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님의 로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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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보라0(@dpffltkqpt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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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보라0 (@dpffltkqpt2)2011-01-28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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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보라0 (@dpffltkqpt2)2011-01-28 20:53
내 눈물을 원망해봅니다
함께 할 수 없는 아픔에
하루 하루 내 가슴은
멍 투성이지만
그리워 하는 사람이 있다는것만으로도
난 행복합니다.
사랑한다고 보고 싶었다고
이말 한마디면 될텐데
그게 뭐 그리 어렵다고
가슴속에만 품고 삽니다
자꾸 함께 있지 못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나는 이것이 이별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별은 떠날 때의 시간이 아니라
떠난 뒤의 길어지는 시간을
가리키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하나 고백할께요
그냥 가슴에 묻어주세요
이 생애를 사는 동안
그댈 너무 많이 사랑한 것 미안해요...
사랑은 그러합니다
아무것도 욕심내지 않고
아무것도 바라지 않을때
그 사람의 눈빛으로만 행복을 느낄때
완전한 사랑을 이룰 수 있습니다
지금 내가 얼마나 힘든지
그대 앞에서 웃던 내가 혼자가 되버리면
누군가와 함께도 아닌 혼자가 되버리면
어느샌가 나온 눈물을 막으려고 해도
막아 지지 않는 내 눈물을 원망해봅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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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보라0 (@dpffltkqpt2)2011-01-28 19:26
♡ 음악처럼 흐르는 그리움 ♡
창문에 햇살이 비치는 날은 검게 타는 그리움에
오늘도 어제처럼 창문에 기대여 노래을 부릅니다.
따사로운 빚깔 사이사이로
고르게 번지는 음률은
당신의 손길처럼 고른 호흡에
그리움을 남깁니다.
혼자만 간직해둔 음악처럼
나만이 불려야하는 노래처럼
당신의 그리움은 이미 내 안에서
나만이 가져야하는 음악이 되고.
사랑하는 순간마다
당신과 나만의 노래로 가다듬고 완성시켜서
깊숙이 숨기며 보관해둔 악보처럼
오로지 나만의 노래가 되고
나만의 그리움이 되고
멈추지 않는 음악으로 흐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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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파란나라 (@ds1nkv)2011-01-26 15:30
가슴이 아름다운 사람
소암 윤 구봉
가슴이 아름다운 사람과 만나고 싶다.
아름다움을 보면 감동할 줄 알고
글썽이는 눈물을 보면 슬퍼할 줄 알고
불의를 보면 분연히 떨칠 줄 알고
가슴이 따뜻한 사람과 만나고 싶다.
그런 사람이라면 차마시고 시 읊고
한오백생 같이 살면서 피와 살 섞어도
아름답고
상쾌하고
향그럽다.
해지는 저녘노을 같이 바라보면서
아침이슬 같이 밟으면서
호박빛 차 한잔 같이 마시면서
머리가 수정같이 맑고
갓믓이 불같이 뜨거운
느낌있고 눈물많고 차거운 사람아
용기있고 슬기롭고 정다운 사람아
차 한잔 마시고 싶다
차 한잔 나누고 싶다
옆에 있어도 없는 것 같이
옆에 없어도 있는 것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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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파란나라 (@ds1nkv)2011-01-25 23:22
밤을잊은 님에게 이한잔의 커피를 드리네여^^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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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의도 (@rhek)2010-12-23 17:13



징허게 이쁘오,,,우헤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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