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로 왔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바다로 왔습니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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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달(@g1705804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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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속 방송국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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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달 (@g1705804625)2024-01-31 17:33
싼맛에 샀는데 ......
2병에 만이백원.
야심한 밤에 내가 너를 취하리라!
히아시부터.
떨지마라!^^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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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달 (@g1705804625)2024-01-31 00:30
맛이 간 하드.
오랜만에 외장 하드를 연결해보니....
맛이 갔다.
하드를 사야겠다.
오즈를 열어보니 포인트가 70000만이 넘게 있다.
컨필폴더를 다운 받으니 포인트가 반토막났다.
3500곡 정도 받은것같다.
내 하드가 맛있어지길....
Ps: 좋군! 음악이 감기를 때찌한다.
아침이면 고뿔들이 도망갈 것 같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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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달 (@g1705804625)2024-01-26 02:20식사법 / 김경미
콩나물처럼 끝까지 익힌 마음일 것
쌀알빛 고요 한 톨도 흘리지 말 것
인내 속 아무 설탕의 경지 없어도 묵묵히 다 먹을 것
고통, 식빵처럼 가장자리 떼어버리지 말 것
성실의 딱 한 가지 반찬만일 것
새삼 괜한 짓을 하는 건 아닌지
제 명에나 못 죽는 건 아닌지
두려움과 후회의 돌들이 우두둑 깨물리곤 해도
그깟것 마저 다 낭비해버리고픈
멸치똥 같은 날들이어도
야채처럼 유순한 눈빛을 보다 많이 섭취할 것
생의 규칙적인 좌절에도 생선처럼 미끈하게 빠져나와
한 벌의 수저처럼 몸과 마음을 가지런히 할 것
한 모금 식후 물처럼 또 한 번의 삶, 을
잘 넘길 것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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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달 (@g1705804625)2024-01-26 01:57계란을 생각하며
/유안진
밤중에 일어나 멍하니 앉아 있다
남이 나를 헤아리면 비판이 되지만
내가 나를 헤아리면 성찰이 되지
남이 터뜨려 주면 프라이감이 되지만
나 스스로 터뜨리면 병아리가 되지
환골탈태(換骨奪胎)란 그런 거겠지.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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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달 (@g1705804625)2024-01-26 01:27
이 친구의 이름은 말보르기니.
제주도에 산다. 친구는 소보르기니란다.
한번 탈때마다 10000원.
나는 내 꿈속 초원에 너를 초대하고 싶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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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달 (@g1705804625)2024-01-25 22:35
지구엔 모녀 2마리뿐.
북부흰코뿔소.
배아세포로 종을 이어갈 방법이 생겼단다.
코뿔소 뿔 때문에 멸종했을뻔한 생명.
같이 좀 살자.
빌어먹을 인간종아!
난 늘 인간임에 미안하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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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달 (@g1705804625)2024-01-23 23:12
말의 무게.
아는 분이 방송한다.
반가워 입장해서,인사하고 듣다보니
출석부를때 나를 기억한다.
자신을 타요버스 같다고 한 사람 맞나요? 물으신다.
난 아닌것 같아서 아니라고 했다.
그러다 아주 잠깐 같은 방송국에서
방송했던때를 기억하신다.
아! 그때서야 나도 기억 나는것같은
생각이 나는것^^같다.
그랬었던거 같다. 타요버스 같다고.....
문득 내 저렴한 기억력에 미안해지면서
말. 말의 무게감이 확! 느껴진다.
내가 했으면서도 나는 잊었지만
내말은 누구의 기억속 서랍안에서
그 긴 시간을 간직하게 되는가 보다.
나도 기억없이 잊혀진나의 말은
화석처럼 지내다, 장터에서 만나는
구전설화처럼, 이렇게 다시 만나게 되는가 보다.
대화창에선 배려에 대해 이야기들을 나눈다.
문득 배려는 향기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음악과 말과 사람과 기억들도
향기같은 것일지도 모른다.
음! 내게 머문것들의 향기들은
친절한가? 다정했었나?
나의 말은 어떻게 기억되어질까?
향기일까? 악취일까?
잊었던 나의 말이 오늘 내게 물어 본다.
말! 참 무겁구나.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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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달 (@g1705804625)2024-01-21 12:58
안녕하세요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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