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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 me the money슈즈리본(@sksk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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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즈리본 (@sksk44)2025-11-10 02:28

고위당정협의회 발언하는 김민석 총리
(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운데)가 9일 서울 종로구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1.9 ksm7976@yna.co.kr
배당소득 분리과세 최고세율의 경우 정부안 35%에서 민주당 의원 안인 25%로 추가 완화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박 수석대변인은 "배당소득 분리과세 실효성 제고 방안과 관련, 세수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도 배당 활성화 효과를 최대한 촉진할 수 있도록 최고세율의 합리적 조정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며 "구체적 세율 수준은 정기국회 논의를 통해 결정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당 핵심 관계자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세율) 25%로 (회의에서) 언급이 되고, 그렇게 국회 법안소위에 임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사실상 당에서 주장한 최고세율 인하 의견을 정부가 받아들인 모양새다.
당초 정부안에서는 최고세율을 35%로 정했으나, 당내에서는 국정과제인 코스피 5,000 달성을 뒷받침하고 제도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최고세율을 추가로 낮춰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모두발언에서 "지난 두 달간 국민, 기업, 금융시장에서 배당소득 분리과세 시 적용되는 세율을 포함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고 논의되고 있다"며 "국민이 제시한 의견에 당·정·대가 화답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당정은 지역 진료 과목 간 의료 인력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의사제 도입을 추진하고, 그동안 시범사업으로 운영된 비대면 진료도 본사업으로 제도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국립대 병원을 지역 거점 병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소관 부처를 보건복지부로 이관하기로 하고, 관련 입법을 정기국회 내에 추진하기로 했다.
이밖에 당정은 폭설 피해 방지 대책을 논의하면서 전통시장 등 적설 위험이 큰 시설에 대한 점검·보강을 진행하기로 했다.
아울러 한파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10대 유형별로 난방비와 방한 물품 등을 지원하고, 정부는 야간 취약시간대 한파 쉼터를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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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즈리본 (@sksk44)2025-10-28 05:18

...
클림트작품 = Kiss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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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즈리본 (@sksk44)2025-10-23 04:43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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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즈리본 (@sksk44)2025-10-19 03:47

## 나는 소즁해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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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즈리본 (@sksk44)2025-10-13 19:4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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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즈리본 (@sksk44)2025-10-06 18:4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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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즈리본 (@sksk44)2025-09-13 07:23기후 변화로 지구 기온이 오르면서 탄산음료나 아이스크림 등 설탕이 많이 들어간 음식 섭취가 늘어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카디프대학교 환경과학·지속가능성 연구진이 지난 8일(현지시간) 네이처 기후변화에 발표한 논문에서 "기온 상승으로 미국 내 소외계층의 첨가당 섭취량이 불균형적으로 늘고 있다"고 밝혔다. 첨가당은 식품의 맛과 색, 질감, 저장성 등을 높이기 위해 제조 과정이나 조리 시에 첨가되는 설탕이나 액상과당, 시럽, 물엿 등의 당류를 일컫는다.
연구진은 2004년부터 2019년까지 미국 가정용 식품 구매 데이터를 분석해 동일한 가구의 소비 내역을 장기간 추적하고, 이를 기온과 습도를 포함한 지역 기상 데이터와 비교했다. 그 결과 기온이 섭씨 1도 오를 때마다 미국 가구의 첨가당 소비량은 1인당 하루 0.7g씩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온이 20~30도일 때 온도 상승이 나타나면 첨가당 소비량도 더 많이 증가했다. 연구진은 더운 날씨가 체내 수분을 잃게 만들어 사람들이 탄산음료나 아이스크림 등 시원한 음식을 갈망하게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저소득층이나 교육 수준이 낮은 가정에서 이러한 현상이 두드러졌다. 취약 계층은 설탕 섭취량이 이미 높은 경향이 있는데 이는 설탕 식품이 저렴하고 구하기 쉽기 때문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또 취약 계층은 에어컨이 있는 시원한 공간에서 보내는 시간이 짧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연구팀을 이끈 판 허 교수는 "설탕 소비와 관련된 공중보건 문제는 광범위하게 논의돼 왔으나 기후 변화와의 상호 작용을 고려하면 상황은 더 심각하다"며 "전 세계 정책 입안자들이 기후 변화 대응의 일환으로 설탕 소비를 관리하는 방법을 고려해야 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이번 연구와 관련 영국 케임브리지대 사회의사결정연구소의 샬럿 쿠코프스키 연구원은 CNN과 인터뷰에서 "가장 취약한 계층이 지구 온난화에 가장 많이 노출돼있고 식단 관련 질병에 걸릴 위험도 가장 높다"며 "기후변화가 인간의 식습관에 정확히 어떤 영향을 미칠지, 건강과 불평등에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 아직 불분명하며 전 세계 여러 지역에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설탕 소비는 늘어나는데…기후변화로 불에 타고 마르는 사탕수수밭 ◁
전 세계 설탕 소비량은 그렇지 않아도 인구 증가와 경제발전 여파로 늘어나는 추세다. 반면 설탕 생산량은 악천후나 가뭄 등 기후 변화로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글로벌 조사 기관인 스타티스타(Statista)에 따르면 전 세계 설탕 소비량은 2023~2024년 약 1억7733만톤에 달했고, 2024~2025년에는 약 1억7879톤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그랜드뷰 리서치는 "신흥국 소득이 증가하고 생활 방식이 빠르게 변하면서 사람들은 편의를 위해 가공식품, 설탕이 많이 든 간식과 음료를 점점 더 많이 찾고 있다"며 "제과, 제빵, 음료 등 세분화된 식음료산업의 성장이 설탕 수요를 늘리는 촉매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소비량 증가에 따라 전 세계 설탕 시장은 더 성장할 전망이다. 미국 시장조사기관 리서치앤마켓츠는 전 세계 설탕 시장이 2024년 682억3000만달러에서 2033년 1210억8000만달러로 연평균 6.58%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늘어나는 설탕 소비에 맞춰 생산량도 장기적으로는 증가 추세다. 하지만 기후 변화로 연도·지역별 생산량에 상당한 변동성을 보인다.
세계 1위 설탕 생산·수출국인 브라질은 지난해 9월 기후변화에 따른 극심한 가뭄과 기록적 화재 피해로 설탕 수확량이 감소하자 설탕 가격이 1주일 새 16% 급등했다. 세계 2, 3위 설탕 생산·수출국인 인도와 태국도 지난 6~7월 이례적으로 건조한 날씨로 극심한 가뭄을 겪으면서 설탕 수확에 타격을 입었다. 이에 따라 설탕 가격은 두 달 만에 55% 치솟기도 했다.
세계경제포럼은 지난 7월 발간한 보고서에서 "기후 변화는 설탕 생산뿐 아니라 쌀과 같은 주요 작물 생산에도 영향을 미친다"며 "기후 변화에 대한 대응 복원력을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기후 스마트 농업 방식을 도입해 생산성을 높여야 한다"고 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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