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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Is A Part Of My Life◈

바람처럼 시원하게 불처럼 뜨겁게 즐기면서 살고 픈 아낙네랍니다.
  • 34
  • 나도 DJ

    Aprodite(@jupiter69)

  • 34
    Aprodite (@jupiter69)
    2025-06-26 20:22


    6월엔 내가 ----- 詩 이해인

    6월엔 내가
    빨갛게 목 타는
    장미가 되고

    끝없는 산 향기에
    흠뻑 취하는
    뻐꾸기가 된다.

    생명을 향해
    하얗게 쏟아 버린
    아카시아 꽃 타래

    유월엔 내가
    사랑하는 이를 위해
    더욱 살아

    산기슭에 엎디어
    찬 비 맞아도 좋은
    바위가 된다.

    댓글 0

  • 34
    Aprodite (@jupiter69)
    2025-04-01 22:52


    인생은 한권의 책과 같다.
    어리석은 이는 그것을 마구 넘겨 버리지만
    현명한 이는 열심히 읽는다.
    단 한 번밖에 인생을 읽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내 인생에서 지금 이 순간이 다시는 오지
    않는다는 것을.
    사람들은 망각하는 경우가 있다.
    정신을 차렸을 때는 이미 늦었을지도 모른다.
    순간순간을 헛되이 보내지 말자.

    4월을 시작하면서 인생이란 무엇인가
    생각해보며 몇자 적어본다.

    댓글 0

  • 34
    Aprodite (@jupiter69)
    2025-03-31 20:40


    2025.03.31.월요일
    오전에는 맑고 따뜻한
    그러나 오후엔 차가운 바람이 불었던 하루.

    석양이 참 아름답죠~
    이렇게 아름답게 익어가는 아프로디테가
    되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땀 흘리며 일하고
    하루를 마무리 해 봅니다.

    댓글 0

  • 34
    Aprodite (@jupiter69)
    2025-03-30 12:58


    ☆한번 맺은 인연은 영원하라 ☆

    오늘 목마르지 않다 하여
    우물에 돌을 던지지 마라
    오늘 필요하지 않다 하여
    친구를 팔꿈치로
    떠밀지 마라

    오늘 배신하면
    내일은 배신당한다
    사람의 우수한 지능은
    개구리 지능과
    동률을 이룰 때가 많다.
    개구리가 올챙이 적 시절을
    까맣게 잊듯
    사람들도 자신이
    어려움에 처해 있을 때
    도움 주었던 사람들을
    까맣게 잊고 산다.

    그러다가 다시
    어려움에 처하면
    까맣게 잊고 있던
    그를 찾아가
    낯 뜨거운 도움을 청한다
    개구리와 다를 것이
    뭐가 있는가

    비 올 때만 이용하는
    우산처럼
    사람을 필요할 때만
    이용하고
    배신해 버리는 행위를
    하지 말아야 한다.

    우물물을
    언제고 먹기 위해서는
    먹지 않은 동안에도
    깨끗이 관리해 놓아야
    하듯이
    필요할 때 언제고
    도움을 받기 위해서는
    필요없는 동안에도
    인맥을 유지시켜
    놓아야 한다

    지금 당장 도움을
    주지 못하는
    사람이라고 해서
    무관심하고 배신하면
    그가 진정으로 필요하게
    되었을 때
    그의 앞에 나타날 수가
    없게 된다.

    포도 알맹이 빼먹듯
    필요할 때만 이용해 먹고
    배신해 버리면 상대방도
    그와 똑같은 태도로 맞선다.

    한번 맺은 인연은
    소중히 간직하여 오래도록
    필요한 사람으로
    남겨두는 것이 좋다.

    내가 등을 돌리면
    상대방은 마음을 돌려
    버리고
    내가 은혜를 져버리면
    상대방은 관심을 져버리며
    내가 배신하면
    상대방은 아예 무시하는
    태도로 맞서 버린다.

    만남의 인연은 소중하게
    만남은 소중해야 하고
    인연은 아름다워야한다.

    댓글 0

  • 10
    소둘치 (@mir2753)
    2025-03-29 09:17
    니임ㅡㅡ

    댓글 1

  • 34
    Aprodite (@jupiter69)
    2025-03-29 09:14


    2025년 3월 29일 토요일 무지 맑음
    아침엔 쌀쌀하지만
    하늘은 맑고 저 멀리엔 벚꽃이 피고있는 봄.
    당분간은 아침엔 영하라니깐
    건강 조심.
    날씨가 당분간 춥다니깐
    산불때문에 피해보신분들이 걱정이 되는
    토요일 아침.

    댓글 0

  • 34
    Aprodite (@jupiter69)
    2025-03-28 22:16


    멋있는 사람은 늙지 않는다.

    노년은 생각보다 멋지고
    아름다운 인생길 입니다.

    ​어느 지인의 말처럼
    30년은 멋모르고 살고 30년은 가족을 위해살고

    ​이제 남은 시간들은
    자신을 위해 살라는 말이 있죠.

    ​삶의 여정중에서 지금이
    가장 좋은 나이라고 합니다.

    세월을 살아오면서
    연륜이 쌓이고 비우는 법도 배우고
    너그러움과 배려도 알 수있는 나이

    이제 담담한 마음으로
    삶의 여백을 채울수 있는
    나이가 되었죠.

    감사함을 알고 소중함을 알고
    빈마음으로 바라볼수 있고

    천국이 바로 내가 사는
    이세상에 있다는 것도 알게 됩니다.

    그래서 왕복표가 없는 인생
    한번가면 다시는 못올 인생이기에
    늦게나마 나의 삶을
    멋지게 채색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

    너그럽게 나이들면
    얼굴의 주름도 멋집니다.

    아집과 고집으로
    살아가는 사람을 보면 얼굴의 주름도 험악해 보입니다.

    마음이 늙지않게
    젊은 사람들보다 더 다듬어 봅시다.

    그것을 아는 사람은
    멋있는 사람이고

    멋있는 사람은 늙지 않습니다.

    댓글 0

  • 69
    호즈。 (@epurlda)
    2024-03-19 22:16


    ^^

    댓글 1

  • 34
    Aprodite (@jupiter69)
    2023-08-23 12:05


    아 (A) - 아지랑이 아롱 아롱 골 따라 피어나고
    프 (P) - 프리지아 꽃 향기 코 끝에 살랑살랑
    로 (ro) - 로얄 제리 음율 속에 전해지는 감동일까
    디 (di) - 디테 목소리에 사랑이 일렁 일렁
    테 (te) - 테라스에 기대 앉아 사랑 가득 담아보네.. - 어느 고마운 분이 지어주신 오행시

    댓글 0

  • 34
    Aprodite (@jupiter69)
    2023-08-09 12:01


    내 마음의 가을 숲으로

    하늘이 맑으니
    바람도 맑고
    내 마음도 맑습니다

    오랜 시간
    사랑으로 잘 익은
    그대의 목소리가

    노래로 펼쳐지고
    들꽃으로 피어나는 가을

    한 잎 두 잎
    나뭇잎이 물들어
    떨어질 때 마다

    그대를 향한
    나의 그리움도

    한 잎 두 잎
    익어서 떨어집니다

    사랑하는 이여
    내 마음의 가을 숲으로

    어서 조용히
    웃으며 걸어 오십시오


    낙엽 빛깔 닮은
    커피 한 잔 마시면서

    우리 사랑의 첫 마음을
    향기롭게 피워 올려요

    쓴맛도 달게 변한
    오랜 사랑을 자축해요

    함께 고마워 하고
    앞으로 살아갈 날들이

    조금은 불안해도
    새롭게 기뻐 하면서

    우리는 서로에게 부담 없이
    서늘한 가을 바람 가을 하늘 같은
    사람이 되기로 해요

    ♬ 황 치 훈 - 가을이 지나가는 길목에서
    좋아서 하는 밴드 - 여름의 끝, 가을 편지
    Richard Clayderman - A Comme Amour
    Elena Kamburova - Dozhdik Osenni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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