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ㅇ내사랑사슴ㅇ님의 로그 입니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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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내사랑사슴o(@ha2de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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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심이☆*: (@dudtladlchlr)2025-05-27 13:39
팔로워좀 하고 갑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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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내사랑사슴o (@ha2de2)2023-07-23 15:08
♡나를 아름답게 하는 기도♡
날마다 하루 분량의 즐거움을 주시고
일생의 꿈은 그 과정에 기쁨을 주셔서
떠나야 할 곳에서는
빨리 떠나게 하시고 머물러야 할 자리에는
영원히 아름답게 머물게 하소서..
누구 앞에서나 똑같이 겸손하게 하시고
어디서나 머리를 낮춤으로써 내 얼굴이 드러나지 않게 하소서..
마음을 가난하게 하여 눈물이 많게 하시고
생각을 많게 하시고
생각을 빛나게 하여 웃음이 많게 하소서 인내하게 하소서..
인내는 잘못을 참고 그냥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사랑으로 깨닫게 하고 기다림이 기쁨이 되는
인내이게 하소서, 용기를 주소서..
부끄러움과 부족함을 드러내는 용기를 주시고
용서와 화해를 미루지 않는 용기를 주소서..
음악을 듣게 하시고 햇빛을 좋아하게 하시고
꽃과 나뭇잎의 아름다움에 늘 감탄하게 하소서..
언제 어디서나 사랑만큼 쉬운 길이 없고
사랑만큼 아름다운 길이 없다는 것을 알고
늘 그 길을 택하게 하소서..
- 좋은 글 중에서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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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내사랑사슴o (@ha2de2)2018-06-14 14:40
꽃멀미 / 이 해인
사람들을 너무 많이 만나면말에 취해서 멀미가 나고, 꽃들을 너무 많이 대하면향기에 취해서 멀미가 나지. 살아 있는 것은 아픈 것,아름다운 것은 어지러운 것.너무 많아도 싫지 않은 꽃을 보면서나는 더욱 사람들을 사랑하기 시작하지. 사람들에게도 꽃처럼향기가 있다는 걸 새롭게 배우기 시작하지.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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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내사랑사슴o (@ha2de2)2016-10-17 12:02
하늘아 너는 왜 푸른 것이냐길 잃은 내 마음에푸른길 열어주고힘들고 지친 내 마음에푸른 싹 돋게 하고푸르게 걸어가라끝없는 그 함성나 그렇게 걸어가리라푸르게- 푸르게-- -홍광일의 시집<가슴에 핀 꽃> 중에서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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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내사랑사슴o (@ha2de2)2016-07-11 12:56
휘이~사람들은 바람 소리라고 한다그대를 부르는 내 마음인 걸 쏴아~사람들은 파도 소리라고 한다그대에게 드리는 내 마음인 걸 가슴에 핀꽃사람들은 그런건 없다고 한다늘 내 가슴에 피어있는 그대를 . . .
강이 되고픈 마음이 강물로 흐르고 별이 되고픈 마음이별빛으로 흐른다 흐르는 내마음 그대가 담으면그대는 별이 되고 그대는 강이 되고 난 봄빛같은 세상을 담아그대에게 드립니다 ㅡ홍광일의 시집<가슴에 핀 꽃> 중에서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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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내사랑사슴o (@ha2de2)2016-02-13 18:34
발렌타인데이 사랑 늘 마음속에 그리기만 했지만
다가갈 수 없어서
내 마음도
초콜렛처럼
검은색이 되었어
오늘 용기를 내어
장난처럼 건네준
초콜렛에
달콤하고 행복한 사랑 나누고픈
내 마음이 있다면
내 사랑 받아줄 거지?
[ 이임영님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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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내사랑사슴o (@ha2de2)2015-05-29 12:23
내 사랑은 빨간 장미꽃
R. 버언즈
내 사랑은 6월에 갓 피어난
빨간 한 송이 장미,
오, 내사랑은 부드러운 선율
박자 맞춰 감미롭게 흐르는 가락.
그대 정녕 아름다운 여인이여
내 사랑 이렇듯 간절하오
온 바닷물이 다 마를지라도
내 사랑은 변하지 않으리.
온 바닷물이 다 마를지라도
모든 바다가 태양에 녹아 없어진다 해도
모래알 같은 덧없는 인생이 다 하더라도
내 사랑은 변하지 않으리.
잘 있거라, 내 사랑하는 사람아!
잠시동안 우리 헤어져 있을지라도
천리만리 떨어져 있다해도
그리운 님아, 나는 다시 돌아오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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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내사랑사슴o (@ha2de2)2014-11-24 11:25
가을비
한계절의 끝자락
아쉬워 핥고 있어요
비가옵니다
숲 깊은 곳
홀로 남은 새 한마리
여한(餘恨)의 고개를 떨궈요
피지 못한 꽃도 깊이
고개 숙여 울고
아니라
아니라 하며 흔들거려요
이러한 당신의 날도
파득이던 날개 접고
꽃처럼 흔들리시나요
그대여 사랑하는
그대여 당신은 어떠신가요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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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내사랑사슴o (@ha2de2)2014-03-19 09:21
그대 있나요.
가까운 하늘아래 있다곤 하지만
지난시간 나 혼자 다짐하던
그 맹세가 생각나요.
언젠가는 그대와 마주 하고 싶다던
그대, 바보 같은 내 가슴에
사랑스런 봄은 오지 않으려나봐요.
나는 어디론가 가버리고
내 아닌 나로 봄앞에 서서
이토록 파고드는 봄바람에 외롭다.
그대 있나요.
깊은 봄속에 함께 있다곤 하지만
그대를 볼수가 없네요..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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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내사랑사슴o (@ha2de2)2013-11-10 13:07
꽃을 쥐어준 사랑아
언제부턴가 허전한 내가슴에
하얀 너의 넋이 찾아와
아주 옛날부터 혼자 뿐이던 내곁에
하얀 너의 넋이 찾아와
내 마음속에 조용한 돋움은
작은 그리움인줄로만 알았는데
이젠 안녕
빨간꽃을 쥐어주고 너는 돌아서니
찌르며 새겨지는 이 가슴에 한은 어데다
어데다 버려야 하는냐 사랑아
꽃을 쥐어준 사랑아
이별인듯 꽃을 쥐어준 사랑아
떠난 사랑아.....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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