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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로그

비맞은 물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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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리테이지 (@ kjssd10)

너무도 오랜만에 오디오의 POWER 버튼을 켜고
카세트테잎을 넣고 PLAY 버튼을 누른다.
2010년의 내가 1995년쯤의 나처럼 가만가만 떨고 있는 것 같다.
오래됐지만 아주 익숙한 진동. LIVE IN MY LIFE.
이미지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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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리테이지 (@kjssd10)
    2010-11-27 01:21:55




    714 테일러 찬양반주엔 더욱 빛나는 테일러~~ 달콤한 로즈우즈에 향이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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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리테이지 (@kjssd10)
    2010-11-27 01:12:23


    차분한 소리를 내어주는 로우덴32 F.    클래식에선 따라올 기타가 없는거같다.
    화려한 장식없는 수수한 모습이 너무 좋다.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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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리테이지 (@kjssd10)
    2010-11-27 01:09:46




     
    이것저것 복잡한 길을 가고 있나요?
    그러면 비우는 작업을 최고 입니다.
    그래야 새로운 것으로 채울 수 있는것이지요..
     
    저도 기타 바꿈질...
    마음을 비울려고 합니다. ㅋㅋ
    지금의 기타에 만족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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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헤리테이지 (@kjssd10)
    2010-11-25 03:12:57




     
    세상 모든 것이 변하는 계절이다.
    붉게 물들던 나뭇잎도 결국은 앙상해지고,
    어깨를 맞대던 사람들도 시름시름 가을을 탄다.

    하지만 그곳에 가면 계절을 잊는다.
    사철 변함없는 모습으로
    늘 그렇게 서 있는 나무.

    가을 끝자락에서 만나는 송림은 조금 당황스럽다.
    모두들 야속한 세월을 탓하고 있건만,
    소나무들은 흔들림도, 요동도 없다.

    그 나무에게서 조금만 배우자.
    이별과 아쉬움에서 조금만 초연해지자.
    계절은 다시 돌아올 것이고,
    그리움도 곧 치유될 것이다.

    송림의 푸른 그림자에 얼굴을 묻고
    다독다독 나의 어깨를 두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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