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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비치㉿님의 로그 입니다.

오늘이라는 하루가 세상에서 젤 멋지고 행복한 날 되세요 건강하세요
  • 50
  • 나 어때

    비치🌈(@sahoi7)

  • 50
    비치🌈 (@sahoi7)
    2023-11-29 18:55


    즐밤 하세요

    댓글 3

  • 50
    비치🌈 (@sahoi7)
    2023-11-28 19:45


    가을비가 그리움처럼 오면 좋겠어요.
    청복(淸福 )한 송이

    가을비 소리 없이 내리던 지난날
    그 밤에 속삭이듯 내리던 가을비
    창문을 가볍게 두드리던 빗소리
    가을비에 마음도 촉촉해진 시간
    쌀쌀해진 날씨에 따뜻한 커피가
    생각나 그대와 함께 마시던 시절
    추억이 떠올라 미소 짓게 되네요

    가을비 내리던 거리를 그려봅니다
    나뭇잎이 하나둘씩 빨갛고 노랗게
    물들던 정겨운 길목이 그려지는 날
    밤새 소리 없이 내리던 빗속의 추억
    창문을 토닥토닥 두드리며 단잠을
    깨우던 시절도 기억나는 세월입니다

    지난날 추억이 머물던 우리 이야기
    촉촉이 비에 젖은 단풍잎과 은행잎
    비만 오면 언제나 어린애처럼 들떠
    늦은 밤인데도 비만 내리면 좋아서
    그대와 걷던 추억이 어른 거리는 날
    가을비가 왠지 그리워지는 이 계절

    댓글 3

  • 50
    비치🌈 (@sahoi7)
    2023-11-28 19:43


    첫눈

    詩 / 오보영

    눈이 부시도록 뽀얀
    네 살결 위에는

    오직
    나만의 자욱 남기고 싶고

    우리알처럼 해맑은
    너의 모습은

    한가득
    내 가슴에만 담아두고 싶지만
    그건 단지 나의 욕심일 뿐

    넌 어쩔 수없이
    네 뜻과는 무관하게
    나 아닌 다른 이의 가슴에도
    새겨질 것이고

    다가오는 또 다른 발걸음도
    받아들여야한다는 걸
    잘 알고 있단다

    댓글 3

  • 61
    무지개🌈 (@dnsehd2022)
    2023-11-28 05:22


    감기 조심 하세요

    댓글 3

  • 50
    비치🌈 (@sahoi7)
    2023-11-27 19:21


    11월이 가는데 / 동심초


    창 너머 밭 언덕에
    갈대가 손 흔드는 것을 보니
    11월도 저물어가는가 보다

    머그잔에 담긴 갈색 커피
    불현듯 떠오르는 얼굴
    잔 속에서 흔들린다

    웬만하면 소식 하나쯤은
    주고받아도 되련만
    가을도 다 가는데 소식이 없다

    가을이 간다고 잊히는 것도 아니고
    흰 눈이 내린다고
    더욱 보고 싶은 것도 아닌데

    안부 정도는 전해줘요
    그곳에도 11월이 가고있다면 ...

    댓글 3

  • 50
    비치🌈 (@sahoi7)
    2023-11-27 19:15


    즐거운 밤 되세요

    댓글 3

  • 50
    비치🌈 (@sahoi7)
    2023-11-26 21:49


    아파야 사랑이래

    詩 / 하늘채이

    그런가 싶기도 하고
    아닌가 싶기도 하고

    하지만 정말 사랑은
    예쁜 사랑할 때는
    정말 소중함을 모른대요

    아프고
    힘들 때
    그 예쁜 사랑이
    더 애틋하다는 걸 느낀대요

    아파야 사랑이라지만
    그냥
    아프기 전까지만
    예쁜 사랑하고 싶습니다

    댓글 3

  • 50
    비치🌈 (@sahoi7)
    2023-11-26 21:47


    가을에게 전하는 말
    詩 / 미나

    그리움에 젖은 마음들
    나뭇가지에 걸려있다

    나뭇잎은 떨어져도
    그리움은 더욱 익어만가는
    시월은 낭만이다

    푸르고 높던 하늘
    차츰 내려오고
    꽃잎들 단풍잎들 떨어지는
    시월은 미련이기도 하다

    시월의 가을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만
    아름답게 보인다

    그래서
    시월에는 어디론가 떠나고싶다
    사랑하는 사람과 손잡고 걷고싶다

    시월의 가을은
    미련과 낭만과 사랑이
    마음을 흔드는
    사랑에 빠지고 싶은 계절이다

    댓글 3

  • 40
    데이브🌈 (@tmzptcl)
    2023-11-08 10:38


    해비치님 오늘 신 나게 출발하세요

    댓글 3

  • 55
    ㄷИㅂち🌈 (@cjdqkddnf)
    2023-11-02 05:31


    희망이 넘치는 하루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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