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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성대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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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ㅕ행˚˚ (@musicst)2024-10-05 20:49
삭제할 줄 아는 지혜
세상을 살다 보면 미운 사람도 많습니다.
사랑하고픈, 좋아하고픈,친해보고픈 사람도 많습니다.
그래서 사랑하다 보면 괴로움이 따릅니다.
때로는 사랑해선 안 되는 사람이어서,
때로는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이어서
아픔도 따르고 괴로움도 따릅니다.
그렇다고 사랑이 없이는하루도 살 수 없습니다
.괴로움, 슬픔, 아픔이 따른다고
사랑을 하지 않는다면
삶이란 것 자체도 괴로움의 연속이니
살지 말라는 말과 같습니다.
아파도 괴로워도
우리는 살아야 하고 사랑해야 합니다.
그래서 좋아하고 그래서 사랑하다 보면
때로는 실망하고 때로는 배신의 아픔으로
미움을 갖게 됩니다.
배신의 아픔은 우리가 그에게
반대급부를 바라고 있었음을 반증합니다.
조건 없이 바람 없이 주고 사랑했다면
돌아서가는 사람은 그것으로 그만입니다.
미움도 아픔도 가질 필요가 없습니다.
사랑은 기쁨이지만 괴로움이 동반되듯,
누군가를 미워하면
그것은 더욱 자신을 아프게 합니다.
미워하는 마음은 희망 없는 아픔이요,
희망 없는 괴로움입니다.
사람이니까 그럴 수 있으려니
사람이니까 변하고 배신할 수 있으려니 하고
그냥 내 마음에서 그들을 놓아줍니다.
마음에 간직해서 괴로운 미움을
마음에서 지우고 그 사람의 기억도
지워버리는 겁니다.
내 인생의 장부에서
지워서 보내고 놓아주는 겁니다.
살아가면서 인생을 기록하면서
그 기록이 쌓이는 것으로 짐을 만들기보다는
적절히 기억의 기록을 지우고 삭제할 줄 아는
지혜로움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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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ㅕ행˚˚ (@musicst)2024-10-05 20:45마음의 길동무
우리에게 정말 소중한건 살아가는데
필요한 많은 사람들 보다는 단 한 사람이라도
마음을 나누며 함께 갈수 있는
마음의 길동무 입니다
어려우면 어려운대로 기쁘면
기쁜대로 내 마음을 꺼내여
진실을 이야기하고 네 마음을
꺼내어 나눌수있는 동무,
그런 마음을 나눌수있는 동무가
간절히 그리워 지는 날들 입니다
사막의 오아시스처럼 소중한 사람을 위하여
우리는 오늘도 삶의 길을
걷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현대라는 인간의 사막에서 마음의 문을 열고
오아시스처럼 아름다운 이웃을,
친구들,연인을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아니. 그보다는
내가 먼저 누구인가에 오아시스처럼
참 좋은 친구, 참 좋은 이웃
참 아름다운 연인이 되는 시원하고 맑은
청량감 넘치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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