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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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o(@sang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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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이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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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o (@sangkim)2014-09-24 02:52



오늘은 특별한 날이기에 축하받고 자랑하고 싶어요
일년에 생일이 두번인나 ......
시집와서 시어머님이 음력 생일을 챙겨서
어느 순간 부터 음력은 집식구들과
양력은 친구들 직장 동료들과 보네게 되었네요
지금까지 쉼없이 직장생활을 병행하며
아침마다 전투적인 삶을 살고있는
씩씩한 두 딸아이의 엄마
가끔은 미워 질때가 있지만
자칭 공처가라고 말하는 한남자의아내이자
수퍼 우먼입니다
늘 남편에게만 이벤트를 기대해 왔는데
아침에 일어나 보니 시어머니가 보네온 미역국
신랑이랑 아이들이 아침을 준비해 놓았더라구요
늦잠때문에 안타깝게도 허둥지둥 출근 하기 바빴네요
직장생활 하다 지치면 가끔 투정하고 그랬던
제모습이 얼마나 후회가 되던지요
오늘은 엄청 감동하고 행복했어요
오늘 만큼은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이네요
지금의 내가 이렇게 행복한건 사랑하는 가족이 있기 때문이겠죠
나보다 더 먼저 생일을 기다려 주는 친구 민영이가보네온 생일선물
직장으로 배달된 생일 꽃바구니
하루에 열번은 해야 한다며 수시로 전화 축하메세지
친구민영이때문에도 넘넘 행복해요
하루종일 정말 가슴뭉클 미소지어지는 생일날이네요
같이 축하해주세요
사랑 표현 방법은 아주 간단하져 ㅋㅋ선물 꾸러미 말로 하는건 누구나 다 할수있잔아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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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o (@sangkim)2014-06-30 01:39
일요일 아침 일찍 깨어나서..
음악을 들으며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게 참 오랫만이네요....
직장생활에,
집안일에,
가족들 뒷바라지까지
수퍼우먼처럼
하루,하루를 살다보니
일요일은 여유를 갖기가
참 힘들었는 데
저만 힘든거 아니죠?
시간은 누가 만들어주지 않는다
내 자신이 스스로 만들어야
한다는것을 다시한번 느끼게 됩니다.
휴일날도 내 시간을 ....
이렇게 만들수 있다는걸 말이지요.
오랫만에 글도 올리고,
음악도 듣고,닉네임 에 뭍어나는 미소도 보고...
힐링을 얻는 아침이네요....
청곡과 쟈키님 선곡 들으며
오늘하루는 딩굴 딩굴 딩굴~~
팝시클ㅡ한 여름날 눈이 내릴 때까지 너를 사랑해
Thicke ~~When I Get You Alone
조장혁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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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o (@sangkim)2014-06-15 06:42
인라를 알고 부터
음악이 그리워 졌습니다
음악을 찾아 이곳 저곳을 헤메이다 인라는 알게 되었네요
때로는 작은 네모 박스안에 있는 아바타가 떠오르고
서로 주고 받던 대화들이 생각나서 가끔은 혼자 웃기도 하고
때로는 일을 접어두고 음악을 듣기도하다
손님들에게 소홀할때도 있었지만
음악을 접할때면 행복한 시간이었네요
그댄 참
떨리게 하는사람
그댄참
어쩌지 못하는사람
그댄참
안아주고 싶은사람
그댄참
함께하고 싶은사람
그댄참
사랑하고 싶은사람
저기여~~~~~~~~~~~~~
그런사람 지금
어디있나요?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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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o (@sangkim)2014-06-04 03:19
사랑을 한다
사랑을 느낀다
사랑을 하고싶다
많은 표현들이 있지만 .....
사랑에 대한 가장 정확한 표현은
사랑에 빠진다 ....
물속에 빠지는 것처럼
물에 빠지는 사람이 이것저것
생각하고 빠지지 않겠지....
사랑이란
이렇게 빠지는거야
눈을 감고 .....
새파란 강물 속으로 뛰어 들듯이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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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o (@sangkim)2014-05-07 13:51
그랬더라면 .....
그때 인라에 음악방송을 듣지 않았더라면 ....
그때 그 자리에 가지 않았더라면...
그때 공부를 좀 더 열심히 했더라면...
그때 그만뒀더라면...
그때 시작했더라면...
사람들은 흔히 부모가 세상을 떠난 후에
살아생전 좀 더 자주 전화했더라면..
시간내어 좀 더 자주 방문했더라면..
좀 더 자주 많은 시간을 가졌더라면...하고 후회합니다.
우리는 늘...
그 자리에서 열심히 하고 최선을 다한다고 생각을 해도
돌아서면 좀 더 잘하지 못한 것에 후회를 하게 됩니다.
인생은 연필로 쓰는 것이 아니라서
지우고 다시 쓸 수 없는 것인 줄 알면서도
오늘은 어제보다 몇 가지 후회를 더 얹고 갑니다.
그것이 인지상정이다...
그것이 인생이다....
하고 넘겨버리는 것도 있지만
어떤 후회는 아픈 것도 있을수 있을 테니까요
가정의달 오월
수식어가 많이 붙어 있는달
어버이날이 다가오니 부모님 생각에 마음이 씁쓸해 지네요
자주 방문을 할수도 없고
자주 부모님이랑 많은 시간을 가질수도 없는 딸입니다
살아 생전에 정말로 할수있는 전화를 많이 해야겠어요
모두모두 행복한 오월 보네세요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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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o (@sangkim)2014-05-07 13:40
사람과 사람이 편해 지기위해서
꼭 지나야하는 기본적인 시간은
얼마나 될까요
일주일?
한달 아니면
일년?
오늘은 또 어떤 이야기를 해볼까?
어떤 노래들을 들어볼까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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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o (@sangkim)2014-04-05 22:31
없애야지
라고
마음먹은지가 일년전
도대체 나를 붙잡는것은 무슨
미련일까?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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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o (@sangkim)2014-01-31 08:10
한마리 길 잃은양이 개국을 축하하고 음악을 들으러
갔습니다
한 늑대가 졸졸 흐르는 시냇물
상류에서 쩝쩝 물을 마시고 있자니 조금 떨어진 하류 쪽에서
한 마리의 길 잃은 새끼 양이 물장난을 하고 있는 것이 보였습니다.
늑대는 그 새끼 양을 붙잡으려고 결심하고
늑대는 자기의 난폭한 행동에
그럴 듯한 변명을 붙일 것을 생각하고
새끼양 곁으로 달려가서 말했습니다.
이 나쁜 놈!
어째서 너는 내가 먹으려고 하는 물을 흐려 놓느냐
그러자 새끼 양이 말했습니다.
왜 제가 물을 흐려 놓는다는 건지 알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물은 내 쪽에서 당신 있는 쪽으로 흐르지 않고
당신 쪽에서 내 쪽으로 흐르고 있으니 말입니다.
그러자 늑대가 대답했습니다.
좋아 그런 것은 아무래도 상관없어.
그런데 네가 내게 마구 욕한 것이 바로 1년 전 일 아닌가
늑대가 말도 안돼는 억지를 부리기에
양이 대답했다
하지만 1년 전에는 나는 아직 태어나지도 않았어요.
새끼 양이 몸을 떨면서 말하자 늑대가 대답했습니다.
응 그래?
네가 아니었다면
그건 네 아버지다.
역시 마찬가지 일이야.
그러니 이러쿵 저러쿵 변명을 늘어놓아
나의 저녁 식사를 빼앗으려 해도 아무 소용없다.
그렇게 말하고 늑대는 어찌할 수도 없는
불쌍한 새끼 양한테 덤벼들어 양을 죽이고 말았습니다.
사람들중에 한사람이 그랬다 이해가 안간다
다른 사람의 사소한 말이나 행동 을 추측하고
자신과 결부 시켜 오해하고
다른사람을 간섭하고 일이 잘못 됐다 여겨지면
다른 사람 끌어 들이고 상대를 공격하고 비난하고
자신의 잘못은 모르고 자기 변명하기에 급급했지만
나는 용감해 지는 것을 잊지않기 위해서
나는 자존심 상해 하지도 않을것이다
나는 화를 내지 않을것이다
나는 불쾌해 하지도 않을것이다
나는 번갯불 처럼잊어버릴것이다
나는 번갯불 처럼 용서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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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o (@sangkim)2014-01-30 02:25

어느날
신청곡 계시판에 청취자가 신청곡 사연과 함께 청곡한 글이
청취자 본이이 아니고 운영자 개인 감정으로 지워 졌다면
청취자는 어떤마음일까요?
음악방송을 하는 씨제이님이 청취자를 기억하고
청취자가 즐겨 청곡하는 노래를 들려 준것에 대한
감사함을 표현하고 ,개국을 축하하고 ,씨제이를 응원 하는 사연과 함께
신청곡 게시판을 이용 할때는 별도의 시간을 내서 온 마음을 다해
나의 사연이 힘이 되긴 할까?’
이런 걱정에 빠져있다가
그래도 정말 축하해주고 싶었던 마음에 청곡 게시판을 이용했는데
씨제이가 사연을 읽어주고 청곡을 들려주면
다행히 제 마음이 전해진 것 같아서 매우 뿌듯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청취자 본인이 아닌
운영자 개인감정으로 글을 삭제 했을때 어떤 마음일까요?
하루를 시작하면서 음악과 함께 긴~~시간 동안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하지만 가끔은 허탈한 날이 있다 ^*
난 지금 어느 시간속에 있는지?
내가 머물던 그 시간은 얼마나 흘러 가 버린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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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o (@sangkim)2014-01-10 02:59
어디로 가는길이니?
까마귀가 장거리 여행을 떠나려다가
우연히 제비를 만났다.
둘은 함께 나무 위에 앉아 휴식을 취했다.
제비가 물었다.
“너는 어디로 가는 중이니?”
까마귀는 분한 듯 씩씩거렸다.
“이곳 사람들이
내 울음소리가 듣기 싫다며 나를 미워해.
돌을 던지고 욕하지.
난 이곳을 떠나고 싶지는 않지만
다른 먼 곳으로 가려고 해.
다른 마을로 가면 지금보다는 낫겠지.“
그러자 제비는 상냥한 말투로 충고했다.
“네가 울음소리를 바꾸지 않으면
어느 곳에 가더라도 똑같을 거야.“
모든 문제의 시작은
자기를 보지 못하고 남의 잘못만
보이기 시작하면서 부터 라고하지요
남을탓하기전에
자신을먼저 돌아보고
자신을 알아야 될까같습니다 ^*
자기를 먼저 보는 사람은 적이 없다는뎅 ^*
건망증이 심한나
망각의 은혜를 신으로 부터 선물 받지 않았는가?
이제 모두 잊어버리자
천기누설 잊어버리자
파이팅^* 나를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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