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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꽃음악만님의 로그입니다.

하늘꽃음악만님의 로그입니다.
  • 1
  • 리듬속으로(@goldsun1219)

  • 1
    리듬속으로 (@goldsun1219)
    2013-05-20 10:44







     
     
    .


    .
    .
    5월!!!
    행복한 달..!!!
    .
    .

    댓글 0

  • 1
    리듬속으로 (@goldsun1219)
    2012-08-12 15:27




      
       
     
     
                    

     
    무감어수감어인(無鑑於水 鑑於人)  
     
    무감어수(無鑑於水) 감어인(鑑於人) 물을 거울삼지 말고 사람을 거울 삼아라.

    댓글 1

  • 1
    리듬속으로 (@goldsun1219)
    2012-08-11 01:12



     
     
    들풀/류시화




    들풀처럼 살라

    마음 가득

    바람이 부는

    무한

    허공의 세상


    맨 몸으로 눕고

    맨 몸으로 일어서라

    함께 있되

    홀로

    존재하라


    과거를 기억하지 말고

    미래를 갈망하지 말고

    오직

    현재에 머물라


    언제나

    빈 가슴으로

    남으라



    슬픔은 슬픔대로

    오게 하고



    기쁨은 기쁨대로

    가게 하라


    그리고는 침묵하라

    다만

    무언의 언어로

    노래부르라


    언제나

    들풀처럼

    무소유한 영혼으로

    남으라

    댓글 1

  • 1
    리듬속으로 (@goldsun1219)
    2012-08-07 07:55






                                                                                    
                                                                                     .
                                                                                     .
                                                                                     .
    태양이 구름을 가려 빛나지 않을지라도
    나는 태양이 있음을 믿습니다.
    사랑이 조금도 느껴지지 않을지라도
    나는 사랑을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침묵하시더라도 나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어느 유태인의 낙서중에서....

    댓글 0

  • 1
    리듬속으로 (@goldsun1219)
    2012-07-15 11:55







     
     
    장대비 쏟아지더니
    하늘에 푸른 호수가 생겼다.
    호수에 빠져 허우대는 나무들
    하얀 송방망이 휘두르며 껄껄대는 먼 산 푸른 봉우리
     
    나무사이로
    빌딩사이로
    강물사이로
    다시 건너다 보니
    푸르렀던 봉우리
    바람에 기대어 빛깔을 내려 놓고 있다.
     
    가을로 가는 길_정기용
     


     
     
     


     

    댓글 0

  • 1
    리듬속으로 (@goldsun1219)
    2012-02-14 07:21




    잠결에 귓가에 들려오는 꿀맛같은 선율에 잠을깨고..
    편안한 선율이 좋다.혼자 응얼 거리며 한시간을  뒤척이다 눈을 뜬다. 
    창문을 열고 흐린날의 아침을 맞이하고
    주방으로 몸을 움직여 잠시 분주하다 방으로 들어와
    꿀맛같은 선율에 이끌려 다시 뒤척여본다.
    날씨탓일까. 센티해진다.   ㅎ.~~
    ............
    ........
    ....
    음악이 있는 세상이 이리도 좋을수가 없다.
    음악으로 단련된 영혼,
    각기 본인들의 꿀맛같은 선율을 찾아 듣고 살겠지만
    단맛만 쫒는 나, 역시 몇가닥 선율만 귀에들어오고
    애써 부담스런 선율에 친해질려 노력하지 않고 편안함만 느낀다.
    세상에는 다양한 음악이 존재하지만 그냥 편하게 오늘도 내꿀맛같은 선율에 포근함을 느낀다.
    언젠가는 새롭게. 다른꿀맛의선율을 느끼겠지만...
    .....
    ........
    ...........
    센티해진 아침을 맞이하며..
     

    댓글 2

  • 1
    리듬속으로 (@goldsun1219)
    2012-02-14 06:42




      


     
     


                                                
     
     

    댓글 1

  • 1
    리듬속으로 (@goldsun1219)
    2012-02-04 14:28







     
    어여쁜 아이야 ㅎ^*^ㅎ.. 축하해.!!!
     

     

    댓글 2

  • 1
    리듬속으로 (@goldsun1219)
    2012-01-02 00:22



     
    ㅎ^*^ㅎ..연두빛속으로 함께 하시는 모든님께..
    건강하시고 계획한 모든일을 이루시길.바랍니다.

    댓글 0

  • 1
    리듬속으로 (@goldsun1219)
    2011-12-30 00:46








     
     
     

     

    ...

    하늘은 뭉게구름 솔솔 밀어 세상알릴 자욱을 남기며
    햇살 조금 다둑다둑 밀어넣고
    바람이 지울라 고운 편지를 쓰지.
    늘 가녀린 가슴으로 바라보면 거기 거울인양 내 마음 들킬것 같아
     하늘 도화지에 구름으로 쓴 글씨는 흩어졌다 모였다.
    꽃 길 담아 봉투를 접어
    즈려밟던 발자욱 우표를 부치면
    사랑담긴 하늘 꽃 편지 어느님께 날아 살포시 앉을까.
    저 인양 쓰여진 달음박질
    선율처럼날리던 낙엽
     바람을 앞세워 창문을 두드리며
    올망졸망 온갖세상 다 보았으니
    쫑긋귀 들어보지 않을래.
    율동 없이 흐르는 선율
    개울가 수초인양 숲속 여왕처럼 자태를 뽐내고
    나이테 머금은 이슬방울 도로록 떨어져
    눈물 아닌것처럼 한참을 머물다가면
    조잘조잘 낙엽산새 보송보송 구름하늘
    ....
    ..
    .
    사랑담긴 하늘꽃 선율 흐르는 편지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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