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하수속 물길 님의 로그 입니다.
초심에 미소로 언제 까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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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속물길(@hahay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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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속물길 (@hahayr)2016-12-20 09:39
소국 그리움밖에 다시 무얼 붙잡겠습니까.달력에 동그라미를 치다그대 그리워한 날 줄줄이 이어보니한 송이 환한 꽃이 되었네요소국처럼 다발로 피었네요그꽃,푸른하늘에 걸어 놓으렵니다그대와 나 사이에 가로놓인바다 한가운데 띄워 놓고그대, 그꽃 등대삼아 돌아올그날을 손꼽아 기다리렵니다. 김준식 장편소설 '비익조[외눈외날개새의사랑]' 중에서.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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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속물길 (@hahayr)2016-12-20 09:36
내가 바람이라면그대 옆에 살포시 다가갈 텐데 내가 구름이라면그대의 그늘이 되어줄 텐데 내가 꿈을 꾸고 있다면그대 꿈속에 찾아가 그대의 연인이 될 텐데 내가 그대의 이웃이라면그대를 보며 매일 미소 지을 텐데.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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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속물길 (@hahayr)2016-12-20 09:33
내 품 안에 숨 쉬는
꽃보다 아름다운 너
늘 보고 싶지만
멀리 있다는 이유 하나로
보고 싶을 때마다 볼 수 없어
언제나 가슴이 먼저 울었지
가슴 터지도록 보고 싶어
하루면 열두 번도 더
사랑하는 너에게로
속눈썹 휘날리도록 달려가
너의 향기에 흠뻑 젖고 싶어도
마음처럼 쉽게 갈 수 없어
그리움 하얗게 쌓여가지만
가끔 널 볼 수 있다는 게
얼마나 감사한지
사랑하는 너와 함께 했던
눈물겹도록 행복한 시간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아
평생 잊지 못할 거야
하늘만큼 땅만큼 사랑한다 널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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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속물길 (@hahayr)2016-12-20 09:32
진심어린 맘을 주었다고 해서작은 정을 주었다고 해서그의 거짓 없는 맘을 받았다고 해서그의 깊은 정을 받았다고 해서내 모든 것을 걸어버리는깊은 사랑의 수렁에 빠지지 않기를... 한동안 이유없이 연락이 없다고 해서내가 그를 아끼는 만큼내가 그를 그리워하는 만큼그가 내게 사랑의 관심을 안준다고 해서쉽게 잊어버리는 쉽게 포기하는그런 가볍게 여기는 인연이 아니기를... 이 세상을 살아가다 힘든 일 있어위안을 받고 싶은 그 누군가가 당신이기를그리고 나이기를... 이 세상 살아가다 기쁜 일 있어자랑하고 싶은 그 누군가가 당신이기를그리고 나이기를... 이 세상 다하는 날까지내게 가장 소중한 친구내게 가장 미더운 친구내게 가장 따뜻한 친구라고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이가 당신이기를그리고 나이기를... 이 세상 다하는 날까지서로에게 위안을 주는서로에게 행복을 주는서로에게 기쁨을 주는따뜻함을 기억되는 이가 당신이기를그리고 나이기를... 지금의 당신과 나의 인연이그런 인연이기를... - 법정 스님 / '무소유'중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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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속물길 (@hahayr)2016-12-20 09:30
기다리는 인생
그토록 기다리며 살아도
그 길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그토록 다짐해도
사무치는 마음을 어찌합니까
그리움에 멍든 세월
그 치유는 그대입니다
순리대로 흘러도
그리움은 불어나고
독한 그리움을 해독하는 명약은
그대 사랑인줄 압니다
멈추지 못하는 기억의 모든 것
사무치는 그리움에 봄이 오고
그대는 나의 영원한 봄날입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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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속물길 (@hahayr)2014-01-02 12:07
날 웃게 만드는 사람
상큼한 표정으로 다가와
두서 없이 이야기를 해도
마냥 웃어주고
편안하게 받아주기에
하루만 안봐도
자꾸 보고 싶게 만드는 사람
그대는 사랑하고 또 사랑해도
영원이란 이름 앞세워
날 웃게하고 울게 하는
세상에 둘도 없는
특별한 감정을 갖게 하는 사람
정감있는 눈빛과
애정어린 관심으로
눈길을 돌리게 하는
마음이 따듯한 사람
그대가 있어 행복합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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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속물길 (@hahayr)2014-01-02 12:06
차한 잔 나누고 싶은 당신
꽃향기가 아닌 잡초에서도
향기를 느끼는 그런 당신이라면
못생긴 나무일지라도 산을 지키는
거목이 됨을 아는 그런 당신이라면
떨어지는 낙엽을 보면서 겨울 땅 감싸주는
따뜻함을 아는 그런 당신이라면
슬픔에 힘겨워 할 때도 넉넉한 가슴으로
지켜 봐 주는 그런 당신이라면
작은 이야기라도 진실한 마음 전달할 수 있는
그런 당신이라면
작은 이야기라도 진실한 마음 전달할 수 있는
그런 당신이라면
좋은 시간 행복한 마음으로 차한 잔 나누고 싶은
그런 당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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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속물길 (@hahayr)2014-01-02 12:05
꽃 향기처럼
가슴깊이 스며오는
나를 즐겁게 하는 이가 있습니다
문득 밤하늘의 별을 세다가
눈물지며
그리워 지는 이름이 있습니다.
내 마음을
설레임과 기다림으로 흔들며
지나가는 바람인양
내 안에 두고싶은 이가 있습니다.
그대 안에
별이 되고픈 사람이 있습니다
파란 바닷가 거닐며
파도에 실려오는
나의 마음 전하고픈이가 있습니다.
저녁 노을처럼
그대 안에 드리워져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수를 놓고픈 이가 있습니다
님이여 !!
그대가 부르신다면
바람처럼 달려가
그대안에 머물고 픈 이가 있습니다.
그대 이름은
사랑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는
바로 당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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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속물길 (@hahayr)2014-01-02 12:04
편안한 사람 바로 당신이길
함께 있을 때 설레이는 사람보다는
편해지는 사람이 좋고
손을 잡으면 손이 따뜻해지기보다는
마음이 따뜻해져 오는 사람이 좋고
밥을 먹으면 신경 쓰이는 사람보다는
함께일 때 평소보다 더 많이
먹을 수 있는 사람이 좋고
문자가 오면 혹시나 그 사람일까
기대되는 사람보다는 당연히 그 사람이겠지!
싶은 사람이 좋고
걱정해 줄 때
늘 말로만 아껴주고 걱정해 주는 사람보다는
오직 행동 하나로 묵묵히 보여주는 사람이 좋고
친구들 앞에서 나를 내세워 만족스러워 하는
사람보다는 나로 인해 행복하다고
쑥스럽게 말해 주는 사람이 좋고
술을 마시고 전화하면
괜찮냐고 걱정 해 주는 사람보다는
다짜고짜 어디냐고 물어보는 사람이 좋고
첫눈이 오면 전화로 첫눈이 왔다며
알려주는 사람보다는 지금 나와 집 앞이다
이 한 마디로 보여주는 사람이 좋고
내가 화났을 땐
자존심 세우면서 먼저 연락할 때까지
기다리는 사람보단 다신 서로 싸우지 말자고
날 타이를 수 있는 사람이 좋고
전화 통화를 하면 조금은 어색한 침묵과 함께
목소릴 가다듬어야 하는 사람보다는
자다 일어난 목소리로 하루 일과를 쫑알쫑알
얘기할 수 있는 사람이 좋고
감동 줄 때는 늘 화려한 이벤트로 내 눈물 쏙
빼가는 사람보다는 아무말없이 집 앞에서
날 기다려서 마음 따뜻하게 만드는 사람이 좋고
서로의 마음에 사랑이라는 일시적인 감정보다
사랑에 믿음이 더해진
영원한 감정을 공유할 수 있는 사람이 좋고
아직은 서로 알아가고 있는 낯선 사람보다는
이미 익숙해서 편한 사람이 좋고
내 옆에 없을 때 곧 죽을 것 같은 사람보다는
그 사람 빈자리가 크게 느껴져서
마음이 허전해지는 사람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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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속물길 (@hahayr)2014-01-02 12:03
내 안에 특별한 사람
내게 당신은 향기로운 사람입니다.
당신은 나에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감동적인 것을
알게해 주셨습니다.
사람을 진실로 사랑한다는 것
그것이 바로 그리움인 것을
별빛의 고울 때의 모습으로도
달빛의 영롱한 빛으로도 내 안에
들어온 당신의 향기는
어느 것으로도 비교할 수 없습니다.
당신의 향기가
너무도 진하고 향기로워
내 마음을 설레이게 합니다
별빛이 스며들지만 그 별빛을 헤치고
특별한 사랑으로 자리한 당신의 향기가
솜사탕처럼 부드러운 향기로
내 마음에 가득 차옵니다.
내 안에 당신이
크게 자리하고 있음은
아직도 그대를
사랑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오늘도 그대의 향기가 내 안에
진한 향기로 머물러 있기를 바랍니다.
그러기에 당신은 내 안에
특별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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