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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ple CJ영우] Feel So Good TimE ...

>음악이 멈추자 세상도 멈추어버렸다. >소통을 위한 우리들의 공통분모..... MusiC >백그라운드로 음악이 흐르는 세상풍경을 만나다.
  • 1
  • 테라포밍(@wowwonah)

  • 1
    테라포밍 (@wowwonah)
    2011-11-29 15:16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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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테라포밍 (@wowwonah)
    2011-11-23 11:11








     
     
     

    요즘 읽고 있는 책이다.
    (근데 나는 역시 정치에는 관심이 없는듯..그다지..
    허나 정치인들에 대한 정보수집을 관심있게 하고 있는중이다.)

    이책 뒤 표지에 보면,
    "쫄지마! 떠들어도 돼!" 라는 글이
    사람의 심리를 당차게 만들어 준다..싶다.
     
    쫄면 지는거고,
    쫄지 않으면 이길수 있는 확률이 더 많아진다.!
     
    참 용기있고,
    소신있고 진정으로 강한 사람같다!.

    댓글 0

  • 1
    테라포밍 (@wowwonah)
    2011-11-23 10:55



     
     
    11월 23일, 비오는 수요일 오전 9시경 회사앞 도로표정이다.
     
    요즘은 일기예보가 그런대로 맞아떨어진다.
    비오고 나서 오늘 오후부터 추워진다 했다.
     
    출근하는 동안은 비가 내리지 않아
    다소 불편하지 않게 출근했다.
    이도 고마운 일이다.
     
    차한잔 들고 창밖을 무심히 내다보고 있자니
    어제 역사적인 일이 일어났던 국회의사당 지붕이 눈에 들어온다.

    어제 한미FTA 체결건으로 날치기 통과가 있었는데도,
    도로와 시공간 표정은 평화롭게만 느껴진다.
     
    차도 적당히 다니고,
    비도 추적추적 내려주고,
    건물들도 그 자리에서 사람들을 보호해 주고...
    나도 지금 있어야 할 내 자리에서
    시스템을 돌리고...
     
    이렇게
    시간은 흘러흘러 역사를 쌓아 가는 듯....

    댓글 0

  • 1
    테라포밍 (@wowwonah)
    2011-11-21 15:11



     
    집앞 산엘 오르다 보면
    완만하게 오르막길 가장자리에 벤치가 군데군데 놓여 있다

    산을 오르다 힘든 사람들은
    이 의자에 편히 쉬었다 가라는 배려이지..싶다.

    헌데 이 의자를 자세히 보니 한쪽 귀퉁이에
    케이에스마크가 선명하게 붙어 있었다.

    품질을 보증하는 마크인데,
    길거리에 있는 벤치에까지 붙을거라고는
    꿈에도 생각못했다.

    케이에스마크가 붙은 의자를 보고 있자니,
    우리 사람들도
    적정한 기준선을 정해서
    그 기준에 적격한 사람들에게
    케이에스마크를 부착하는 기능을 만든다면?
    하는 생각에까지 미쳤다.

    근데
    사람에게 케이에스마크를 부여할수 있는
    사람의 자격 기준은 뭐로 하지?

    어쨌든간에,
    사람의 인품에 레벨을 정해서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가 있다면...하는 생각을 해봤다.

    그러면 세상은 어떻게 돌아갈까?


    댓글 1

  • 1
    테라포밍 (@wowwonah)
    2011-11-21 15:07









     
     
    나뭇가지에 잎이 풍성하게 매달려 있을때
    산속으로 들어가면,
    그 안에서는 하늘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그 안에서는 안락함과 시원함과, 마음속의 빈공간을 느끼며
    텅빔속에서만 느낄 수 있는 여유를 느끼곤했다.

    마치 산 품속에 안겨 보호받으면서
    복잡한 생각의 사슬에 얽매이지 않는
    그야말로 최상의 릴렉스한 상태를 유지하면서
    그 시간을 최대한 즐기다 하산했었다.

    어제..
    늦가을의 끝자락에서 그 산을 찾았었는데,
    나뭇가지가 앙상한게 그 속에서는 하늘이 훤히 보였다.

    헌데,
    여름에 왔던 그 산이 아닌,
    낮설게 느껴져서 내가 산책로에 잘 들어선건가?
    다른길로 들어온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게 했다.

    산의 표정도 계절에 따라
    이렇게 낯섬을 주는군...싶다 했다.

    사람도,
    감정상태에 따라 평소모습이 아닌,
    낯설게 느껴질때가 있다.

    사람의 얼굴은
    감정의 상태에 따라 그 표정을 감춘다는 것..
    쉽지 않다.

    하여,
    마음의 수련이 필요하다..라고 하나보다.

    어쨌거나 늦가을의 산은,
    낙엽들이 수북히 쌓여서 발이 느끼는 촉감은
    푹신푹신한 쿠션같았다.

    댓글 1

  • 1
    테라포밍 (@wowwonah)
    2011-09-30 22:35
    -------------------------------------------------------
    2011년 9월 30일 밤 10시 방송
    빙그레웃음님께서 주신 사연
    -------------------------------------------------------
     
    한 인터넷 동호회원이 부친상을 당했다.
     
    평소 온라인에서 친하게 지내던
    회원 몇몇이 문상(問喪)을 갔다.
    문제는 조의금 봉투 뒤에 실명(實名)을 쓸 수 없다는 것이었다.
     
    닉네임으로만 친한 사이여서
    상주(喪主)도 문상객도 서로 실명을 몰랐다.
     
    할 수 없이 다들 봉투와 방명록에 닉네임을 썼는데,
    한 사람이 선뜻 닉네임을 쓰지 못하고 망설였다.
    그의 닉네임은 '지화자'였다.
     
    그 모습을 보던 다른 한 사람이 허둥지둥 빈소를 빠져나갔다.
    사람들이 일제히 그를 불렀다.
     

    "저승사자님! 어디 가세요?"
     
    (아침에 읽던 조선일보에서 펌.)
    .
    .
    .
    영우님!
    영우님을 한 번도 뵌 적이 없지만,
    먼 훗날 언젠가...
    영진이의 결혼식에
    축하를 해 줄 수도 있을거 같다는 생각을 가져본 적이 있습니다.
     
    방명록에 ‘빙그레’라는 이름 석 자를 보게 된다면...
    당신은 어떠한 표정을 짓게 될까?.^^
    이런 생각까지 했었던 빙그레였는데...
     

    그건 그렇다치고..
    오늘 제가 말하고자하는 요지는...
    제가 먼저 하늘의 부르심을 받는게 속이 편할꺼 같다는 거지요.
    영우님이 저보다 일찍 가시면 문제가 상당히 커진다는 겁니다.
     
    왜냐.....
    소천하신 영우님 문상객으로 갔다가
    방명록에
     

    ‘빙~~그~~레~~~’???????
     

    영우님!
    부디..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십시오...
    꼭......제가 먼저 가서 윈엠프 켜놓고 기다리렵니다.(약속!!)^(^

    댓글 1

  • 1
    테라포밍 (@wowwonah)
    2011-09-23 10:42






     


     
    주말을 뒤에 감추고 있는 금요일이다.

    금요일은 왠지 모르게
    기분이 얺잖은 일이 있다 할지라도
    금요일 이라는 것만으로도 모든것이 용서가 되는...
    그래서 기분을 한껏 좋게 만드는 요일이다.

    그래서인지,

    한~동~안 안했던, 아니 못했던 행동.

    우울할때 어디론가 뛰쳐 나갈때 함께 동행했던
    카메라를 들고 출근했다.
    금요일은 내 눈에 들어온 모든것이 아름답게 보이기에
    내 눈동자에 새겨진 모든 풍경들을 렌즈에 담고 싶어진다.

    허나,
    회사에 출근하는 내가
    렌즈에 담을수있는 것은 한계가 있다.
    마음은 프리이나,
    몸은 묶인지라,...

    무겁게 들고온 카메라 셔터를 한번도 못 누르고 되가져 가면
    왠지 억울할듯 싶어,
    책상위에 있는 허브종류 화분을 담았다.

    그리고 종이한장을 꺼내고
    그 단어 안에 지금의 자유스런 내 마음을 가득 담아서
    그 위에 '주말!'이란 단어를 종이에 아로 새겼다.

    그리고는 렌즈에 가뒀다.

    아.... 이 과정도 행복으로 다가오는 금요일이다.

    댓글 1

  • 1
    블랙_걸 (@qkqhlove2006)
    2011-07-16 13:01




     
    영우님...
    방송시간 변경되셧데욤 ㅡ.ㅡ;;
    그나마 영우님 목솔 못듣는데 더 못들으니...
    넘 많이 아쉽다는....
     
    그래도 ...
    이렇게 가까이 계시니 위로도 되고...
    안심도 되네요 ^^
     
    제맘 아시죠? ^^
     
    지루한 장마철에 건강 유의하세요 ^^


    댓글 0

  • 1
    테라포밍 (@wowwonah)
    2011-06-11 10:24
    제가 느끼기에 약간의 부담스러움을 느끼는 글은
    통보없이 삭제함을 알려드립니다.

    댓글 0

  • 1
    II수선화II (@mojang)
    2011-03-05 14:59






     





    앗....
    늘 안부가 궁금했던..분의 대명을 보고..
    반가움에  달려왔습니다
    건강하신거죠?
    잘 지내신거죠?
     
    매일매일 미소 가득하시길 바랄께요 언니...^^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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