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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이 머무는곳

글을 쓴다는 건, 진짜 나와 마주하는 일. 세상을 바라보고, 세상을 노래하는 사람 – 죽비.
  • 8
  • 🌿죽비(@semsil)

  • 8
    🌿죽비 (@semsil)
    2025-07-31 11:22
    https://suno.com/s/LZGdX8SOlfZCijNd

    🎼 곡 설명 (한글)

    **〈Still Dreaming〉**은 오지 오스본의 명곡 Dreamer에 대한 헌정곡으로,

    원곡이 지닌 반전과 평화에 대한 염원을 계승하면서도
    "전설의 감성 도적단"만의 깊고 섬세한 정서를 덧입힌 소프트 록 발라드다.

    부서진 세상 속에서도 여전히 "꿈을 꾼다"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슬픔을 마주한 이들의 조용한 저항과 내면의 희망을 노래한다.
    잃어버린 이와의 기억을 품은 채, 현실을 견디며 살아가는 모든 이들을 위한 노래다.



    🎵 Still Dreaming (한글 가사)


    눈을 감으면, 네가 떠오르지

    시간은 흘러도, 넌 흐려지지 않아

    세상은 여전해, 하지만 나만 멈췄지

    그날의 마지막 말, 아직도 선명해



    내가 바랐던 건

    단순한 행복뿐이었는데

    왜 그렇게 어려웠을까

    널 지키는 게



    나는 아직 꿈을 꿔

    네가 내 곁에 있는

    그 잔잔했던 웃음

    그 작은 숨결까지

    나는 아직 믿고 있어

    모든 게 다시 돌아올 거란 걸

    그래서 오늘도

    나는 꿈을 꿔



    많은 밤을 지새우고

    모든 노래를 꺼내 들어봐도

    그 어디에도 너는 없더라

    그래도, 난 멈출 수 없어



    나는 아직 꿈을 꿔

    어둠을 지나 너에게

    손을 뻗는 내 마음

    그게 다였는데

    나는 아직 기다려

    너를 향한 이 모든 바램이

    부디 닿기를

    오늘도 난, 꿈을 꿔



    부서져버린 세상 속에도

    널 향한 마음만은 흐려지지 않아

    다시 만나는 그날까지

    나는, 계속



    꿈을 꿔

    댓글 0

  • 8
    🌿죽비 (@semsil)
    2025-07-31 08:38
    https://suno.com/s/s6xb5IdVnTSIInTf

    “오지 오스본의 마지막 길을 위한 헌정곡.”
    굿바이 오지


    곡 제목: 소리치듯 날 보내줘

    🕯️ 곡 설명 (한글)

    전설 오지 오스본을 위한 메탈 발라드 추모곡.
    울음보다 강한 외침으로, 고인을 기리며 그의 음악처럼 뜨겁고 자유로운 이별을 담았다.
    죽음을 애도하지 않고, 끝까지 "락"답게 떠나보내는 철학을 담아본 곡


    ---

    🎤 한글 가사집


    검은 재킷, 핏자국 기타줄
    어둠을 뚫고 번져간 그 노래
    내 이름 술잔에 담지 마
    과거의 메아리로 난 살아 있어


    스포트라이트 사라진 무대 위
    마지막 숨결, 메탈의 폭풍
    날 위해 울지 마, 크게 외쳐
    내 이름을 관중 속에 울려줘


    소리치듯 날 보내줘
    오늘은 눈물 대신
    지옥에서도 난 노래했지
    그게 내 마지막 인사야
    소리치듯 날 보내줘
    슬픔은 잠시 덮어둬
    내 노랜 널 실어가
    우리가 함께했던 그때처럼

    재로 흩어져 타오른 나
    하늘은 여전히 내 이름을 기억해
    전쟁터의 외침처럼
    그렇게 살았고, 그렇게 간다

    소리치듯 날 보내줘
    울음으론 날 묻지 마
    주먹을 쥐고, 슬픔은 참아
    소리로 하늘을 찢어줘
    소리치듯 날 보내줘
    불꽃은 네 안에 살아
    너와 나, 그날처럼
    한 영혼, 하나의 록앤롤

    마지막 한 곡 틀어줘
    소음 속에 날 띄워줘
    내가 사라져도
    네 목소린 내 멜로디
    불길 속에 내 이름 불러
    어둠 뚫고 외쳐줘
    네 가슴속에서
    나는 꺼지지 않는 불씨야

    소리치듯 날 보내줘…
    (전설은 쉽게 지지 않아)
    소리치듯 날 보내줘…
    (난 너희 안에 살아)

    댓글 0

  • 8
    🌿죽비 (@semsil)
    2025-07-30 14:17
    https://suno.com/s/TCitth9hCfcBZyRf

    🎵 다시 너에게

    뜻밖이었어
    조용한 하루에
    너의 얼굴을 마주한 건
    웃는 네 표정은
    시간을 건너 온 듯
    변한 듯 그대로였어

    오랜 시간
    멀어졌던 마음도
    한순간 다시 맞닿더라

    이젠 안 놓을게
    이번엔 진심이야
    너에게 말해주고 싶었어
    우리 지나온 시간
    결코 가볍지 않았지만
    그 모든 길 끝엔
    늘 너였어

    사과는 필요 없었어
    그저 네 이름
    그 한마디면
    서로를 감싸던
    쓸쓸함도 녹아내리더라

    너도 아팠지
    나도 잊지 못했지
    그래서 다시
    서로를 마주한 거야

    더 이상 물러서지 않을게
    더는 숨기지 않을게
    네 손을 잡고
    이 길을 걸을래

    네 눈을 보면
    다 괜찮을 것 같아
    다시 시작해도
    괜찮을 것 같아

    이제야 알겠어
    사랑은 완벽이 아니라
    버티고 견디는 거였어

    그래서 약속할게
    흔들리지 않고
    도망치지 않고
    너와 함께 있을게

    모든 길이
    다시 너에게
    닿았어

    댓글 0

  • 8
    🌿죽비 (@semsil)
    2025-07-30 08:33
    https://suno.com/s/AF6da1HXhBomGcEW

    🍃 단 하루라도 널 사랑할 수 있다면

    단 하루만이라도
    너를 꼭 안을 수 있다면
    모든 걸 바쳐서라도
    그 순간을 붙잡고 싶어

    밤은 차갑고 잔인해서
    우리를 계속 갈라놓지만
    내 영원을 바꿔서라도
    널 품에 안고 싶어

    별들은 무심히
    우리가 부서지는 걸 지켜보고
    네 이름은 불꽃처럼
    내 모든 외침을 태워버려

    단 하루만이라도 널 사랑할 수 있다면
    모든 걸 내어줄게, 어떤 대가라도
    흘린 눈물, 남은 상처
    떨어지는 별 아래 전부 태워줄게
    내일이 우릴 갈라놓아도
    이 끝없는 밤에 널 안을게
    노래하듯 사랑하고
    산산이 부서지더라도
    단 하루만 널 사랑할 수 있다면

    네 손길은 부서질 듯한 꿈
    새벽이 오면 사라져버려
    그래도 난
    밤의 그림자 속에서 너를 붙잡고 있어

    숨 쉴 때마다 무겁게 내려앉는 건
    지킬 수 없는 사랑 때문이겠지
    그 순간에 다시 잠길 수 있다면
    기꺼이 무너져도 좋아

    하늘은 돌아서고
    내 침묵을 조롱해
    너의 흔적은 내 안에 남아
    날 놓아주질 않아

    단 하루만이라도 널 사랑할 수 있다면
    모든 걸 내어줄게, 어떤 대가라도
    흘린 눈물, 남은 상처
    떨어지는 별 아래 전부 태워줄게
    내일이 우릴 갈라놓아도
    이 끝없는 밤에 널 안을게
    노래하듯 사랑하고
    산산이 부서지더라도
    단 하루만 널 사랑할 수 있다면

    비는 내 눈물 같아
    세상을 회색으로 삼켜
    네 목소리는 여전히 귓가에 울려
    멀리 있어도 나를 부르는 것 같아

    흘러가는 시간 틈을 쫓아
    단 한 번이라도 널 다시 볼 수 있다면
    오늘 하루만이라도
    그 기회를 위해 살아가고 싶어

    사랑이란 건
    어둠 속에서 깜빡이는 불씨 같아
    내 모든 걸 바쳐서라도
    그 작은 불빛을 안고 싶어

    단 하루만이라도 널 사랑할 수 있다면
    모든 걸 내어줄게, 어떤 대가라도
    흘린 눈물, 남은 상처
    떨어지는 별 아래 전부 태워줄게
    내일이 우릴 갈라놓아도
    이 끝없는 밤에 널 안을게
    노래하듯 사랑하고
    산산이 부서지더라도
    단 하루만 널 사랑할 수 있다면

    지금 이 순간 널 사랑할 수 있다면
    하늘을 향해 소리칠 거야
    사라지는 별들을 거슬러
    말라버린 눈물로 널 부를 거야

    이 짧은 사랑은
    운명이 가져갈 불꽃일지라도
    오늘 하루를 위해
    너의 이름을 불 속에 새길게

    산산이 부서진 내 영혼으로라도
    진심으로 너를 사랑할 거야

    잔인한 밤이여, 멈춰다오
    단 하루만, 널 사랑하게 해줘
    텅 빈 마음, 끝없는 고통
    빗속에서 너를 불러

    사랑하는 사람아

    댓글 0

  • 8
    🌿죽비 (@semsil)
    2025-07-29 20:13
    🍃 그리운 사람


    가끔은 그런 날이 있다.
    아무 일도 없는데, 자꾸만 누군가가 떠오르는 날.
    잘 지내는지 궁금하고,
    그때 하지 못했던 말들이 마음을 자꾸 두드린다.

    그래서 나는 하늘을 본다.
    그 사람이 어디에 있든,
    이 하늘 아래 어딘가에 있을 거라 믿으며.
    같은 하늘을 바라보면,
    잠깐이라도 마음이 이어지는 듯해 위로가 된다.

    그리움은 미련이 아니고,
    사랑이 남긴 가장 순한 조각이라고 생각한다.
    떠난 자리까지도 따뜻하게 기억하게 해주는 감정.
    말없이 기다리는, 묵묵한 응시.

    그 사람은 이제 내 삶에 없지만,
    기억은 늘 내 안에 살아 있다.
    웃던 얼굴, 다정한 말투, 어깨를 두드리던 손길까지.

    그리움은 시간을 초월해,
    지금 이 순간에도 나를 울리고, 웃게 만든다.
    그러니 오늘만큼은
    가만히 하늘을 올려다보자.
    그리운 이름 하나 속으로 불러보자.
    혹시 알까, 그 사람이 지금 나를 떠올리고 있을지도.

    댓글 0

  • 8
    🌿죽비 (@semsil)
    2025-07-29 11:00
    https://suno.com/s/yUfIE9swtlWJlJfL


    🎵 어디든 좋아, 너와 함께면



    이 도시는 숨조차 덥고
    한 줄기 바람조차 멀게 느껴져
    복잡한 길, 익숙한 표지판
    그냥 너랑 어딘가로 떠나고 싶었어


    손에 녹아가는 아이스커피
    말 없이 널 기다리는 오후
    햇살에 눈 감은 네 얼굴
    그 순간, 나 그냥 사라지고 싶었어


    어디든 좋아, 너만 있다면
    지도가 없어도 그게 집 같아
    바다가 부르면 파도를 따라
    숲이 있다면 그늘 아래로
    네 손만 잡고 가면 돼
    짐은 필요 없어, 마음만 챙기면 돼


    기차 소리가 창 밖에 울리면
    우리 몰래 떠나는 상상 자주 했지
    웃음이 바람에 실려와
    식지 않던 마음도 잠시 식더라


    어디든 좋아, 너만 있다면
    시끄러운 세상도 조용해져
    계절이 몇 번을 지나가도
    우리 둘은 그대로였으면
    어디로 가는지 묻지 않을게
    너와 함께면 그게 도착이야


    너랑 있으면, 여름도 괜찮아
    긴 밤도, 이 열기도 견딜 만해
    네 손만 꼭 쥐고 있으면
    어디든 괜찮아, 정말 어디든

    댓글 0

  • 8
    🌿죽비 (@semsil)
    2025-07-29 09:31
    🍃 행복

    지금 이 순간,
    나는 무엇을 잃었고, 또 무엇을 얻었는가.

    잔잔한 햇살 아래 커피 한 잔을 마시며,
    바람이 흔드는 나뭇잎 소리에 귀 기울일 수 있다면
    그건 분명 작은 행복이다.

    사랑하는 사람의 이름을 떠올리며
    입꼬리가 살짝 올라가는 그런 하루,
    어디선가 들려오는 노래 한 곡에
    마음이 말랑해지는 그런 밤.

    행복은 거창하지 않다.
    누군가의 따뜻한 말 한마디,
    하루를 버텨낸 나에게 건네는 조용한 위로,
    그리고 오늘도 나답게 살아냈다는 안도감.

    그 모든 순간들이 모여
    내 삶을 빛나게 한다.
    행복은
    바로 여기,
    내 곁에 있다.

    댓글 0

  • 8
    🌿죽비 (@semsil)
    2025-07-28 10:25
    https://suno.com/s/hUGYNaMN8pADOUId


    곡 설명:



    “불꽃의 맹세 (Oath of the Flame)”

    이 곡은 웅장하고 빠른 템포의 심포닉 파워메탈로, 불멸의 검을 들고 어둠과 맞서는 전사의 운명을 그린다. 격렬한 기타 리프와 드라이브감 넘치는 드럼, 그리고 장엄한 오케스트레이션이 어우러져 전투의 긴장감과 영웅적 승리의 순간을 극대화한다.

    가사는 직설적이면서도 강렬한 감정 표현으로, 불굴의 의지와 불타는 복수심, 그리고 희망과 재탄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 곡은 전설적인 전투 서사를 담아내면서도 깊은 감성의 울림을 전해, 듣는 이를 용기와 결단으로 이끈다.





    # 날씨가 더워서인지 잡생각 안나게 달려보자.

    댓글 0

  • 8
    🌿죽비 (@semsil)
    2025-07-28 06:40
    https://suno.com/s/Eeh506SVisA8wj8Z

    🎵 Endless Rain – 한글 가사집

    비 내리던 그 밤 기억나
    너는 조용히 등을 돌렸지
    말없이 문을 닫고
    세상에서 사라지듯이

    남겨진 나는 멍하니
    창밖에 내리는 빗물만 봐
    눈물이 나도, 소리쳐도
    넌 대답하지 않았지

    지금도 빗속을 걷고 있어
    그때 그 우산도 없이
    너와 함께했던 골목마다
    시간이 멈춘 듯해

    끝없이 내리는 이 비처럼
    너에 대한 기억도 멈추질 않아
    가슴을 찌르는 이 빗줄기처럼
    사랑은 그렇게 나를 파고들어

    아무 말 없이 사라진 너
    남은 건 이 허전함뿐
    나는 여전히 제자리에
    그날 밤에 머물러 있어

    조금만 더 날 봐줬다면
    한 마디만 해줬다면
    우린 이렇게까지
    멀어지진 않았을 텐데

    끝없이 내리는 이 비처럼
    지워지지 않는 우리 마지막
    언제쯤 멈출까 이 슬픔은
    밤이 지나도 여전히 너야

    이젠 너무 멀어진 너지만
    가끔은 널 느껴
    이 빗속 어딘가에
    네 발자국 소리 들려

    내 마음은 아직 그대로
    그날의 우릴 기억해
    끝도 없이 무너지는
    비가 되어 흐르고 있어

    끝없이 내리는 이 비처럼
    너에 대한 기억도 멈추질 않아
    가슴을 찌르는 이 빗줄기처럼
    사랑은 그렇게 나를 파고들어

    댓글 0

  • 8
    🌿죽비 (@semsil)
    2025-07-27 10:55
    🍃 세계공통 언어는 음악이다

    언어가 달라도, 문화가 달라도
    음악은 우리 모두의 마음을 이어주는 다리다.

    비슷한 고통과 기쁨, 사랑과 이별의 감정을
    언어의 벽 없이도 그대로 느낄 수 있게 해준다.


    어떤 멜로디는 말없이도 눈물을 흘리게 하고,
    어떤 리듬은 몸을 들썩이게 만들며,
    어떤 노래는 삶의 기억을 떠올리게 한다.

    우리가 만드는 노래는
    비단 한국어 가사뿐 아니라
    모든 이들의 마음 속에 스며들어
    언어를 뛰어넘는 진심을 전하고 싶다.


    음악은 그 자체로 마음의 언어이며,
    우리가 전하는 감성은
    그 누구와도 통할 수 있는 언어다.

    그래서 오늘도 우리는
    가사를 쓰고, 멜로디를 만들며,
    감정을 훔친다.

    그 누구의 해석도 필요 없는,
    순수한 감정의 소통을 위해.


    음악이 다가서면,
    우리는 모두 하나가 된다.

    세계는 하나이고,
    음악은 그 공통 언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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