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빛달의유혹님의 로그입니다.
내것이 아닌것은 다른누군가를 만나게 떠나보내야 하는겁니다. 다른누군가를 만나 쓰임이 있고 사랑받을수있게요. 그게 사람이든.. 물건이든..-
1
-
은빛달의유혹(@c2581n)
- 17 팔로워
- 45 팔로잉
- 소속 방송국 없음
-
10
좋은하루님 (@afkn300)2020-06-09 16:06
지리산 복주머니란
댓글 0
-
1
이랑e (@car8ja)2014-10-17 11:05
은달님 요즘은 어느 바람에 억새처럼 춤추며
사시는지요?
흔들리는 삶이야 매 한가지겠지만 지금쯤이면 안데스의 콘도르처럼 바람에 몸을 띄울 줄 알만큼 가벼워 지셨겠지요. 몇 년 만에
문득 생각나는 음악이 있어 두드린 문.
그 가운데 님의 기억이 있네요
지나간 바람은 기억조차 없을텐데!!댓글 0
-
1
이랑e (@car8ja)2014-03-03 20:27800 번째 손님으로 다녀갑니다 .........군에가신건가요?댓글 0
-
5
o0내친구0o (@hiddenwall)2013-12-23 19:27
즐거운 성탄맞이하시길바랍니다..
메리크리스마스 !!댓글 0
-
1
빈의자1 (@ofm1)2013-10-03 13:37
편안히 쉬시면서
흘러가며 ~오가는 청취 즐기세염~~!!댓글 0
-
5
o0내친구0o (@hiddenwall)2013-09-16 18:25
은밫달의유혹님~즐겁고 행복한 한가위를 맞이하세요`댓글 0
-
1
은빛달의유혹 (@c2581n)2013-08-01 20:08
보지 않았거든 보았다하지말고.
듣지않았거든 들었다 하지말라.
그릇된 선입견이 너의눈을 멀게하고.
요망한 세치혀가 너의입을 갉는다.
겉이 화려하다고
그사람의 생활까지 요란한것이 아니며.
차림새가 남루하다고
그사람 지갑까지 빈곤한것은 아니다.
그사람과 한마디 섞어보지 않았다면
너의 낮은눈으로 너의작은 그릇으로
그점수를 평하지말라.
너또한 나또한 완벽하지 않은 인간이다.
사람들은 입때문에 망하는사람이 많다.
칭찬에 발이 달려있다면
험담에는 날개가 달려있다.
나의 말은 반듯이 전달된다.
그사람에 대해 알지도 못하면서
추측하고 단정지으며
말을 지어내고 또 소문을 내고
남의얘기를 함부로 할지말라.
남의 험담을 하는것은
곧 그사람을 부러워하고
시기 질투 하는것 밖에 되지 않는다.
너의입이 바로 너의 그릇이고
너의 인격이다.
혀를 다스리는 것은 나지만.
내뱉는말이 결국 나를 다스린다.
댓글 1
-
1
은빛달의유혹 (@c2581n)2013-06-10 23:13
div#idDivSource a {color:#113377; text-decoration:none;}
div#idDivSource a:hover {color:#2266BB; text-decoration:underline;}
그것에 감사하기까지
지은이 : 은빛달의유혹
온통 산을 하얀 눈이 내린것 처럼 제것으로 만들어 향내까지 풍기는 밤나무...
작은 몸짓으로..내걸음을 멈추려는 아가다람쥐...
족히 몇백년은 되었음 직한 이나무 아래에서 난 등을 마주 한채 옛이야기를 듣는다..
잎과 잎사이로 가끔씩 바람이 전해주는 햇살의 강열함에 눈살을 찌뿌려도 본다..
터벅터벅,,,종아리에 전해오는 아픔도 잠시..나는또 뛰기 시작한다...
너를 향해.. 거부할수없는 너의 아름다움에 나도 일부분이 되고싶어서..
맨발의 발끝을 간지럽히면서 지난여름의 잔재에 대해 전해 주려는 너의몸짓,,
별을 뿌린 갯가에서 가벼운 노래도 불러보고 춤도 춰본다 누가 보든지 말든지..
등짐의 무게가 전해올즈음 어부의 푸념섞힌 주정도 잔잔한 떨림으로 전해온다.
아더의 원탁보다 휠씬거대함으로 다가오는 돌들의 추임새..
어떤 조형물보다 격식을 갗춘 때일러 떨어진 솔방울..
무엇보다 앞서가고 싶어서 벌써 온몸을 붉디붉게 물들이고 다섯손을 오그리고 낙엽이 되어버린너..
내 살아 똑같은맘으로 다시 너를 대할수 없기에 더 소중하다.
재잘거리던 너희에게 난 조금 낮은 곳을 보는법을 배우고..
온몸을 감싸 안은 너의 따스함에 난 조금 높은 곳을 보는 법을 배운다.
고마워..감사해..니가준 오늘의 그것에 난 감사해..
내가 다시 너를 찾을때 쯤이면..
난 아마 다른 모습 일꺼야..
그모습이 지금보다 나은모습이건..아님 세상에 찌든 모습이건..넌 변함없이 내게 다시 속삭이겠지?
내가 너를 떠나있던 시간 만큼을..........
댓글 0
-
1
은빛달의유혹 (@c2581n)2013-06-07 15:32
너무나 사랑하는이에게
지은이 : 은빛달의유혹
제겐 너무나 사랑하는이가 있었읍니다..
그사랑이 깊었기에..눈물뒤로 감추고 보내야만 했읍니다..
사랑하는 내님아...
그리운내님아..
난 그대하고 나눈 사랑이 아름답고 깊었기에..
내가 눈을감고서야 그대를 잊을수 있을까요..
내 심장이 멎어야 그대를 보낼수 있을까요..
늦가을날 하늘로 흩날리는 은행잎처럼..
차라리 그대를 떠나 보낼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사랑하는 님아..
내가 아파한 만큼만 그대 행복했으면..
내가 흘린 눈물만큼만 그대 기뻐했으면..
내가 그리워 한만큼만 그대가 웃었으면..
내가 잠못이루고 그리워한 만큼만 그대 꿈같은 시간을 보냈으면..
내가 그대와 추억을 만들던 곳을 하나 하나..꼭꼭 접어 가슴깊은곳에 묻어서없는냥,,태연함 으로 미소할때..
그대는 그대 새로운사랑과 함께 새로운 추억을 만드세요.
그리고 이다음 이담에...시간이 많이 흐른후에...
그대 혼자 남게되면...
그땐 등뒤로 감추었던 손,,,
그대 향해..두손 얼른 내밀어 드릴께요..
그댄 못이기는척 잡아만주세요...
그때가 온다면..
내 남은시간 그대와 함께 하렵니다...
마음속에 가득 채워둔 그대에게 쓴 편지를
그대앞에 한장 한장 꺼내어 고운사연 그리움을 내어 놓으렵니다..
그때가 오면 너무나 당당한 모습으로 다가 가렵니다..
이젠 그대가 예전과 같은 모습이 아니기에...
이젠 그대뒤로 드리워진,,달그림자가 길기에..
나 다가가려 합니다...
내가슴이 당신을 불러요...
내 심장이 그대가 그립답니다,,
댓글 0
-
1
은빛달의유혹 (@c2581n)2013-06-07 15:16
세월이란..넘
지은이 : 은빛달의유혹
그리도 보고싶고,
그렇게도 그리웠고,
내 가슴을 도려낼만큼 안타까웠고,
사랑했던 기억은 없는데...
보고싶고, 그리웠던 자리는 흉터로 남고.
안타까웠던 순간은 분노가되고,
사랑조차 없던 기억은 사라져간다..
그렇게 그넘은 잊혀져간다..
내곁에서 함께한시간이 난 이리도 소름끼치는데..
왜 그넘의 원망이 내게로만 오는지..
제발 잊어 달라고.
제발 떠나가 달라고,
손사래로 팔빠지게 흔들어도..
왜 그넘은..
왜 그넘은..
실날같은 옅은 미소를 내게 보내는지..
왜 그넘은..
내가 보고싶었노라고..
내가 그리웠었노라고..
나를생각하면서 안타까웠노라고..
나를 사랑했었노라고..
수많은 시간을 멀리하면서..
내게 또 달콤한 말로 다가온다..
그넘이..
댓글 0
- 쪽지보내기
- 로그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