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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ooooo

hours that never end
  • 39
  • OIIIIII(@oooooooo)

  • 39
    OIIIIII (@oooooooo)
    2024-10-30 07:26


    같지 않았던 잡설이 판치는 곳
    누구나 맘껏 짖어댄 곳
    그 작던 상식에 나불대는
    넌 서툰 상처만 드러냈고
    상대 그 녀석이 맘을 다치던
    무식한 넌 따로 지껄이고
    덜 떨어진 니 값어치
    애석하지만 너 좀 작작해

    내가 널 지켜 줄게
    니 가슴 찢어 줄게
    니 눈물 닦아 줄게 믿어 날

    언짢던 널 쳐야 내가 생존
    돌이키지 못할 소모전
    날 을간 손톱 끝이
    너의 발목을 찢어댔지
    경직된 넌 침 튀면서
    무식한 억지만 늘어놨고
    참 지나치지 니 구취
    다들 같이 좀 작작해

    내가 널 지켜 줄게
    니 가슴 찢어 줄게
    니 눈물 닦아 줄게 믿어 날

    파멸 위한 발전 또다시 겪을 세계전
    니가 버린 그 독한 폐수가
    어린 아이 혈관 속을
    파 내려가 단단하게 박혀
    새로 탄생할 오염변이체
    항상 나 자신을 위협한
    난 내 자신에게서 저항한
    결국 난 내게 경고한
    우린 결국 스스로를 멸망케 할

    나는 인질이 되어 결국 노예가 되어
    나는 인질이 되어 결국 노예가 되어
    결국 노예가 되어 결국 노예가 되어

    바이러스 끝없이 맞서는 백신
    온 세상 지천에 널린 어덜트 갤러리
    감춘 칼날이 어린 우리 아이
    머리 속을 홀린 아동학대
    자학변태 소녀들을 노리는 추태
    천태만상에 실태 애석하지만 너

    내가 널 지켜 줄게
    니 가슴 찢어 줄게
    니 눈물 닦아 줄게 믿어 날

    댓글 0

  • 39
    OIIIIII (@oooooooo)
    2024-10-28 01:54


    나의 밤은 너무 깊다
    어김없이 나를 데려간다
    헤어나오지 못해 아등바등 거린다
    이런 내가 참 싫다
    어렴풋이 떠오른다
    내 모습이 가장 나였었던 날들
    그리워 잡으려고 기억을 움켜쥔다
    소리 없이 울어본다
    기억 속의 나에게 묻는다
    왜 이렇게 내일이 두려운 건지
    오늘 밤이 왜 이리도 차가운 건지
    어렴풋이 불러본다
    내 조그만 숨을 모은 뒤에
    그리워 잡으려고 기억을 움켜쥔다
    소리 없이 울어본다
    기억 속의 나에게 묻는다
    왜 이렇게 내일이 두려운 건지
    오늘 밤이 왜 이리도 차가운 건지

    댓글 0

  • 39
    OIIIIII (@oooooooo)
    2024-10-25 08:41


    자기야 좀 들어봐
    그게 아니라니까
    먼 미래까지
    내가 어떻게 아냐고 한 게
    사랑이 식은 증거라고?
    다음 주는 바빠서
    못 볼 것 같다고 한 건
    또 뭔가 숨기는 거라고
    진짜
    그게 어떻게 그렇게 되냐
    듣는 나 섭하게 말이야
    감춰둔 속뜻은 무슨
    뒤에서 궁리는 무슨
    지금 싸우자는 거냐니 그럴 리가 있냐
    솔직하게 말해달래서 말한 것뿐인데
    이해가 안 돼서 그러는데
    넌 듣고 싶은 대로만 들어 왜
    다짜고짜 잽을 날려 왜
    벌써 머리가 울리는 것 같아
    모르겠고
    그냥 좋게 넘어가면
    안될까 매번 이렇게
    바닥을 보이잖아
    우리 둘
    달라도 너무 달라
    사고방식 아니 그냥 다
    어떻게 안 되는 건가 봐
    저녁은
    저녁은 왜 안 먹겠다 하는데
    걸음은 왜 저만치
    앞서가는데
    이제 나랑 말도 안 할 거야?
    아니 내가 언제
    너 나쁜 사람 만들었다고
    알잖아 그거 아닌 거
    그래도 생각해 보니까
    말을 좀 심하게 한 것 같기도 하고
    잠깐
    사과할 마음이 애초에 있기는 했냐고
    마지못해 하는 것 같다고?
    눈 비비고 봐도 진심이 한 톨도 안 보이는 게
    역시 변한 것 같다고
    내가 언제 그랬다 그러냐
    생사람 잡지는 마라
    삐딱한 눈빛은 무슨
    갑자기 한숨은 무슨
    지금 싸우자는 거냐니 그럴 리가 있냐
    솔직하게 말해달래서 말한 것뿐인데
    이해가 안 돼서 그러는데
    넌 듣고 싶은 대로만 들어 왜
    다짜고짜 잽을 날려 왜
    벌써 머리가 울리는 것 같아
    모르겠고
    그냥 좋게 넘어가면
    안될까 매번 이렇게
    바닥을 보이잖아
    우리 둘
    달라도 너무 달라
    사고방식 아니 그냥 다
    어떻게 안 되는 건가 봐

    댓글 0

  • 39
    OIIIIII (@oooooooo)
    2024-10-23 06:54


    난 빤쓰만 입고도 멋진 생각을 해
    난 빤쓰를 안 입고도 멋진 생각을 해
    그게 나란 사람을 바꾸지는 않아
    그래서 나는 내가 좀 멋진 것 같아
    사람들은 내가 좀 이상하다 말해
    어떻게 그런 말을 할 수가 있냐고
    난 사람들 귀에다 속삭이며 말해
    이젠 빤쓰만 입기엔 조금 춥다고
    Cause I don't care about my underwear
    Cause I don't mind about my under things
    Cause I don't damn about my underwear
    Cause I don't fxk about my under things
    넌 빤쓰만 입고는 무슨 생각을 해?
    넌 빤쓰를 안 입고는 무슨 생각을 해?
    그게 너란 사람을 바꿀 수 없다면
    그걸 왜 불편하게 숨기는 걸까요?
    Cause I don't care about my underwear
    Cause I don't mind about my under things
    Cause I don't damn about my underwear
    Cause I don't fxk about my under things
    난 빤쓰만 입고도 멋진 생각을 해
    난 빤쓰를 안 입고도 멋진 생각을 해
    그게 나란 사람을 바꿀 수 없다면
    다음엔 한번 기저귀를 차볼까 해

    댓글 0

  • 39
    OIIIIII (@oooooooo)
    2024-10-23 06:51


    망가진 빛이 가라앉는 시간에
    우리는 무엇을 찾기 위해 침묵하는가
    Unknown emotion
    All the confusion
    All the joy
    Between moments and moments
    All the pixels
    All the frames
    I'm gonna submerge
    Under my own feelings
    Come around my house
    Meet me look at me
    Come around my house
    Hold me look at me
    Come around my house
    Meet me look at me
    Hi I'm your happiness

    댓글 0

  • 39
    OIIIIII (@oooooooo)
    2024-10-23 01:00


    왜 난 힘들 때만 그댈 떠올리죠
    왜 난 슬플 때만 그댈 생각하죠
    다 무너질까 겁이 나니까
    나 사라질까 두려우니까

    왜 난 흔들리며 걸어가야 하죠
    왜 난 혼자서만 공전해야 하죠
    다 알게 될까 두려우니까
    의미가 될까 겁이 나니까

    그만큼 힘들었죠 놓여지길 바랬죠
    버려질 마음으로 내 자신을 숨기며
    사랑을 원하면서 사랑을 주지 않는
    끝없이 차고 기우는
    저 달과 같은 모습으로

    왜 난 흔들리며 걸어가야 하죠
    믿음의 말들 잊어야만 하죠
    홀로 될까 두려우니까
    나 사라질까 겁이 나니까

    그만큼 힘들었죠 알아주길 바랬죠
    버려질 마음으로 내 자신을 숨기며
    사랑을 원하면서 사랑을 주지 않는
    끝없이 차고 기우는
    저 달과 같은 모습으로

    소멸을 희망하는 허무한 기대도
    완성을 향해가는 항해도
    그 끝에 다다르면 마주하게 될 또 다른
    나의 모습은 나를 모른다 하네

    그만큼 힘들었죠 놓아주길 바랬죠
    버려질 마음으로 내 자신을 숨기며
    사랑을 원하면서 사랑을 주지 않는
    끝없이 차고 기우는
    저 달과 같은 모습으로

    댓글 0

  • 39
    OIIIIII (@oooooooo)
    2024-10-19 17:25


    Not OK 넌 모르는 듯해
    난 툴툴대지 아이처럼
    눈치가 없고 너 내 몸만지지마
    뜬금없는 화재 꺼내지도마

    넌 눈웃음쳐 애교 난 알고있어 메롱
    이런 식으로 넘어갈 생각도 하지마
    나 화나있는데도 넌 끼부리지 매력
    있어 너도 아는듯 나를 갖고 놀지마

    장난 스런 표정 너의 말투
    안아줘 손잡아줘 늘 이렇게
    오늘 조금 까불어도 좋아
    특별히 너만 허락해

    Not OK 넌 나를 시험해
    넌 나를 아직 못믿니
    매일 이뻐해주고 너말 잘 듣는데
    넌 붕어처럼 입술 삐죽 나오네

    나 보란듯이 다른 남자랑 얘기 하는
    니 모습이 되게 귀여워 다 티나요 baby
    넌 뿌듯한 듯해 난 질투하는 척해
    그래 내가 졌어 그러니 얼른 내게와

    장난 스런 표정 너의 말투
    안아줘 손잡아줘 늘 이렇게
    오늘 조금 까불어도 좋아
    특별히 너만 허락해

    생각하고 말해줘 딱 한번만요
    상처주는 말들로 계속 오고가고
    이해되어가 시간이 지나면
    너의 모든애교가 날웃게 만들어
    웃음기있는 표정연기 부터 말투에
    여기저기붙어 내게 바보라며 까불때
    벌써 화는풀렷는데 삐진척하기 너무 힘들어

    난 요즘들어 생각해 내가 요즘 맨날
    널 놀리는데 재미 들린것같아 미안해
    뭐가 먹고 싶어 말만해 오늘 이뻐
    보여서 사주고 싶어 끝나고 만나자

    장난 스런 표정 너의 말투
    안아줘 손 잡아줘 늘 이렇게
    오늘 조금 까불어도 좋아
    특별히 너만 허락해

    장난 스런 표정 너의 말투
    안아줘 손 잡아줘 늘 이렇게
    오늘 조금 까불어도 좋아
    특별히 너만 허락해

    댓글 0

  • 39
    OIIIIII (@oooooooo)
    2024-10-18 03:33


    왜 너에겐 그렇게 어려운지
    애를 쓰는 나를
    제대로 봐주는 게
    너 하나에 이토록
    아플 수 있음에 놀라곤 해
    고단했던 하루
    나는 꿈을 꿔도 아파
    너였다면 어떨 것 같아
    이런 미친 날들이
    네 하루가 되면 말야
    너도 나만큼
    혼자 부서져 본다면 알게 될까
    가슴이 터질 듯
    날 가득 채운 통증과
    얼마나 너를 원하고 있는지
    내가 너라면
    그냥 날 사랑할 텐데
    내 가슴은 한없이 바닥까지
    나를 둘러싸는 모든 게 두려워져
    다 사랑에 빠지면
    행복한 거라니 누가 그래
    뒷모습만 보는
    그런 사랑하는 내게
    너였다면 어떨 것 같아
    이런 미친 날들이
    네 하루가 되면 말야
    너도 나만큼 혼자
    부서져 본다면 알게 될까
    가슴이 터질 듯
    날 가득 채운 통증과
    얼마나 너를 원하고 있는지
    내가 너라면
    그냥 날 사랑할 텐데
    이미 너는 내게 대답한 걸 알아
    대답 없는 대답의 의미
    다 알면서도 난
    모르는 척 맴도는데
    요즘 나는 어떤 줄 아니
    편히 잠을 잘 수도
    뭘 삼켜낼 수도 없어
    널 바라보다
    점점 망가져 가는 날 알긴 할까
    죽을 것 같아도
    넌 내게 올 리 없대도
    딴 곳만 보는 너란 걸 알아도
    그런 너를 난
    놓을 순 없을 것 같아

    댓글 0

  • 39
    OIIIIII (@oooooooo)
    2024-10-17 11:56


    의미없는 하늘엔 별 2개 내 심장 2개
    변해버린 밤공기를 향한 알싸한 담배연기
    하아 하아

    짙어지는 어둠속 그림자는 잠이들고
    꺠어나는 아픈기억들을 안고
    나도 잠이든다 잠이 든다

    춤추는 촛불은 아름답구나
    말이 없는 먼지는 웃고있구나
    비행하는 영혼은 쓸쓸하구나
    잊혀진 사랑은 눈물겹구나

    댓글 0

  • 39
    OIIIIII (@oooooooo)
    2024-10-17 11:37


    크고 멋진 차 따윈 필요 없어요
    궁전 같은 집도 필요 없고요
    또 내겐 명예 따윈 더더욱 그래요
    내겐 그대 있으면 돼요

    근데 나의 그녀는 아니라네요
    적어도 멋진 차를 타고 싶다죠
    되도록 큰집에서 살고 싶대요
    반짝이는 건 많을수록 좋대요

    내겐 그대만 있으면 돼요
    (내겐 그대만 있으면 돼요)
    근데 나의 그댄 아니라네요
    (나의 그댄 아니라네요)
    (그래요) 내게 그대만 있으면 돼요
    (내겐 그대만 있으면 돼요)
    근데 나의 그댄 아니라네요

    둘만 좋으면 행복할 것 같아요
    (둘만 좋으면 행복할 것 같아요)
    귀엽고 사랑스런 아이도 갖고요
    (귀엽고 사랑스런 아이도 갖고요)
    크진 않지만 작고 예쁜 집에서
    (크진 않지만 작고 예쁜 집에서)
    티격태격 대며 살고 싶어요

    내겐 그대만 있으면 돼요
    (그래요) 내 곁에만 있으면 돼요
    근데 그녀는 내가 아니라네요
    (그래요) 그녀는 내가 아니라네요
    내겐 그대만 있으면 돼요
    내겐 그대만 있으면 돼요
    내겐 그대만 있으면 돼요
    내겐 그대만 있으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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