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위엔 또 하나의 바다가 있다
반갑습니다~ 편안한자리 잠시라도 맘편히 내려놓을 수 있는 쉼의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행복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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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다니는 쥬크박스
하늘바다(@qkfka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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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다 (@qkfka2024)2024-05-27 23:22모든걸 감싸주고 이해해줘서 가족이라 했던가...모처럼의 대화가 맘에 머무른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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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다 (@qkfka2024)2024-05-19 19:23귀한 하루가 또 간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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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다 (@qkfka2024)2024-05-19 02:41갈수록 앞으로 나아갈수록 보이지 않는 이 미로같은
하루하루는 언제쯤 나아지려나~~ ㅜ
보고싶습니다. 듣고 싶습니다. 어머니... 엄마!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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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다 (@qkfka2024)2024-04-26 09:00
또 오겠지?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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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다 (@qkfka2024)2024-03-28 16:40
어느새 소리소문없이 봄은 내 곁에 다가와 있었다.
나만 모른체~~~.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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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 (@m2689)2024-03-27 14:46우리라는 말에 대해서
오늘 아침엔 다른 날보다 한 시간 정도 일찍 눈이 떠졌는데 멍하니 있자니 뭐해서 컴을 켜고 유튜브를 여기저기 둘러보는데
러시아 여성 유튜버가 우리나라 말을 가르치는 방송을 하면서 “우리”라는 말이 1인칭 대명사라고 해서 우리라는 말이 1인칭 대명사? 라는 의문이 순간 들면서 1인칭 대명사도 될 수가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우리라는 말이 교집합과 같은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수많은 학교 중에 우리 학교. 수많은 나라 중에 우리나라.
1인칭 대명사로 쓰일 경우라면 우리 남편이라고 할 때와 우리 와이프 라고 할 때가 아닐까.
그런데 이 말을 영어로 번역한다면 어떨까. 우리 남편=our husband. 이렇게 번역한다면 이글을 본 사람은 이슬람에서 마누라 몇 명 둔 사람인가 보다. 라고 생각하던가. our husband라고 한 저 여자는 몇 번째 부인일까. 하는 생각을 할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라는 말은 어디서 파생된 것일까를 한번 생각해 보자.
고대 구석기시대에서 청동기시대로 넘어가는 시기에 사람들이 부족 단위로 생활하게 되면서 다른 부족의 침입을 막기 위해 울타리를 만들어 그 안에다 중요한 생활 공간을 만들었다. 밤에 잠을 잘 수 있는 움집과 음식을 익혀 먹을 수 있는 주방 시설과 생활 도구를 만드는 공방 등 그 시대는 결혼이란 제도가 정착하지 않았던 시절이라 근혼과 중혼 약탈혼이 일반화되어 있던 시대이기도 했다.
그러다 보니 부족의 여자를 빼앗기지 않기 위해 울타리를 목책으로 세우고 목책 밖에다 해자를 파는 등의 방어 수단을 만들어 나갔다.
우리란 그 목책 안을 말하는 것이고 목책 안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이 자신들을 통칭하는 말이고 목책 자체를 말하는 것이었다.
또 여기서 파생된 말로는 목책과 같이 만들어 가축을 가두어 놓는 곳도 우리라 하였는데 후일에는 가축을 키우는 곳을 모두 우리라 하게 되었다.
결혼이란 제도 자체가 정착되어 있지 않고 근혼과 중혼과 약탈혼이 일반화되어 있던 시절이다 보니 여자는 공동의 아내고 태어난 자식도 공동의 자식이라 우리 마누라 우리 자식이란 말이 생겨난 것이다.
이후 결혼제도가 형성되어 가는 과정에서도 성이 자유로웠다는 것을 고구려 역사의 기록에서도 찾아볼 수가 있는데 “결혼을 해도 서로 다른 이성과의 접촉을 관여하지 않았다.”라는 기록이 남아 있을 정도로 성에는 자유롭고 관대했다.
징기스칸이 아내 보르테가 납치되어 후에 구하러 가니 납치한 쪽 사람의 자식을 임신해 있는 것을 되찾아 왔지만 보르테가 낳았으니 자신의 자식이라 하고 차별없이 키울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우리 자식이란 개념이 남아 있었기 때문이다.
지금 같으면 유전자 검사해서 언놈의 자식이냐고 따졌을 텐데.. 이혼사유도 되고.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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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자적*녹새 (@g1709429662)2024-03-20 23:33감사합니다....
그리고..가족됨을 환영합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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