas, Sociais e da Vida에서
심리학을 공부했으며, 음악 학위를 취득하기 위해 포기했습니다. 그는 마요르카에서 에라스무스 학생으로
시간을 보냈으며 술집에서 노래를 불렀습니다.
이 곡은 2017년 유로비전 우승곡으로 포르투갈 가수 살바도르 소브랄 salvador sobral 이 재즈가수이자
작곡가인 누나 루이스 소브랄에게 받은 노래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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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r Pelos Dois (두 사람을 위한 사랑) - Salvador Sobral (살바도르 소브랄) -
Se um dia alguem perguntar por mim
Diz que vivi pra te amar
Antes de ti, so existi
Cansado e sem nada pra dar
어느 날 누군가 나에 대해 물어본다면,
당신을 사랑하기 위해 살았다고 말해줘요.
당신을 만나기 전까진 나는 그저
지쳐 있었고 아무 것도 줄게 없었죠
Meu bem, ouve as minhas preces
Peco que regresses, que me voltes a querer
Eu sei que nao se ama sozinho
Talvez, devagarinho, possas voltar a aprender
내 사랑, 내 기도를 들어줘요
그대가 내게 돌아오길 날 다시 원하길 바래요
난 알아요 혼자서는 사랑을 할 수 없죠
당신도 천천히 다시 깨닫게 될 거예요
Meu bem, ouve as minhas preces
Peco que regresses, que me voltes a querer
Eu sei que nao se ama sozinho
Talvez, devagarinho, possas voltar a aprender
내 사랑, 내 기도를 들어줘요
그대가 내게 돌아오길 날 다시 원하길 바래요
난 알아요 혼자서는 사랑을 할 수 없죠
당신도 천천히 다사 깨닫게 될 거예요
Se o teu coracao nao quiser ceder
Nao so ter paixao, nao quiser sofrer
Sem fazer planos do que vira depois
O meu coracao pode amar pelos dois
만약 당신의 마음이 다시 돌아오지 않길 바란다면
열정을 느끼지 않고 고통 받지 않길 바란다면
난 아무 것도 계획하지 않고
내 마음은 우리 둘의 몫을 사랑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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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감 (@onlymusic)2022-11-03 04:45
Omara Portuondo (오마라 포르투온도) 1930년생으로 쿠바의 노장 음악가들의 프로젝트 그룹인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의 일원으로 2001년과 2005년 두차례 내한 공연을 하였다.
Joe Barbieri (조 바르비에리)는 '이탈리아의 카에타누 벨로주'라고 불릴 만큼 감미로운 음성과
세련된 음악세계를 들려주고 있는 재즈 & 보사노바 싱어송라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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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에 발매한 조 바르비에리의 'Maison Maravilha'는 명 프로듀서 안토니오 프레사와 함께
나폴리에서 제작했는데, 이 곡을 담은 건 포르투온도와 공연 중에 만난 인연의 연장선이었다.
포크인지 이태리풍 깐초네인지 경계가 모호한 바르비에르의 창법은 어렴풋한 기억 너머의
희뿌연 입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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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legria (말레그리아) - Joe Barbieri e Omara Portuondo (조 바르비에리의 & 오마라 포르투온도)
Cosa importa se chiudi una porta
Se serri un portone
Le distanze non puoi misurarle
Coi tuoi fallimenti
Nella strada lo vedi da te
Suona già una canzone
Che ti invita a una nuova partenza
A una nuova occasione
Basta un piccolo gesto
Un dettaglio, ed è già movimento
Espressione di un velo profondo
Che soffia nel vento
Malegria lava ogni tormento
Purifica per me ogni mio turbamento
Forse, dico forse, è tempo
Tempo di un nuovo giuramento
문을 닫으면 무슨 상관이야
문을 잠그면
거리를 측정할 수 없습니다.
당신의 실패로
거리에서 당신은 그것을 직접 봅니다.
이미 재생 중인 노래
새로운 시작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새로운 기회로
작은 몸짓이면 충분하다
디테일, 이미 무브먼트
깊은 베일의 표현
바람에 날리는
말레그리아는 모든 고통을 씻어준다
나를 위해 내 모든 방해를 정화
어쩌면, 어쩌면, 시간이 됐어
새로운 맹세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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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감 (@onlymusic)2022-11-01 16:21
카티아 카데날 (Katia Cardenal , 1963년 6월 19일 마나과, 니카라과 태생)은 니카라과 가수이자 작곡가이며
오빠인 Salvador Cardenal로 구성된 니카라과 Duo Guardabarranco를 결성하여 지난 30년간 니카라과와
라틴 아메리카 민속 음악의 중요한 전도사였으며 희망과 평화와 정의에 대한 그들의 시적 가사를 통해
폭 넓은 국제적인 청중을 얻었으며 뛰어난 하모니와 멜로디로 콘서트를 하고 자신의 노래와 오빠 살바도르
카르데 날의 노래 그리고 다른 히스패닉 및 스칸디나비어 작곡가의 노래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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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번민과 육체의 고통에 시달리다가 나는 잠들 것이다. (Voy A Dormir)라는 시를 마지막으로 남기고
바다에 뛰어 들어 스스로 목슴을 끊은 아르헨티나의 여류작가 Alfonsina Stomi를 추모하여 만든 곡이다.
얼마나 삶이 그 여류 시인에게 번뇌와 고통을 지웠는지 그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마지막에는 그 모든 것을
내려놓을 수밖에 없었을까?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는 삶의 그 엄청난 무게를 겨우겨우 이겨가면서 지탱해 나간다.
그 목적이야 서로 다를지라도 그 고통을 이겨나간다. 또한, 그 무게는 각자가 서로 다를지라도 그 무게는
겨우 버틸 정도의 여유 밖에 신은 인간에게 짊어지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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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fonsina Y El Mar(알폰시나와 바다) - Katia Cardenal -
Por la blanda arena que lame el mar
Su pequena huella no vuelve mas,
Un sendero solo de pena y silencio
llego
Hasta el agua profunda,
Un sendero solo de penas mudas
llego
Hasta la espuma.
바다가 그녀를 부르는 부드러운 모래밭을 따라간
그녀의 작은 발자국은 돌아오지 않네.
고통과 침묵의 외로운 길은 이어지네.
깊은 바다 속까지......
순수한 고통의 외로운 길만이 이르네
거품 저 너머까지......
Sabe dios que angustia te acompano
Que dolores viejos callo tu voz
Para recostarte arrullada en el canto
De las caracolas marinas
La cancion que canta en el fondo oscuro del mar
La caracola.
어떤 괴로움이 날 데려갔는지 신은 알까?
네 목소리는 어떤 오래된 아픔을 참고 있는지......
노래 속에 너를 기대어 잠재우기 위해
바다 고동은 노래하네.
고동이 어두운 바다 속에서 부르는 노래......
Te vas alfonsina con tu soledad
Que poemas nuevos fuiste a buscar ...?
Una voz antigua de viento y de sal
Te requiebra el alma y la esta
llevando
Y te vas hacia alla como en suenos,
Dormida, alfonsina, vestida de mar ...
알폰시나...... 너는 고독과 함께 가누나,
어떤 새로운 시를 찾아가니
소금기 머금은 바람곁에 옛 목소리 하나......
너의 영혼에 호소하네.
영혼을 부르고 있네......
넌 마치 꿈속인 것처럼 그리로 가는구나.
잠든 알폰시나...... 바다 옷을 입고서
Cinco sirenitas te llevaran
Por caminos de algas y de coral
Y fosforecentes caballos marinos haran
Una ronda a tu lado
Y los habitantes del agua van a jugar
Pronto a tu lado.
다섯 사이렌이 너를 데려갈거야.
해초와 산호 길 사이로......
파란 빛을 내는 해마가 네 곁에서
길을 안내할거야......
물 속의 주민들이 곧 너를 따라 헤엄칠거야......
Bajme la lampara un poco mas
Dejame que duerma nodriza en paz
Y si llama el no le digas que estoy
Dile que Alfonsina no vuelve ...
Y si llama el no le digas nunca que estoy,
Di que me he ido ...
등잔불을 조금 더 낮춰주세요......
절 편히 자게 해주세요. 유모......
그가 찾으면 나 여기 없다고 말해 주세요.
알폰시나는 돌아오지 않는다고 말해주세요.
그가 부르면 제가 여기 있다고 절대로 말하지 마세요.
제가 가버렸다고 말해주세요.
Te vas alfonsina con tu soledad
Que poemas nuevos fuiste a buscar ...?
Una voz antigua de viento y de sal
Te requiebra el alma y la esta llevando
Y te vas hacia alla como en suenos,
Dormida, alfonsina, vestida de ma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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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감 (@onlymusic)2022-10-31 11:29
실비오 로드리게스 도밍게스 (Silvio Rodríguez Dominguez, 1946년 11월 29일 ~ )는 쿠바의 음악가이자 누에바 트로바 운동 (1959년의 쿠바 혁명과 그에 따른 정치적, 사회적 변화 이후 1967/68년 경에 등장한 쿠바 음악의 운동)의 지도자입니다.
쿠바 최고의 포크 싱어이자 라틴 아메리카의 가장 위대한 싱어송라이터 중 한 명으로 널리 알려져 있고 지적이고 유창하며
상징적인 가사로 유명한 그의 노래는 라틴 아메리카 좌파 사이비 지성 문화의 상징적인 요소로 작용하여 그의 노래 중 많은
부분이 라틴 아메리카 음악의 정석이 되었습니다
그는 음악적으로나 정치적으로나 라틴 아메리카 좌파 주의의 상징으로 그의 가사는 특히 내성적이며 낭만주의, 에로티시즘,
실존주의, 혁명적 정치 및 이상주의를 추구합니다. 그는 "쿠바의 존 레논 "으로 불려지기도 합니다.
굴곡진 삶을 살아 온 덕분에 미국에서는 좌파주의자로 입국을 거절 당했으나 최근 30년만에 미국 입국 비자를 승인받고
2010년에 미국에서 공연을 했다고 합니다.
Unicornio은 동양의 용과 같은 상징적 상상의 동물로 서양에서는 영양 다리, 턱수염, 그리고 이마에 외돌기 뿔이 있는 흰 말로 묘사 된 신화적인 생물입니다. 그러나 현대의 표현에서는 말과 동일하게 표현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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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vio Rodriguez - Unicornio
Mi Unicornio azul ayer se me perdio'.
어제 난 나의 푸른 유니콘을 잃어 버리고 말았어요.
Pastando lo deje' y desaparecio'.
풀을 뜯게 놔 둔 사이 사라지고 말았다구요.
Cualquier informacio'n bien la voy a pagar.
제 유니콘 보신분은 연락을 주세요. 꼭 후사 하겠습니다.
Las flores que dejo' no me han querido hablar.
그가 남기고 간 꽃들이 내게 아무말을 안해 준답니다.
Mi Unicornio azul ayer se me perdio'.
어제 난 나의 푸른 유니콘을 잃어 버리고 말았어요.
No se' si se me fue, no se' si se extravio'
나의 곁을 일부러 떠난건지, 아님 길을 잃은 건지, 도무지 알수가 없네요.
Pero no tengo ma`s que un Unicornio azul.
근데 나에겐 그 푸른 유니콘밖에 없답니다.
Si alguien sabe de e'l, Le ruego informacio'n
누가 그를 알면, 알려 주세요. 꼭 후사 하겠습니다.
Cien o un millo'n yo pagare'
원하시는 금액이 얼마이든 간에 모두 드리겠습니다.
Mi Unicornio azul se me ha perdido ayer, se fue.
어제 난 나의 유니콘을 잃어 버렸답니다. 아주 멀리 나의 곁을 떠나 버렸답니다.
Mi Unicornio azul y yo hicimos amistad.
푸른 유니콘과 나는 우정을 나눴답니다.
Un poco con amor, un poco con verdad
조금의 사랑, 조금의 진실된 마음 가짐으로
con su cuerno de an~il, pescaba una cancio'n.
그의 뿔로 그는 노래를 낚곤 했답니다.
Saber la compartir era su vocacio'n.
그 노래를 다른 사람과 나누는 것이 바로 그의 소명 이었답니다.
Y puede parecer acaso una obsecio'n
그런데 그건 일종의 번뇌일 수도 있었죠.
Pero no tengo ma's que un Unicornio azul
나에겐 오로지 이 푸른 유니콘 밖에 없답니다.
Y aunque tuviera dos, yo so'lo quiero aque
다른 유니콘이 있다해도, 나는 이 유니콘만을 원합니다.
Cien mil o un millo'n yo pagar'e.
얼마를 원하시든지 제가 모두 드리겠습니다.
Mi Unicornio azul se me ha perdido ayer, se fue.
어제 난 나의 푸른 유니콘을 잃어 버렸답니다. 나의 곁을 떠나고 말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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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감 (@onlymusic)2022-10-30 08:36
1960년대부터 베를린-미테에 있는 GRIPS 극장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현대적이고 정치적인 연극을 개발해 왔습니다.
GRIPS 설립자 Volker Ludwig 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현실을 제시하고 삶에 대한 관점을 보여주고 무엇보다도
용기를 주기를 원했습니다.
오늘날에도 사회의 문제는 그립스에서 예술적으로 연출되고, 젊은 관객들은 그 자리에서 알게된다.
성공은 그 자체로 증명됩니다. GRIPS 연극은 전 세계 50개국 40개 언어에서 1,800회 이상 상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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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자 김민기는 1951. 3. 31생으로 서울대 회화과 학사 출신으로 1971년 작사, 작곡한 대표적인 민중가요입니다.
앨범 1집에 수록되어 있으며 같은 해 동일한 곡을 자신이 편곡해 양희은이 부른 곡이 대중들에게 더 유명합니다.
2021. 6. 12 곡이 발표된지 50주년이 되었습니다.
아침 이슬 노래는 1975년 유신 정부의 긴급 조치 9호에 의해 금지곡에 선정된 것으로 유명합니다.
긴급 조치 9호는 약 2천여 곡의 노래들을 사회 통념 위반, 근로 풍토 저하 따위의 이유로 금지곡에 선정했는데,
유일하게 아침 이슬만큼은 금지곡 선정 근거가 없었답니다. 이후 세간에 알려진 아침 이슬의 금지곡 선정 이유는
'태양이 묘지 위에 붉게 떠오른다'는 가사가 불순하다라는 이유였다는 말이 있습니다. 왜 하필이면,
'불길하게 묘지 위에 떠오르냐?' 그것 때문에 금지곡으로 지정당했다는 것입니다.
헌데 이 노래가 처음 발표된 1971년에는 아름다운 노랫말로 '건전가요 서울시문화상'을 수상했다는 것이
아이러니 했습니다.
대표적으로 1987년 6월 항쟁 당시에는 신촌 로터리 부근에 운집한 100만 명의 군중들이 유일하게 다 같이 아는
노래가 애국가와 아침 이슬밖에 없었다고 할만큼 대중적인 민중가요가 되었죠. 당시 군중들의 연령대가 10대
중고등학생부터 40대 장년층까지 다양했다는 점을 고려할 때, 다 같이 아는 노래가 드물었다고 할 수 있지요.
신촌 로터리부터 시청 앞까지 늘어선 100만명의 군중이 동시에 아침 이슬을 합창할 수는 없었기에 자연스럽게
돌림노래가 되었는데, 그 광경이 가히 장관이었습니다.
그로부터 30년이 지나 2016년 11월 26일 박근혜 즉각 퇴진 5차 범국민행동 때 광화문 광장에 운집한
100만 인파가 양희은과 함께 아침 이슬을 다시 부르기도 했습니다.
2004년 에 수록된 독일어 버전 아침 이슬. 김민기의 록뮤지컬 지하철 1호선은
원래 독일의 원작을 번안한 작품인데, 한국에서 이것이 초히트를 치고 2000회까지 공연하였습니다.
이를 본 독일 원작의 공연팀인 독일 그립스 극장의 단원들이 김민기의 지하철 1호선 2000회째 공연을
축하하기 위해 직접 내한하여 건네준 선물이다. 원작자 폴커 리트비히가 직접 아침 이슬의 가사를 독어로
번역했다고. 원작 공연팀이 내한해서 직접 불렀을 때의 영상이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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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ning Dew (아침 이슬) - Berlin Grips Theatre (베르린 그립스 디어러 ) -
Like the morning dew after a long weary night
긴 밤 지새우고 풀잎마다 맺힌
Gracing each leaf with a shine finer than pearl's
진주보다 더 고운 아침 이슬처럼
When sorrows in my heart bead up one by one
내 맘의 설움이 알알이 맺힐 때
I climb on the morning hill to learn a little smile
아침 동산에 올라 작은 미소를 배운다
A blazing red sun rising up over the graveyard
태양은 묘지 위에 붉게 떠오르고
The sweltering heat of the day is only my trials
한낮의 찌는 더위는 나의 시련일지라
Here I go now, into the wilderness of badlands
나 이제 가노라 저 거친 광야에
Leaving all the sadness behind, here I go now
서러움 모두 버리고 나 이제 가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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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감 (@onlymusic)2022-10-28 04:05
설명이 필요없는 전설적인 영화음악가 Ennio Morricone의 영화음악 시리즈로,
그의 천재적인 음악성을 살펴볼 수 있는 희귀음반에 수록된 곡입니다.
1972년 이태리 Carlo Carunchio 감독 Milva 주연의 ‘D Amore Si Muore (사랑을 위해 죽다)’의
영화 음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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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more si muore - Ennio Morricone & Milva -
Quando chiudo gli occhi
vedo solo te
ed io ti sento in me
credo di capire che cos'è per te
cosa vuol dir per te
che senso ha per te
l'amore mio.
눈을 감으면
당신만 보여요
그리고 내 마음 속에서 당신을 느낍니다
나는 당신의 마음을 이해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마음은 당신에게 어떤 의미일까요
당신에게 어떤 의미가 있습니까
내 사랑.
Quando apro gli occhi
e tu non sei con me
mi sento sola perché
tu non hai capito
che cos'è per me
l'amore mio per te.
내가 눈을 뜨면
당신은 나와 함께하지 않습니다
그 때문에 외롭습니다.
당신은 이해하려 하지 않았어요
나에게 당신은 어떤 존재일까요
당신에 대한 나의 사랑.
Amore mio
no, no, non dirmi addio
perché io no, non vivo senza te,
amore mio!
나의 사랑
안돼요, 안돼요, 작별인사는 하지마세요
왜냐하면 나는 당신 없이는 살수 없기 때문입니다.
내 사랑!
Quando ti guardo vedo che per me
negli occhi tuoi amor non c'è
cerco l'amore che tu non mi dai
amore mio, perché?
내가 당신을 볼 때 나는 당신의 마음이 보인답니다
당신의 눈에는 사랑이 없습니다
당신이 주지 않는 사랑을 찾고 있어요
내 사랑, 왜?
Amore mio
no, no, non dirmi addio
perché io no, non vivo senza te,
amore mio
l'amore mio per te, per te.
나의 사랑
안돼요, 안돼요, 작별인사는 하지마세요
왜냐하면 나는 당신 없이는 살수 없기 때문입니다.
내 사랑
당신을 위한, 당신을 위한 나의 사랑.
Ora chiudo gli occhi e tu non sei con me
ti dico addio perché
tu non hai capito quanto grande è in me
l'amore mio per te.
이제 나는 눈을 감고 당신은 나를 떠났습니다
나는 당신이 작별 인사를 할 때는
당신에 대한 사랑이 얼마나 큰지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당신에 대한 나의 사랑.
Amore mio
io muoio, amore addio!
Perché io no, non vivo senza te
amore mio, amore amore addio!
나의 사랑
난 죽어가고 있어요, 사랑은 안녕!
나는 당신 없이는 살수가 없어요.
내 사랑, 사랑 사랑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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