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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i람시 (@gustav1860)

  2025-08-26 21:58

  
  어항이나 수족관이 아닌
  호모사피엔스의 "空氣族館"에서 살다보면
  나름의 흥미로운 색깔을 잉태 혹은 발견하게 되는데
  단순히 '반사'나 '지연'된 먹이 사슬이 아닌, 미래
  라는 '예측'의 색을 포섭하고 목적성을 가진 가장 높은 수준의 반응에 도달하게 됩니다
  갇힌 물고기처럼 에어 펌프와 기포기 산소 발생기 공기 돌이 없이도
  적당한 감성의 용존 산소량과 미소의 기포가
  나를 웃게하고 가끔 공기족관을 돌게 했지요 다만,
  그게 특별히 고통스럽진 않습니다
  사실 계속 움직여도 제자리에 머무는 취한 복잡성이 아니라
  자전거처럼 목적지로 가기 위한 여러 부품의 일관성 있는 복합성이
  바로 나에게 있어 멘탈의 복지스런
  =흐린오후님 이었죠=
  ps: 전 백만번 INFJ 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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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흐린오후 (@breeze01)

  2025-08-14 20:57

  
  
  
  

  글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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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흐린오후 (@breeze01)

  2025-08-14 20: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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