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고의 선물 오늘~✿´‿`)
(´‿`✿~고운말 귀을 열고 따뜻한 말 마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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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 신원feel༼✿•(@fogfl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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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직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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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el༼✿• (@fogflower)2025-06-24 13:42



비워 내는 연습
많이 담는다고 해서
마음이 넉넉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아무리 담고 채운다고 해도 넓은 마음이
한없이 풍족해지는 것도 아닙니다.
그저 비워 내는 것이
담아두는 것보다 편할 때가 있습니다.
봄의 파릇함을 담아 두고 싶다고 해서
여름이 오지 않는 것도 아니며,
가을의 낭만을 한없이 즐기고 싶다 해서
가슴 시린 겨울이 오지 않는 것도 아닙니다.
그저 오는 대로 담아 두지 말고
흘려보내면 됩니다.
사랑 만을 담아 두고 싶다고 해서
이별의 슬픔을 피할 수 있는 것도 아니며,
행복한 추억만 담아 두고 싶다고 해서
눈물의 기억을 지울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그저 물 흘러가는 대로
그저 바람이 부는 대로
담아 두지 말고 고이 보내 주십시요.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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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el༼✿• (@fogflower)2025-06-21 16:18
힘들어 하지 말아요
인생은 원래 그런 거니까
외로워 하지 말아 요
혼자 왔다 혼자 가는 거니까
잘하려 하지 말아요
지금도 잘 살고 있는 거니까
욕심 내지 말아요
빈손으로 가는 거니까
걱정 말아요
다 잘될 테니까
너무 애쓰지 말아요
다 때가 있는 거니까~
~2025.6.21토요일 장마(비가 철철철내리던날에~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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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el༼✿• (@fogflower)2025-06-18 05:19



**&**♡
아름다운 꽃이 피어 있거나
탐스러운 과일이 달린 나무 밑에는
어김없이 길이 나 있습니다.
사람들이 저절로 모여들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와 마찬가지 이치로 아름답고 향기 나는
사람에게 사람이 따르는 것은 당연한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내가 좀 손해 보더라도
상대를 위해 아량을 베푸는 너그러운 사람
그래서 언제나 은은한 향기가
풍겨져 나오는 사람
그런 사람을 만나 함께 있고 싶어집니다.
그 향기가 온전히 내 몸과 마음을
적셔질 수 있도록
그리하여 나 또한 그 향기를 누군가에게
전할 수 있도록 말입니다.
스치듯 찾아와서 떠나지 않고
늘 든든하게 곁을 지켜주는 사람이 있고
소란 피우며 요란하게 다가왔다가
언제 그랬냐는 듯이
훌쩍 떠나가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소리 없이 조용히 믿음직스럽게
그러나 가끔 입에 쓴 약처럼 듣기는 거북해도
도움이 되는 충고를 해 주는 친구들이 있고
귓가에 듣기 좋은 소리만 늘어놓다가
중요한 순간에는 고개를 돌려버리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우리 곁에는 어떤 사람들이 머물러 있습니까?
있을 땐 잘 몰라도 없으면 표가 나는 사람들
순간 아찔하게 사람을 매혹시키거나
하지는 않지만 늘 언제 봐도 좋은 얼굴
넉넉한 웃음을 가진 친구들
그렇게 편안하고 믿을 만한 친구들을
몇 이나 곁에 두고 계십니까?
나 또한 누군가에게 가깝고 편안한 존재인지
그러기 위해 노력은 하고 있는지
스스로에게 자문하고 싶습니다.
두드러지는 존재 으뜸인 존재가 될
필요는 없습니다.
오래 보아도 물리지 않는 느낌
늘 친근하고 스스럼없는 상대
그런 친구들을 곁에 둘 수 있었으면
나 또한 남들에게 그런 사람으로
남을 수 있었으면 하고 바랄 뿐입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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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el༼✿• (@fogflower)2025-06-17 10:40









지금이
참...
좋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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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el༼✿• (@fogflower)2025-06-16 16:54
미소는
우리 마음을
움직입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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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el༼✿• (@fogflower)2025-06-13 17:46
어느 봄날~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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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el༼✿• (@fogflower)2025-06-13 17:44
꽃같았던 시절도 있었노라~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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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el༼✿• (@fogflower)2025-06-13 17:43
어느 가을날~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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Łσυё➷연우 (@algh1111)2024-05-07 16:33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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