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ueen
" To love needs courage,but to be loved needs capacity " 사랑하는것은 용기지만 사랑받는것은 능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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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니하늘(@chemmi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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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니하늘 (@chemmi00)2012-12-14 11:32밥을 먹으면
신경쓰이는 사람보다는
함께일때 평소보다 더 많이 먹을수 있는 사람이 좋고
문자가 오면
혹시나 그사람일까 기대되는 사람보다는
당연히 그사람이겠지싶은 사람이 좋고
걱정해줄때
늘 말로만 아껴주고 걱정해주는사람보다는
오직 행동 하나로 묵묵히 보여주는 사람이 좋고
친구들 앞에서
나를 내세워 만족스러워하는 사람보다는
나로인해 행복하다고 쑥쓰럽게 말해주는 사람이좋고
술을 마시고 전화하면
괜찮냐고 걱정해주는 사람보다는
다짜고짜 어디냐고 물어보는 사람이 좋고
첫 눈이 오면
전화로 첫 눈이왔다며 알려주는 사람보다는
지금 나와 집앞이다 이 한마디로 보여주는 사람이 좋고
겨울날 함께 걷고 있을때
따뜻한 곳으로 데려가는 사람보다는
자기 옷 벗어주면서 묵묵히 손꽉잡아주는 사람이 좋고
내가 화났을땐
자존심 세우면서 먼저 연락할때까지 기다리는사람보단
다신 서로 싸우지말자고 날 타이를수 있는 사람이 좋고
전화통화를하면
조금은 어색한 침묵과 함께 목소릴가다듬어야하는 사람보다는
자다깬 목소리로 하루일과를 쫑알쫑알 얘기할수있는 사람이 좋고
감동줄때
늘 화려한 이벤트로 내눈물 쏙빼가는 사람보다는
아무말없이 집앞에서 날기다려서 마음따뜻하게 만드는 사람이 좋고
서로의 마음에
사랑이라는 일시적인감정보다
사랑에 믿음이 더해진 영원한 감정을 공유할수 있는 사람이 좋고
아직은 서로 알아가고있는 낯선사람보다는
이미 익숙해서 편한 사람이 좋고
내옆에없을때
곧 죽을것 같은 사람보다는
그사람 빈자리가 느껴져서 마음이 허전해지는 사람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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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정보 없음 (@vlwktlska)2012-12-13 14:57
어느날 나 가도 되니?
안될거 없지!
그렇게 설레임으로 살며시
건네는 말에 나도 모르게
흠뻑 젖어 반갑게 같이 걸었습니다.
이렇게 인연이란?
시린 가슴과 외로운 마음을 거두어 주고
아름다운 세상을 바라보게 하나 봅니다.
비록 스쳐가는 인연이 될지라도
한점 부끄럼 없는
너와 나 좋은 인연이 되길 바랄뿐입니다.
언제나 기다려지는 한사람
오늘도 흐린 하늘과 마주 앉아 있노라니
하얀 미소가 떠올려 지고
따스한 웃음이 그려 집니다.
이렇게 좋은 인연이 되었으니
서로의 마음을 소중히 하며
언제까지나 너와 나 우정으로써
좋은 관계유지하고 싶은 마음이고
항상 들꽃처럼 곁에 머물고 싶습니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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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정보 없음 (@vlwktlska)2012-12-13 14:39
아름답게 나이 든다는 것
아름답게 나이 든다는 것
그것은 끝없는 내 안의 담금질
꽃은 질 때가 더 아름답다는
순종 의미처럼
저물어 가면서도 아름다운 자태를
놓지 않는 노을은
구름에 몸을 살짝 숨겼을 때 더 아름다워
비내리는 날에도 한 번도
구름을 탓하는 법이 없다.
우아하게 나이 든다는 것..
빈두레박을 소리나지 않게 내려
끝없이 내 안의 샘물을 길어 올려
우리들의 갈라진 손마디에
수분이 되어주는 일..
아름답게 늙어간다는 것..
불쑥불쑥 튀어나오는 욕망의 가지를
피를 토하는 아픔으로 잘라내는 일
혈관의 동파에도 안으로 조용히 수습하여
메마른 우리들의 마음밭에
단비가되어주는 일...
그리하여
너 혹은 나의 처진 어깨를 펴 주고
가끔은 나를 버려 우리를 사랑하는 일
추하지않게 주름을 보태어 가는 일..
하루하루의 소중함을 모르고
지낸 날들이 다만 슬펐을 뿐....
-좋은글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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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정보 없음 (@vlwktlska)2012-12-12 13:28
★ 크리스마-스의 기도 ★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가
온누리에 가득하고
성탄의 기쁨이 가슴 가슴마다
차고 넘치게 하소서
춥고 배고픈 이들에게는 넘쳐나는 따스한 손길로
따뜻한 성탄이 되게 하시고
사랑을 잃어 외로운이에게는
당신의 사랑으로 동행하게 하소서
지친 영혼들은 행복을 느끼게 하시고
다른이들의 미소도 바라보게 하소서.
상처 입은 육체와 영혼들을 치유해 주소서.
이 지구상에서 갈등과 분쟁과 전쟁은 없어지고
참 평화가 세계 만방에 머물러
태평 성세를 이루게 하시고
사랑과 용서와 화해가 넘쳐나며
희망과 축복을 단비처럼 내려 주시고
곳곳마다 기쁨으로 채워 주소서.
고통에서 벗어나 노래하고
낙심에서 희망으로 일어나게 하시고
어둠에서 촛불을 밝히게 하소서.
기쁨의 캐롤과 환희의 노래가
가슴마다 울려 퍼지게 하시고
찬미 하며 기도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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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정보 없음 (@vlwktlska)2012-12-12 11:52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은
마음씨 따뜻한 사람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은
가슴이 넉넉한 사람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착한 사람은
먼저 남을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용기있는 사람은
용서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필요한 사람은
삶을 성실히 가꾸는 사람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은
사랑을 깨달은 사람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사람은
이 모든 것을 행한 사람입니다
- 좋은 글 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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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정보 없음 (@vlwktlska)2012-12-11 21:56
내게 남은것이 없다 생각해서..
한 잔을 비웠습니다
더 잃을 것도 없다 생각해서..
또 한잔 비웠습니다
한잔 또 한잔 비워갈때마다
내게 남겨진 그 사람 흔적이 보입니다
한 잔을 더 비워내면.. 다 잊을 수 있을까요??
오늘은 취해버리고 싶은데
마음 먹은대로 안되네요 늘 그랬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마지막 한잔을 또 비웠습니다
오늘은 술이 쓰기만 합니다
마지막 한잔도 비웠으니
제 마음도 이제 그만 비워야 할까요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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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정보 없음 (@vlwktlska)2012-12-11 12:46
삼십대가 되어서야 알 수 있는 것들?
말해놓고 보니 그럴싸했다.
십대와 이십대엔 결코 가능하지 않은 것들.
그것은 절제, 혹은 절제의 아름다움일 것이다.
십대엔 자기 욕망이 뭔지도 잘 모른다.
그래서 인정해야 할 것들을 인정하지 않고
그래서 문제들이 쓸데없이 커진다.
"나는 너한테 입맞추고 싶고 너를 안고 싶고 너와 자고 싶어."
십대엔 자기 내부에 이런 욕망이 있다는 걸 승인하지 않는다.
"난 단지 너와 있고 싶은 거야."
이런 거짓말을 하면서 실제로는 대형 사고를 친다
이십대에는 자기 욕망이 뭔지는 조금는 좀 안다.
상대방의 욕망도 짐작할 수 있다.
문제는 절제가 안된다는 것이다.
이샙대의 욕망에는 길이 없다.
사방으로 분출하면서 주위를 불행하게 한다.
이시기를 한 문장으로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우리는 서로 사랑하잖아. 그런데 도대체 왜 안되다는 거야?"
아, 가련한 청춘들. 그러나 그들에게는 그런 사랑이 어울린다.
그래서 그 무절제도 때로는 충분히 아름답다.
그러나 삼십대엔, 말하지 않는다.
그게 삼십대에 어울리는 사랑이다.
알 거 다 알고, 상대방이 알고 있다는 것도 알고,
그러면서도 슬쩍 모른체해주는 것.
모른 체하고 있는 걸 상대방이 알고 있다는 것까지도 모른 체해주는 것,
이런 사랑이 삼십대엔 어울린다.
김영하 이우일의 영화 이야기 / 화양연화 中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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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정보 없음 (@vlwktlska)2012-12-07 22:32
^*^울 퀴니 이쁘게 잘 읽어봐~^*^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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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니하늘 (@chemmi00)2012-12-07 21:46그냥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자
*
다 바뀌어 버린 거야 내 취향도 내 스타일도 내가 듣는 음악도
내가 좋아하는 것도 내가 즐겨 먹는 음식도 내 머릿속 마음속도
심지어 내가 살아가는 패턴마저도 너 때문에 그렇게 바뀌어 버렸어.
*
나 너 생각하면서 많이 울고, 또 많이 화내고, 짜증내고 슬퍼하고
그랬는데 너를 지울 수 없었고 보고 싶어하는건 어쩔 수 없었어
시간이 다 해결 해 준 다는데 나는 왜 안 해결해주는지 원래 순서대로 해줘야되는데
이거 뭐하는 건지 나도 짜증나고 너도 짜증나고
그래도 너 좋기는 하고
*
헤어지자는 말이 뭘 뜻하고있는지는 알고 있어?
난 이제 더 이상 널 보고 귀엽다고 말할수도없고, 넌 그말을 나에게 더이상 들을 수도 없는거야.
우린 손도 잡을 수 없어. 너는 내 머릴 다시는 쓰다듬지 못하고, 난 내 품에 다시는 안길 수 없는 거야
그 뿐이 아냐
서로의 전화번호를 눌러도 통화버튼은 누를 수 없는데다, 마주보고 웃을 수도 없어.
그리고 우리가 주고 받았던 문자, 그 많은 사진들도 다 정리해야 돼, 그리고 우리 여지껏 만나온 긴 시간이
오늘 너의 그 한마디로 전부 추억이 되버려 그래도 헤어질래?
*
문자할때의 사람들은 내가 슬프고 아프고 기분이 나빠도
'ㅋㅋ'만 붙이면 모두들 내가 괜찮은 줄 안다
현대에서 'ㅋㅋ'는 날 숨길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
그 사람에게 정말로 말해주고 싶다.
네가 있었음에 난 행복했고, 널 만난 것에 후회한 적 없다고
우리가 인연이 아니였음에 안타깝고
너를 거쳐 다른 누군가를 만나 사랑한다 하더라도
항상 내 가슴속엔 찬란했던 그 시절 날 빛나게 해줬던 사람으로
또 내가 제일 사랑했던 사람으로 영원히 기억할거라고
*
그 사람이 너무 그리워서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간절할땐 어떡하죠 이미 엎질러진 물처럼 돌이킬 수도 없는데
*
사랑하는 마음이 조금은 틀리고 아파서 마주보지 못하는
우리 사랑이라면 니가 멀리 가려할땐 내가 잡아주고
니가 눈물을 흘릴땐 내가 닦아주고 니가 힘들면 내가 달려가줄께
나 있잖아, 최대한 많이 사랑할께 그니깐 돌아와줘
*
길을 잃었을 때는 그냥 그 자리에 서 있으면 된다고 했다
또 다시 엇갈리지 않게 당신이 날 찾아줄거라는 믿음 하나로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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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정보 없음 (@vlwktlska)2012-12-06 22:34
^*^울 퀴니 이쁘게 읽기다^*^ ㅎㅎㅎㅎㅎㅎㅎㅎ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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