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usic for me ♪
바람과 시간속 그 순간에 머물고 순간에 존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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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 신원
마음의시선(@camila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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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시선 (@camila101)2024-04-07 21:36
화려한 꽃잎의 쇠락
몰락의 자리에 새움이 돋고
떨어지는 한 잎
그마저 사랑하리라
곡선으로 날리는 마지막 잎의 향연
간지러운 떨림
나는 초록색 애벌레가 되었다...
배귀선 / 벚나무 아래서....
작은 웅덩이에 꽃비가내리고~~~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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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시선 (@camila101)2023-11-21 16:48
어딘가 모르는 곳에
보이지 않는 꽃처럼 웃고 있는
너 한사람으로 하여 세상은
다시 한번 눈부신 아침이 되고..
어딘가 네가 모르는 곳에
보이지 않는 풀잎처럼 숨쉬고 있는
나 한사람으로 하여 세상은
다시 한번 고요한 저녁이 온다
가을이다. 부디 아프지마라.
멀리서 빈다 / 나태주...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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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시선 (@camila101)2023-11-08 19:20
그~~
림~~
자~~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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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시선 (@camila101)2023-10-07 15:21
가을이 속삭이듯~
날씨가 청명하게 모든이를~
손짓 하는듯 합니다~
가을 하늘이 얼마나 이쁜지~
가슴 설레게 하네요~~~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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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시선 (@camila101)2023-08-29 19:02
비 그치고
나는 당신 앞에 선 한그루
나무이고 싶다
내 전 생애를 푸르게, 푸르게
흔들고 싶다
푸르름이 아주 깊어졌을 때쯤이면
이 세상 모든 새들을 불러 함께
지는 저녁 하늘을 바라보고 싶다..
비 그치고 / 류시화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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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시선 (@camila101)2021-01-01 16:07
새해 첫날...
아무도 밟지않은...
하얀 눈길을...
그렇게...
걷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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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시선 (@camila101)2020-12-31 18:15
몇시간 후면 올해도 서서히 저물어 가네요..크고 작은 일들 속에 추억으로 마무리 합니다.. 다가오는 2021년 신축년 새해에도 더욱더 건강하시고서로를 위로하고 아름답고 행복한 미래가활짝 열리길 두 손 모아 기원합니다.. 함께해주신 고마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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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시선 (@camila101)2020-12-11 15:59
한 그리움이..
다른 그리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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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시선 (@camila101)2020-11-27 17:34
변해간다는 것은 슬프다
그러나 이제는 다른 느낌으로 받고 싶다... 한 걸음, 다시 한 걸음..
나의 삶을 위해 살며시 내딛습니다...
가을이 가고 겨울이 오는 길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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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시선 (@camila101)2020-11-17 17:14
계절이 주는 상념 때문일까요?
말 한마디에..
글 한귀절에..
마음에 닿아서 한참을 멍하고...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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