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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로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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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소담oi (@ goodfeell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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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소담oi (@goodfeell119)
    2015-04-13 11:46:36


    세 잎 클로버.....그리고 내마음
     
     
    대부분의 사람들은
    '행운'의 네 잎 클로버를 찾지만
    세 잎 클로버의 꽃말을 아는 사람은
    얼마 되지 않는다.
     
    세 잎 클로버의 꽃말은 '행복'이다...
     
    찾기 힘든 '행운'을 찾기 위해
    우리는 항상 곁에 있는
    '행복'을 보지 못하는 게 아닐까...
     
    《샘터》에 나오는 글 중에서
    .
    .
    .
    .
    .
     
    클로버하면 누구나가 생각나는
    어릴적의 추억 한편씩은 떠오를 것이다.
     
    나의 유년시절은 자연을 벗삼아 뛰어놀고
    대부분의 생계수단인 농사를 짓는
    사람들이 대부분으로 이루어진 작은 시골 마을이었다.
     
    이름모를 들꽃이며, 이름모를 작은 벌레들을
    가지고 노는것이 나에게 있어 유일한 장난감이었다.
    그중에서 클로버(토끼풀)는 빼 놓을 수 없는 것이었다.
     
    친구들과 방과후에 집에 오는 길에
    클로버가 무리지어 피어 있는 곳을 지날 때에는
    어김없이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행운' 네 잎 클로버 찾기에 여념이 없었다.
     
    한 개도 못 찾을 때에는 풀이 죽은 모습이었다.
    아프지도 않는데 힘이 쭉 빠지는 그런 모습으로 바뀌는 것이었다.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아마도 꽃말에 의미를 두고
    너도나도 앞다퉈 찾았던 우리들이 아니었을까 생각한다.
     
    또 그 반대로 어느날은 운좋게도 여러 개를 찾을 때에는
    세상을 내 품안에 넣은 것처럼
    기운이 퐁퐁 샘솟음을 느낄때가 있었다.
    그렇게 어린 마음에도 꽃말에 웃고 울던 시절이었던 것 같다.
     
    이런 유년 시절을 떠오를때면 아마도 우리들은
    행복보다는 찾기 힘든 행운을 찾아
    생이 바뀔 것이라는 신기루의 길을 찾아 나섯던 것 같다.
     
    이제는 네 잎 클로버를 찾아 나서기 보다는
    세 잎 클로버의 지금의 '행복'을 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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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소담oi (@goodfeell119)
    2015-02-12 14:12:15






     
     
     
     
    강한나로 살고 싶다 
     
     
         살아가면서 약해지는 마음이 아닌
         강하게 불어오는
         거친 비바람에도 흔들리지 않는 내가 되자고
         그렇게도 다짐해 보지만
         때로는 약한 산들바람에
         흔들리는 내 마음을 발견하고 깜짝 놀라곤 한다.
     
         쌩쌩 불어오는 강한 바람에는
         옷깃을 단단히 여며
         작은 틈새도 보이지 않게 마음을 다잡아
         강해지는 내 마음이지만
         정작 작은일에
         콧잔등을 간지럽혀 주는 약한 바람결에
         흔들리는 나인것을 보면
         강하면서도 여전히 나약함은 존재하는가보다.
     
         사람의 가장 깊은곳에 존재하는 마음이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으며,
         어떤 색깔로, 어떤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는가를
         확인해 보고 싶은 호기심이 들기도 한다.
     
         확인할 수만 있다면
         꺼내어서 이리저리 훑어보고 싶다.
         그리하여 다시 제자리로 돌려 보낼적에는
         강한 인 자를 새겨서 넣고 꼬매고 싶다.
     
         그럼 다시는 흔들리지 않는 내 마음일테지...
         그럼 다시는 방황하지 않는 내 마음일테지...
     
         강한 나로 살고싶다.
         단단한 바위처럼 그렇게 흔들리지 않으며 살고싶다.
         밟아서 더욱더 강해지는 나인채로 살고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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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소담oi (@goodfeell119)
    2014-10-15 11:05:20






     
     
     
     
    인내.....그리고 내마음
     
     
    참거라.
     
    그립되 그립다고 말하지 말거라.
    아프되 아프다고 말하지 말거라.
     
    슬프되 슬프다고 울부짖지 말며
    지쳤으되 지쳤다고 소리치지 말며
     
    끝났어도 끝이라고 상기시키지 말고
    네 눈앞의 달을 목으로 삼켜내며
     
    그렇게 참거라..
    .
    .
    .
    .
    .
     
    그래, 살아가면서 '인내'란 말을
    내 스스로 많이 말한다.
     
    무엇이든 참아야 하니까,
    무엇이든 참아내야 하니까,
     
    그렇게 난 내 안의 나에게
    스스로 마술을 거는지도 모른다.
     
    그래야만 하니까,
    그렇게 살아야먄 하니까,
    모든 것으로부터 '인내'하며 살아야 하니까.
     
    참거라,
    참고 살다보면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스러움을 맛볼테니까.
     
    그리워도 그립다 말하지 말며
    아파도 아프다고 말하지 말고
    슬퍼도 슬퍼하지 말아라.
     
    이 모든것을 참고, 참아내다 보면
    그리움을,
    아픔을,
    슬픔을,
    초월할 수 있는 그런 '삶'이 될테니까.
     
    그래서 언제나 참아야 한다.
    그렇게 참아내며 이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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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소담oi (@goodfeell119)
    2014-09-05 19:43:39




     

     
     
     
     
     
    겸손해지는 연습을 하자
     
     
    겸손이라 함은
    남을 높이고 제 몸을 낮추는 태도를 말한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자아실현의 도구로 삼는 말 중 하나가
    바로 이 '겸손'이란 말이 아닐까하고 생각해 본다.
     
    겸손는 누구나가 가지고 있는 '성품'은 아니다.
    그만큼 노력으로 자기의 내면 세계를
    갈고 닦아서 만들어진 지성인의 성품 작품인게다.
     
    무엇이든간에 막론하고 그 나름대로의
    지닌 의미를 존중해 주고
    그 속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이 있다면
    본인 것으로 만들고
    버려야 할 것이 있다면 과감히 버려야 함은
    오직 본인 각자의 몫으로 남을 것이다.
     
    거기에 왈가왈부하는식의 충고는 없어야 하겠다.
    어디 삶이라는 것이 좋은일들만 있던가?
    어디 삶이라는 것이 하고싶은 일들만 하고 살던가?
    어디 삶이라는 것이 행복하고 즐거운일들만 경험하던가?
     
    모든일에 있어서는 상대성이 있기에
    좋고 나쁨이
    옳고 그른것이 있기 마련인데...
    거기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고
    어설픈 자만의 충고는 하지 않았음 한다.
     
    난 글을 잘 쓰는 현란한 작가도 아니며,
    더군다나 시인 또한 아니다.
    또한 남에게 보이기 위한 글은 절대로 쓰지 않는다.
    오직 내 삶의 발자취와
    내 마음에 요동치는 그 울림들을 그대로 내려 놓을뿐...
    글은 글대로 보아 주었으면 참 좋겠다.
     
    슬픈 글들을 쓴다고 해서
    내가 슬픔 속에
    절대적으로 젖어 사는 것은 아닐진데...
    글로 그 사람을 판단하는 것은
    되도록이면 하지 않았음 하는 바램 간절함으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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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소담oi (@goodfeell119)
    2014-09-02 13:41:57






     
     
     
     
     
    열등감은 또다른 비극을 연출한다

     
    살아가면서 열등감을
    느껴보지 않은 사람 어디 있다던가.
    너나할 것 없이 누구나가 한번이 아닌
    여러번의 열등감을 크고작게든 맛보았을게다.

    열등감이라 함은 용모,
    능력 등에서 남만 못하다는 느낌을 말하는 것이다.

    이 열등감을 잘 활용하면 자신에게 좋은
    스승의 역활을 할 수 있겠지만
    잘못 사용하면 비인간적인 사람으로 변모시킴을
    우리는 인식하며 현실의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누구든 완벽한 사람 어디 있겠는가.
    신의 조물주에 의해서 완벽하게 만들어진 작품은 없을 것이다.
    그러하므로 누구나가 평등의 원리아래 살아가기 때문에
    장점과 단점들을 지닌 우리들인 것이다.

    장점은 더욱더 살려서
    나를 발전 시키는데 사용하는 도구가 돼야 할 것이며,
    이와 반대로 단점들은 보완작용을하여
    나의 가치를 높히는데 쓰는 도구가 되어야 할 것이다.

    본인의 열등감으로 인하여 전혀 모르는
    남에게 피해를 주는 일은 없어야 하겠다.
    그게 지성인이 갖는 태도인가?
    비굴하게 굴지 말아야 함은 하루 24시간의
    시간은 모든이들에게 평등하게 주어진 시간들이기 때문이다.

    숙명이
    운명이 다하여 생을 마감을 하는 그 순간에
    우린 얼마나 가치있게 생을 살았는가,
    아님 후회스런 생을 살았는가라는 평가는
    하루 24시간을 얼마나 유용하게 사용하였는가에 달려있기 때문이다.

    자, 보아라.
    지혜로운 밝은 눈을 뜨고 세상을 보아라.
    현명한 맑은 영혼의 눈을 뜨고 세상을 보아라.

    남이 가진 장점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 그런 노력은 하지 않으면서 그 장점을
    무기로 삼아 그 사람을 험담해서야 되겠는가.
    24시간의 값진 시간들을 그렇게
    험담하는 시간으로 소비하고 싶은가, 그대는...

    글의 제목처럼
    열등감은 또다른 비극을 연출하는 사람으로 전환할 것인가.
    아님 그 열등감을 잘 다스려서 나를 발전 시키는데
    꼭 필요한 도구로 삼을 것인가는 본인 스스로에게 남겨진 몫인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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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소담oi (@goodfeell119)
    2014-09-02 13:27:03






     
     
     
     
     
    힘차게 뛰어보는거야.
     
     
         뛰어가다가 넘어지면
         다시 일어서서 앞을 향해
    힘차게 힘 닿는 데까지 뛰어보는거야.
     
         넘어져도 일어서야 하고
         쓰러져도 일어서서 앞으로 나아가야 함이겠지.
         좌절에게 질 수는 없는 거잖아.
     
         좌절은 네가 쓰러지기만을,
         넘어져서 일어서지 못하기만을 한사코
         바라고 있는데 네가 쓰러져서 일어나지 못하면
         좌절이란 녀석은 기뻐할거야.
         좌절이란 녀석은 비웃음을 칠거야.
         그런 비열한 좌절에게 질 수는 없는 거잖아.
     
         어떠한 환경이 너를 가로막는다 하여도
         좌절하지 않아야 함은
         우린 쓰러지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이 있기 때문이야.
     
         용기에게 실망을 안겨줄 수는 없잖아.
         희망에게 실망을 안겨줄 수는 없잖아.
     
         두 눈을 크게 뜨고 하늘을 보렴.
         가슴을 활짝 펴고 호흡을 가다듬어 보렴.
         없던 힘이 용솟음치지 않니?
         뛰는 가슴을 느낄 수 있지 않니?
     
         그래, 그렇게 앞을 향해 달려가는거야.
         뒤돌아보지 말고 당당하게 앞을 향해 뛰어가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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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소담oi (@goodfeell119)
    2014-08-31 19:40:14






     
     
     
     
     
    마음을 비워낼 수 있는 여유로움을 찾자
     
     
     
         살아가다 보면 뜻하지 않게
         안좋은 일에 휘말릴 수도 있다.
     
         우린 그럴때 참으로 마음이 힘들게다,
         우린 그럴때 참으로 마음이 슬퍼질게다.
     
         어찌 감당을 해야 될지 몰라서
         마음이 허공에 
         붕 떠 있는 것처럼 안정을 찾지 못할 것이다.
     
         현명한 이성의 판단을 잃고 말 실수를 하기 마련이다.
         지혜로움은 온데간데 없고
         존재하지 않을것만 같던 어리석음이
         내 안에서 움트기 시작할 것이다.
     
         촛점 잃은 망향의 새가 되어
         넓은 바다를 쉬임없이 떠돌아 다닐테지.
         외톨이가 되어버린 자기 자신을 발견할 때면
         더욱더 슬퍼지고 아파질테지.
         날갯짓을 퍼득일 힘마저 점점 사라질테지.
     
         이럴때 우린 어떻게 대처하는가에
         따라서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도 있다.
     
         어찌 좋은일만,
         웃을수 있는 일만 생길 수 있겠는가하고
         스스로 생각의 물꼬를 터보는거다.
     
         그럼 생각의 날개를 펼치다 보면,
         일어났던 일들이 논리적으로 정리가 될테지.
         한 번 더 생각해 보고
         한 번 더 정리를 해 보았으니,
         마음을 비워낼 수 있는 여유가 분명 생길게야.
     
         마음이 안정을 찾아 평온함을 찾을때까지
         마음 다스리기를 천천히 연습해 보는거야,
         잔잔한 명상과 함께 마음 다스리기를 해보는거야.
         고요한 침묵속에 심안의 눈은 밝아지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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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소담oi (@goodfeell119)
    2014-08-29 14:19:11






     
     
     
     
     
    나를 속이는 것은 크나큰 죄목
     
     
         살아가면서 우리는 본의 아니게
         크든작든 거짓말을 종종 할때가 생길 것이다.
     
         때로는 선의(善意)의 거짓말도 필요하며,
         또한 그럴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직면(直面)하게되면
         누구든지 하게 되는 것일게다.
     
         하지만 그것도 어느 정도의
         도리(道理)안에서 정도껏해야 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내 자신을 속이고,
         죄의식없이 남을 짓밟고 일어서는 행동도
         서슴치 않는 그런 사람들을
         종종 보노라면 현기증이 일어나곤 한다.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모인 공동체(共同體)이고
         다양한 사람들의 모여서 사는 공간이니 만큼
         그 삶도 들여다보면
         다양하기 이를데 없겠지만,
         그래도 최소한의 양심(良心)을 가지고 살아가야 하는 것이다.
     
         최소한의 양심조차 없는 사람들이 많다는 걸
         종종 실감할때면 슬픈 마음까지 든다.
     
         왜 그리 살아야만 하는지...
         왜 그렇게 살아가지 않으면 안 되는지...
         참, 알다가도 모르는 것이 생이라 하였던가,
         쉬운듯 하면서도 어려운게 바로 생이 아닌가 하고 생각해 본다.
     
         나를 속이는 것은 크나큰 죄목(罪目)이고
         그 도구(道具)를 인용(引用)하여
         남을 괴롭히는 일은 더 큰 죄목임을 알아야 할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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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소담oi (@goodfeell119)
    2014-08-21 16:31:48






     
     
     
     
    너무 힘들어 하지는 마...
     
     
    살다보니 그렇더라구..
    이런날도 있게 되더라고..
    하찮고 작은일에
    마음이 아프고 흔들릴 때가 종종 있더라고..
     
    작은일에 피멍이 들고
    힘들어 하는 내 마음 어찌하지 못하다가
    나중에는 어린 아이처럼
    펑펑 울고 싶을 때가 있더라고..
     
    그러지 말아야지..
    그리하면 절대 안 되는데 하면서도
    깊은 나락으로 빠지는 것은 한순간이더라고..
    속수무책으로 흔들리는 마음을
    잡기란 참으로 버거운 일이더라고..
     
    그래도..
    그런 나일지라도..
    스스로 마음을 일으켜 세우며 살아가야 함일테지..
    그래야 함일거야..
     
    이 거대한 유기체인 자연조차 제 길을 찾지 못해 헤매는데
    하물며, 아주 작은 유기체인 우리가
    지금 길을 잃은 것 같다고 해서 너무 힘들어 하지는 마..
    작은 심장이 속수무책으로 흔들린다 해도 너무 괴로워 하지는 마..
     
    이런 생각을 하며 스스로 마음을 추스려야 하겠지..
    이것 또한 곧 지나갈테니깐,
    힘들다고 주저 앉을 수는 없잖아.
    그러니 너무 힘들어 하지는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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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소담oi (@goodfeell119)
    2014-08-12 11:42:03






     
     
     
     
     
    익숙해진다는 것.....그리고 내마음

     
     
    때로 사람들은 말이야.
    내 마음이 솜뭉치인 줄 알아.
    아무리 때려도 안 아프고
    마구 짓밟아도 전혀 안 아픈 줄 알아.
    나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눈길이
    습관에 갇혀 굳어버린 탓이겠지.
     
    거울 속의 나를 들여다보며
    이렇게 중얼거리곤 해.
    익숙해져가는 내 모습이 슬프더라도
    슬픔에 익숙해질 수는 없다고 말이야.
     
    슬픔이 제아무리 크고 깊어도
    눈물로 씻을 수 없는 슬픔은
    이 세상에 없다는 말을 나는 믿거든.
     
    좋은생각에서 노은님의 글 발췌
    .
    .
    .
    .
    .
     
    익숙해진다는 것,
    참 좋은 말인듯 하면서도 때로 슬픈 말이기도 해.
     
    슬픔에 익숙해진다는 것,
    아픔에 익숙해진다는 것,
    내 마음이 상흔의 흔적에 익숙해진다는 것,
    그것은 참으로 슬픈것중 하나이기도 하지.
     
    때로는 사람들은 말이야.
    내 마음이 강한 쇠뭉치인 줄 알아.
    심한말을 해도 끄떡하지 않는
    단단한 표면으로 둘려 쌓여 있는 줄 알아.
     
    그래서 생각하지 않고 말을 함부로 하기도 하지.
    화가 난다고 해서
    무심결에 내뱉는 말이 내마음을
    마구마구 찢어 놓는다는 사실을 사람들은 몰라.
    나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마음이
    아무것도 느끼지 못하는 무감각에 길들여 간다는 것이겠지.
     
    아무리 때려도 안 아프고
    마구 짓밟아도 전혀 안 아픈 줄 알아.
    네 마음은 아프고
    내 마음은 아프지 않을거라고 생각을 하나 봐.
    참 이기주의의 생각들이지...안그래?
     
    내 마음도 아플 줄 안다고...
    내 마음도 슬플 줄 안다고...
    그렇게 소리를 쳐도 사람들은 아랑곳하지 않지.
    따뜻한 눈길 한번 보내주지도 않지...
    누구나가 마음은 연한 아기피부같지... 안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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