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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 하는 장미꽃♡

제 로그에 오신 님들 오늘이 이세상에 태어난날들 중에 제일 행복한 날이 되기를 바랍니다.......
  • 1
  • 사랑다(@gkahsl33)

  • 1
    사랑다 (@gkahsl33)
    2020-09-23 17:20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나보다.

    한 송이의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천둥은 먹구름 소겡서
    또 그렇게 울었나보다.

    그립고 아쉬움에 가슴 조이던
    머언 먼 젊음의 뒤안길에서
    인제는 돌아와 거울 앞에선
    내 누님같이 생긴 꽃이여

    노오란 네 꽃잎이 피려고
    간밤에 무서리가 저리 내리고
    내게는 잠도 오지 않았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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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사랑다 (@gkahsl33)
    2020-09-23 17:18




























    바람은 보이지 않으나
    피부로 느끼고
    소리는 보이지 않으나
    들을수있으니
    우리는 참으로 행복하다
    가고싶어도 가지못함은
    육신에 묶어놓은 쇠사슬이며
    세상의 울타리 벗어나
    창공을 날으면
    천지가 내것처럼 닥아오고
    가슴을 열어
    하늘높이 뛰어보면
    천리만리 다가가고 싶은데
    거기에는 저만치
    당신이 서
    있을 뿐입니다


    댓글 0

  • 1
    사랑다 (@gkahsl33)
    2020-09-23 17:15






























    그대의 진한 향기가
    아침 햇살처럼 따스함으로
    내 가슴을 파고 듭니다
    새벽 이슬처럼 영롱하게 맺힌
    내 가슴에 작은 사랑이
    그대의 고운 맘으로 자라갑니다

    그대의 앵두같은 고운 입술에
    예쁜 미소를 띄울때면
    내가슴은 전등불처럼 환하고
    그대의 팔딱거리는 가슴이
    내맘에 사랑의 불을 붙이면
    내사랑도 용강로처럼 변합니다

    가시밭에 곱게핀 한송이꽃처럼
    아름답고 향기로운 그대여
    그대는 나의 생명입니다
    그대가 있는곳에 나도 있고
    그대가 행복하면 나도 즐겁고

    댓글 0

  • 1
    사랑다 (@gkahsl33)
    2020-09-23 17:14



























    한 줌 그리움으로도
    채울 수 없는 마음이 있다.
    사랑한다는 것은
    사소한 허물까지도 감싸안는 것

    바람이 불면
    다시 헝클어지는 머리칼처럼
    한없이 뒤대는 마음이여.

    어디쯤에서부터
    불어오는 것일까
    너울너울 춤추는 바람 같은 영혼
    해질 녘 땅거미 짙게 깔린 들길을 걸어

    뜨겁게 달아오르는
    노-올 같은 가슴으로
    사르르 돌아눕는 침묵을 헤치고
    님에게로 가리라.

    한 줌 그리움으로도
    채울 수 없는 마음 한구석

    환희의 빛줄기 쏟아 부어
    작은 허물까지도 감싸안는
    사랑하는 내 님에게로 가리라,

    댓글 0

  • 1
    사랑다 (@gkahsl33)
    2020-09-23 17:11





















    물기
    잔뜩 머금은

    초록에
    붓으로 스윽 그으면

    물기 사이로
    수채화 물감처럼 산야는
    울긋불긋 번져 나갈 것 같은 날...

    한 때
    찬란했던 꽃들은

    이제 저린
    그리움으로 눈물처럼 떨궈 내고

    언제나
    초록잎처럼 한결 같고자 하지만

    자연은 우리에게
    순리에 순응하라는 가르침을 준다

    우리
    이곳에서 가슴 아리게

    긁어 내리는
    회한을 만들어 낼지 모르지만

    지금에
    서로를 대함에 있어

    진실함과


    댓글 0

  • 1
    사랑다 (@gkahsl33)
    2020-09-23 17:08


















    http://blog.daum.net/rudtn2100/25210.............................................W.A.S.P - Heavens Hung In Black
    http://blog.daum.net/rudtn2100/25211.............................................이동원 -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댓글 0

  • 1
    사랑다 (@gkahsl33)
    2020-09-23 16:54

































    http://blog.daum.net/rudtn2100/25205 ...............................................유익종 - 9월에 떠난 사랑 .........................................

    댓글 0

  • 1
    사랑다 (@gkahsl33)
    2020-09-23 16:51

































    http://blog.daum.net/rudtn2100/25186 ...............................백미현 - 사랑 한 줌을 편지로 보내며
    http://blog.daum.net/rudtn2100/25213 ...............................H.E.A.T - Living On The Run
    http://blog.daum.net/rudtn2100/25220 ...............................STIVE MORGAN - Once Again Autumn
    http://blog.daum.net/rudtn2100/25209 GOVI(고비,독일 뉴에이지 기타리스트) - "Passage to Paradise"

    댓글 0

  • 1
    사랑다 (@gkahsl33)
    2020-09-23 16:47










    이문세 - 슬픔도 지나고 나면 ................................................. https://youtu.be/hsbZa7VvhiE
    Maxx - Get a way .............................................................. https://youtu.be/hEFTPhEOY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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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사랑다 (@gkahsl33)
    2020-09-16 13:41
































    날마다 이런 오늘 되세요

    좋은 일만으로 기억하며 지낼 수 있는
    오늘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의 향내와 인간미 물씬 풍기는
    오늘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향수를 뿌리지 않았는데도 은은한 향기를
    뿜어 낼 수 있는
    오늘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산속 깊은 옹달샘의 깊은 물 같은
    오늘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사람 만났다고 즐거워할 수 있는
    오늘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난 역시 행운아야."라고 말하며
    어깨에 힘을 더 할 수 있는
    오늘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무엇인가를 생각하면 답답하거나 짜증나지 않고
    미소를 머금을 수 있는
    오늘이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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