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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65ece4814c696.inlive.co.kr/live/listen.pls

Cowboy

Sub I D
  • 9
  • 우리가 남이가

    카보(@dzix44)

  • 9
    카보 (@dzix44)
    2025-09-30 20:10


    https://youtu.be/RsYXveWl2rM?si=fTlZCd3-
    Michel Petrucciani - September Second
    (Trio In Tokyo) Live
    프랑스 재즈 피아니스트 미셸 페트루치아니의 September Second 라는 곡을 처음 들었을 때 충격과 감동을 잊지 못합니다.

    재즈는 어려운 장르라고 치부하며 록뮤직만 듣던 시절이었는데도, 애수가 살짝 깃든 유려한 선율과 에너지 넘치는 리듬감에 심취해, 수십번을 반복해 들었습니다.

    그가 뼈가 자라지 않는 선천성 장애를 극복해낸 '작은 거인'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더욱 그의 연주를 사랑하게 됐습니다.

    September Second는 1997년 도쿄 실황 음반의 연주가 스튜디오 녹음보다 더 좋습니다. 그해 한국에도 왔었다고 하는데, 1년 2개월 뒤에 결국 세상을 떠났습니다.

    Trio In Tokyo는 그래서 미셸의 마지막 라이브 음반이 됐죠. 재즈 팬들에게는 반드시 소장해야하는 명반 중 하나로 꼽힙니다.

    90년대 후반은 CD의 전성시대였고 아무도 LP를 찍지 않던 시절이라 이 음반도 CD로만 존재했는데, 얼마전 프랑스에서 리마스터링 1000장 한정판으로 LP가 나왔더군요. LP로는 처음 발매되는 것이죠.

    어제 우연히 단골 LP샵에 들렀다가 1장 있는 것을 발견하고 얼른 챙겨와서 틀어봤습니다.

    정말 좋네요. 그냥 눈가가 촉촉해 집니다. 선명하면서도 풍성한 사운드에 미셸의 손가락 터치 하나하나가 느껴집니다.

    특히 CD에서는 앤소니 잭슨의 베이스가 조금 약하게 들려서 전체적으로 가벼운 느낌이 들었는데, 이번 LP는 전체적으로 두텁고 질감있는 사운드로 보강돼서 현장감이 많이 살아났습니다.
    온라인에서는 품절이니 국내에는 많이 수입되지 않은 모양입니다. LP매니아라면 해외직구해도 아깝지 않은 소장용 명반으로 추천합니다

    댓글 0

  • 9
    카보 (@dzix44)
    2025-08-13 11:11


    창조

    댓글 0

  • 9
    카보 (@dzix44)
    2025-06-23 23:24
    Otis Redding - The Dock Of The Bay
    https://m.blog.naver.com/hho2505/223777978286

    댓글 1

  • 9
    카보 (@dzix44)
    2025-06-23 23:20
    https://youtube.com/shorts/FpmbEbZvqRI?si=qimhOu8mB536ynFx

    댓글 0

  • 9
    카보 (@dzix44)
    2024-12-17 03:19


    https://app.wadiz.kr/links/kTPadcldgy

    댓글 1

  • 9
    카보 (@dzix44)
    2024-12-03 20:34
    Jazz Morley - Disconnected

    댓글 1

  • 9
    카보 (@dzix44)
    2024-12-01 22:49


    Feel so good
    https://youtube.com/shorts/F4xt21d_sxk?si=eEDAUl5Uk3Ntd_jw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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