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ノ 이나경 "愛情"... MuSiC

기분이 태도가 되고 태도가 인생이 되는 그것...
  • 33
  • 나 이런 사람이야

    이나경(@zio1118)

  • 33
    이나경 (@zio1118)
    2025-02-28 23:15


    할까 말까..
    해야할까.하지말아야 할까..
    무엇을?..
    그래 그거..방금 생각한 그거 ?

    댓글 0

  • 33
    이나경 (@zio1118)
    2025-02-28 23:09


    Just live for yourself !!!

    댓글 0

  • 63
    트리샤 (@rosegarden7)
    2025-01-16 20:25
    언니?? 잘 지내져??
    막~~ 보였는데.. ㅠㅠ 가고 엄뜨라구~~~
    울언냐.. 사진 이쁘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고...
    언제나.. 그렇게 행복하기예요~
    방송이 은제랴???
    시간내서 방송 들으러 갈께요 언니~~~

    댓글 1

  • 33
    이나경 (@zio1118)
    2024-02-16 23:47


    세상 일이 내 마음 같지 않을 때,
    많습니다.
    살면 살수록 녹록치 않고, 어렵습니다.
    잘하려고 할수록 꼬이기도 하고,
    진심으로 대해도 색안경을 끼고 바라보는
    사람도 많고요.

    많은 관계들이 자기 편한 대로만 생각하는
    '알방통행' 일 때, 참 답답합니다.
    서로 영혼 없는 대답만 주고받고,
    자기 할 말만 하고
    상대방의 감정 따윈 차갑게 외면할 때
    말이예요.

    힘든 와중에
    나를 믿어주는 단 한사람,
    나의 손을 잡아주는 친구,
    어깨를 토닥이는 응원의 손길이
    느껴질 때면
    '그래도 잘 살고 싶다' 는 희망이 생기지요.
    내가 말하고 누군가 들어주고
    누군가 말했는데 내 마음이 움직이고!

    사람 관계에서는,
    언제나 쌍방통행이 진리입니다.

    댓글 1

  • 33
    이나경 (@zio1118)
    2023-11-24 21:57


    한번은 보고 싶습니다​

    오광수 시​

    한번은 보고 싶습니다.
    먼 발치에서라도 보고 싶습니다.
    사는 모습이 궁금해서 그런 게 아닙니다.
    내 가슴속에 그려진 모습 그대로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을 보고 싶기 때문입니다.


    이제 와서 아는 척해서 무얼 합니까?
    이제 와서 안부를 물어봐야 무얼 합니까?
    어떤 말로도 이해하지 못했던 그때의 일들도 ​
    오묘한 세월의 설득 앞에 고개를 끄떡였습니다.
    그저 웃는 모습 한번 보고플 뿐입니다.

    ​한번은 보고 싶습니다.
    내 가슴속에 그려져 있는 얼굴 하나가
    여는 아낙네보다 덜 곱게 나이 들어가도
    환하게 웃고 있는 미소는 그때 그대로
    그렇게 남아 있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그러나 ​
    당신의 삶이 혹시나 고단하시면
    당신의 모습에서 그 미소가 사라졌다면
    나는 가슴이 아파서 어찌합니까?

    그래도 한번은 보고 싶습니다.

    댓글 0

  • 33
    이나경 (@zio1118)
    2023-10-15 11:23


    진짜 인연이라면
    나의 사소한 실수에도 서툰 모습에도
    내마음 그대로를 표현하는 솔직함에도
    결코 무너지지않는 단단함이 있어야하는것.

    그러니
    그런 실수를 참아주지 못해
    서툰 모습을 기다려주지 못해
    내 솔직함을 받아들여주지 못해

    내곁을 떠나간 인연에 대해 아쉬워하지 말 것 .
    그런인연을 붙잡기 위해 애쓰지 말 것.
    잘 보이기 위해 가면을 쓰지 말 것,
    실망한채 떠나가면 어떡할까 두려워 하지말 것.

    나라는 꽃이 피어나길를
    기다려 주지 못해 떠나간 그 사람들이
    언젠가 찬란히 피어난 나를 보고 아쉬워할 테니까

    그러니 나는 나의 가치를 꿋꿋이 지켜나갈것.

    김지훈님..(당신의마음을 안아줄게요 中..)

    댓글 0

  • 33
    이나경 (@zio1118)
    2023-10-15 11:22


    사랑하느라 길을 잃어도
    괜찮다고 생각했다 .
    가끔 삶이 비틀거려도
    그것마저 충분히
    감수할 수 있다고 믿었었다.
    나에게 있어 사랑은 그래.
    당신이 내게 무엇을 줄 수 있을지는
    하나도 중요하지 않아.
    내가 나에게 다독거리는 거지.
    내 몫의 아픔을 정직하게 받아들이자고.
    당신을 사랑하는 한,
    포기하지않고 나의 길을 가고 있는 한
    상처도 꽃잎이야.

    이정하

    댓글 0

  • 33
    이나경 (@zio1118)
    2023-10-15 11:17


    모든일은 이유가 있기 때문에 일어나며

    모든 만남에는 의미가 있다

    누구도 우리의 삶에 우연히 나타나지 않는다

    누군가는 내 삶에 왔다가

    금방 떠나고 누군가는 오래 곁에 머물지만

    그들 모두 내 가슴에 크고 작은 자국을 남겨

    나는 어느듯 다른 사람이 되어 있다

    당신이 내 삶에 나타나 준 것에 감사한다

    그것이 이유가 있는 만남이든

    한 계절 동안의 만남이든

    생애를 관통하는 만남이든..

    류시화 / 좋은지 나쁜지 누가 아는가?

    댓글 0

  • 33
    이나경 (@zio1118)
    2023-10-15 11:14


    (늦게 오는 사람)

    오 촉짜리 전구 같은 사람을 만나
    밝지도 어둡지도 않은 사랑을 하고 싶다
    말없이 마주앉아 쪽파를 다듬다 허리 펴고 일어나
    절여 놓은 배추 뒤집으러 갔다 오는 사랑

    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순한 사람을 만나
    모양도 뿌리도 없이 물드는 사랑을 하고 싶다
    어디 있다 이제 왔냐고 손목 잡아끌어
    부평초 흐르는 몸 주저앉히는 이별 없는 사랑

    어리숙한 사람끼리 어깨 기대어 졸다 깨다
    가물가물 밤새 켜도 닳지 않는 사랑을 하고 싶다
    내가 누군지도 까먹고 삶과 죽음도 잊고
    처음도 끝도 없어 더는 부족함이 없는 사랑

    오 촉짜리 전구 같은 사람을 만나
    뜨거워서 데일 일 없는 사랑을 하고 싶다
    살아온 날들 하도 추워서 눈물로 쏟으려 할 때
    더듬더듬 온기로 뎁혀 주는 사랑


    이잠 ...

    댓글 0

  • 33
    이나경 (@zio1118)
    2023-10-04 21:30


    한밤중 ..

    누구의 마음에

    꽃이 피는가?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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