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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다꿍했어님의 로그 입니다.

?.....
  • 1
  • 길가다꿍했어(@ehsuk)

  • 1
    길가다꿍했어 (@ehsuk)
    2011-03-08 15:00
        ュどㅐ를 ズıヲㅕ 줄꺼Ζгヱ 맹ペ-ij합じΙでι..
     
     
        ズı금 じㅓ무 행복합レıでΓ.
             ュてㅐ가 내곁Ф-ij 있ウㅓ든요
             ュてㅐ 맘 øΓ직 잘은 모르ズı만
               조금은 ㅇr주 조금은 알것 같ør요
     
     
                   ュてㅐ가 무뚝뚝하ヱ 말없는 소심한 남자Ζг 해도
                                         속 ロг음은 ør무도 모르ブ-ij 조심스럽ブ-ij 날 향하ヱ 있잖ør요..
    평생 ュてㅐ와 이렇ブ-ij 행복할ズı는
    ズı금 ㅇr무도 모르ズı만 ズㅓ는 맹ペ-ij 합じΙ다.
     
     
    영원히 ュてㅐ가
    슬플때나
    ゥı쁠때じr
    힘들ヱ 외로울때
    옆Ф-ij ュどㅐ를
    ズıヲㅕ 줄꺼Ζгヱ 맹ペ-ij합じΙで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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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길가다꿍했어 (@ehsuk)
    2011-03-08 14:58
      집 안에 노인이 없거든 빌리라



    고려장 풍습이 있던 고구려 때 박정승은
    노모를 지게에 지고 산으로 올라갔습니다.
    그가 눈물로 절을 올리자 노모는
    '네가 길을 잃을까봐 나뭇가지를 꺾어
    표시를 해두었다' 고 말합니다.

    박정승은 이런 상황에서도 자신을 생각하는
    노모를 차마 버리지 못하고 몰래 국법을 어기고
    노모를 모셔와 봉양을 합니다.


    그 무렵 당나라 사신이 똑같이 생긴
    말 두 마리를 끌고 와 어느 쪽이 어미이고
    어느 쪽이 새끼인지를 알아 내라는 문제를 냅니다.
    못 맞히면 조공을 올려 받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문제로 고민하는 박정승에게
    노모가 해결책을 제시해 주었습니다.
    "말을 굶긴 다음 여물을 주렴,
    먼저 먹는 놈이 새끼란다."

    이러한 노모의 현명함이 나라를 위기에서 구하고
    왕을 감동시켜 이후 고려장이 사라지게 되었다는
    일화가 전해집니다.

    그리스의 격언에
    '집안에 노인이 없거든 빌리라' 는 말이 있습니다.
    삶의 경륜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잘 보여 주는 말입니다.

    가정과 마찬가지로 국가나
    사회에도 지혜로운 노인이 필요합니다.

    물론 노인이 되면 기억력도 떨어지고,
    남의 이야기를 잘 듣지 않고,
    자신의 경험에 집착하는 경향도 있습니다.

    그 대신 나이는 기억력을 빼앗은 자리에
    통찰력을 놓고 갑니다.

    노인의 지혜와 경험을 활용하는 가정과 사회,
    그리고 국가는 발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

    댓글 0

  • 1
    길가다꿍했어 (@ehsuk)
    2011-03-08 14:56
     
    우리 살아가는 동안에


    걸어온 길 뒤돌아
    상념에 젖고
    후회 아닌 후회처럼
    가슴에 남은 아쉬움
    걸어간 발자국 마다
    기쁨만 있지는 않았다

    때로는 힘겨움에 눈물로
    가슴에 멍울지게 하고
    바로 걷지 못해
    돌아가는 길을 택해야 했던
    그런날도 있었다

    우리 살아가는 동안
    하나씩 잃어 가는 것들에
    미련을 쌓지말고
    시간앞에 비굴하지 않는
    마음속으로 걸어가는
    발자국에 기쁨을 줄수 있다면
    당당하게 걸어가
    내앞에 다가오는 시간에게
    고운손 내밀어 악수를 청하리라

    <윤영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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