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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부초은하단 (@lovegalaxies)

  2010-05-15 01:15

  
  
  
  
  
  
   
   
   
              !!!!!!!!!!!!!!!!!!!!!!!!!!!!!!! 클래식 보호구역
   
              말로 표현되는 모든 것은 무의미하며 눈에 보이는 것은 기만적이고 모호하다.
            인간과 사물의 본질에 귀기울일 줄 알고 고요한 침묵에서조차 힘없는 피조물의 절규를 듣는 자만이
            존재의 신비에 도달할 수 있다.  "말로 할 수 있는 모든 것은 그 자체로는 무의미하다.
           "작가 모리스 마테를링크의 항복선언처럼 들리는 이 말은 실제로는 새로운 드라마 양식의 정복을 의미한다.
            그 중심에는 '현재적 영혼'이 서 있다. "그 영혼은 가벼운 미풍에도 흔들릴 수 있다.
            폭풍에 대해서는 알 길이 없다. 무엇이 그것을 흔들고 있는가를 찾아내야 한다"라고 마테를 링크는
            말한다.  "반드시 찾아내야 한다......"
            이 명제에 따라 드뷔시는 마테를링크보다 더 긴박한 영혼의 상태 속으로 밀고 나아간다.
            그런데 마테를링크 자신은 드뷔시의 오페라를 듣다가 졸았다고 한다.
           "신음악의 문턱에 선 드뷔시의 입장은 외롭게 허공으로 치솟아 날아가는 화살과도 같다."
  
   
   
   
   
  http://lovegalaxies.inlive.co.kr/listen.pls
   
   
   
   
  !!!!!!!!!!!!!!!!!!!! Soul Dram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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