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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님의 로그 입니다.

언제나 처음처럼 아자아자! 파이팅
  • 61
  • 확실한 신원

    무지개🌈(@dnsehd2022)

  • 61
    무지개🌈 (@dnsehd2022)
    2024-01-01 05:45


    2024년 갑 진 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댓글 3

  • 39
    타임🌈 (@dsarmeo)
    2023-12-31 08:16




    무지개님의 건강한 하루를 응원합니다

    댓글 3

  • 61
    무지개🌈 (@dnsehd2022)
    2023-12-31 06:09




    새해 기도 /월정 강 대 실

    밝아오는 새해에는
    마음속 바위 하나 품게 하소서,
    모진 세파 몰아쳐도 굴하지 않고
    앞만 보고 다소곳이 살게 하소서

    밝아오는 새해에는
    마음속 다순 눈 뜨게 하소서,
    그릇 된 편견 떨쳐 버리고
    속내 읽고 다독여 살게 하소서

    밝아오는 새해에는
    마음속 호수로 채워 주소서,
    굴욕과 가위눌림 안으로 삭여
    화평과 평안 안고 살게 하소서

    밝아오는 새해에는
    마음속 촛불 하나 켜게 하소서,
    질투와 외면의 빗장 살라버리고
    축복을 기도하며 살게 하소서

    밝아오는 새해에는
    마음속 등불 하나 밝혀 주소서,
    음울의 터널 허위허위 뚫고
    광명과 진리 좇아 살게 하소서.

    댓글 3

  • 61
    무지개🌈 (@dnsehd2022)
    2023-12-31 06:00


    청춘 물음표 ? /한빛오한수

    오래 살면 좋은가?
    아직 꿈이 있는가?
    누구에게 신세 지지 않는가?

    인제 그만하면 만족하겠는가?
    이성과 동성이
    구분되지 않는가?

    아침에 일어나 똑바로 걷는가?
    물음표가 없을 때까지가

    청춘이다.

    댓글 3

  • 61
    무지개🌈 (@dnsehd2022)
    2023-12-30 05:22


    12월이 떠납니다.
    향기 이정순


    이제는 가야 하는데
    미련이 남아 발길이
    머뭇머뭇 움츠러듭니다.

    발가벗은 산등성
    나목들이 찬바람에 슬프고
    곱게 물들 노을은
    잡을 수 없기에 애달프오.

    계묘년이 떠난다고 슬퍼마오
    희망의 갑진년이 찾아옵니다.
    갈림길에선 12월이
    안녕이란 인사를 하고 떠납니다.
    2023.12.29.금요일

    댓글 3

  • 61
    무지개🌈 (@dnsehd2022)
    2023-12-30 05:16


    고운주말

    댓글 3

  • 61
    무지개🌈 (@dnsehd2022)
    2023-12-30 05:14


    .

    댓글 3

  • 61
    무지개🌈 (@dnsehd2022)
    2023-12-29 05:10


    참 좋은 내 사랑

    詩 / 장우익

    나의 기쁨
    나의 소망대로
    다 주고도 늘 미안해하는
    참 좋은 내 사랑.

    아무것도 자기 것이라 말하지 않고
    기름처럼 매끄러운 입술로
    나를 감동케하는
    참 고마운 내 사랑

    내게 주어진 하나하나의 열정은
    뿌리가 되고 기틀이 되어도
    나 그대에게 들려주고픈 말은
    늘 고맙고 행복하다는
    한마디뿐입니다.

    오 내 사랑 내 사랑이여
    내 무릎에 엎드려 병마에서
    헤여 나라 간절히 기도하는
    내 사랑이여

    손등에 떨어지는
    내 뜨거운 눈물에
    그대는 소리 내어 울고
    나는 속으로
    울먹입니다.

    댓글 3

  • 61
    무지개🌈 (@dnsehd2022)
    2023-12-29 05:06


    12월의 엽서

    詩 / 이해인

    또 한해가 가버린다고
    한탄하며 우울해하기보다는
    아직 남아 있는 시간들을
    고마워하는 마음을
    지니게해주십시오

    한 해 동안 받은
    우정과 사랑의 선물들을
    저를 힘들게 했던 슬픔까지도
    선한 마음으로 봉헌하며
    솔방울 그려진 감사카드 한 장
    사랑하는 이들에게
    띄우고 싶은 12월

    이제, 또 살아야지요
    12월엔 묵은 달력 떼어내고
    새 달력을 준비하며
    조용히 말하렵니다

    댓글 3

  • 61
    무지개🌈 (@dnsehd2022)
    2023-12-28 05:02


    잊히지 않는 이름

    설은 김정원

    그대 잘 있나요?

    나와 같은 하늘 아래에
    어디에선가
    그대,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는 거 맞죠?

    잊힌듯
    잊히지 않는 이름 세 글자,

    어느 날 견딜 수 없는
    그리움으로
    그대가 정말 보고 싶어질 때는
    지나가는 바람이라도
    붙잡은 채, 그대의 안부를
    묻고 싶었습니다.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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