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다새♣
빛나는 당신의 내일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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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방송
♣바다새♣(@kk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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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정보 없음 (@n1614388059)2021-07-03 00:21
설레이는 사람보다는
편해지는 사람이 좋고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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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정보 없음 (@n1614388059)2021-06-29 08:31
머그잔 가득 커피를 뽑았어.
향기를 맡으며 조금씩 머금다 보면,
어느새 바닥이 드러나지.
만약 니가 이런 날 본다면
그 때처럼 말해 줄까?
늦은 밤에 무슨 커피냐고..
그래..커피는 그렇지.
몸이 좋지 않은 날엔
심장을 마구 뛰게도 만들지.
수학 시험지를 받아들 때처럼
백 미터 출발선에 설 때처럼
그리고.. 여러 해 전 여름밤,
니가 끓여 준 커피를 받아들때처럼,
그 때도.. 심장이 참 빨리 뛰었다.
난 그게 커피 때문인 줄 알았는데
나중에 생각해 보니,
너 때문이었지.
이 밤에 무슨 커피냐고 말하면서도
서둘러 커피믹스를 찾아보던 너.
밥이 남아 있는 코펠에 그대로 물을 끓이고,
거기다 커피믹스를 쏟아 붓고,
그렇게 제대로 젓지도 않은 커피를 내밀며
반딧불이처럼 웃어 주던..
너... 때문이었어.
그 밤처럼 짧던 스무 살 여름,
그리고 첫사랑 너를
난, 커피향으로 기억하지..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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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정보 없음 (@n1614388059)2021-06-25 15:44
오빠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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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정보 없음 (@n1614388059)2021-06-25 02:58
항상 그대로라서
고맙습니다.
당신은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
당신은 존재 만으로도
아름답습니다.
당신은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입니다.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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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정보 없음 (@n1614388059)2021-06-24 08:39
힘들어요?
혼자만 힘들 거로 생각하지 말아요.
누구나 짐을 지고 살아요.
ㅤ
외로우세요?
혼자라도 둘이라도 여럿이라도
사람은 늘 외로운 거래요.
울고 싶으세요?
목까지 차오른 슬픔을 이기지 못하고
꾸역꾸역 삼킬 때가 있지요.
그냥 목 놓아 우세요.
누가 보면 어때요.
ㅤ
그리우세요?
조용히 눈을 감고 이름 한 번 불러요.
그리움이 두 배가 되어도
가슴은 따듯해질 거예요.
사랑하고 싶으세요?
주위를 둘러봐요.
내 사랑을 바라는 사람과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 많아요.
ㅤ
고생하는거 알아요.
힘든거 알아요.
힘내요 당신!
ㅤ
조금만 참아요!
처진 어깨 지친 발걸음
바라보면 가슴 아파요.
우리 함께 힘내요.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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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정보 없음 (@n1614388059)2021-06-23 15:59
오늘도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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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정보 없음 (@n1614388059)2021-06-23 08:41
시원한 커피 한잔 여유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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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정보 없음 (@n1614388059)2021-06-23 08:41
이른 새벽 목마름으로 깨어날 때
아침 이슬같이 시원하게 갈증을 풀어주는
그대가 있어 난 참 좋다.
항상 마음 한 편에 자리잡고 있어
생각 한 줌 떠올리면
살며시 다가와 안아주는
그대가 있어 난 참 좋다.
쓸쓸한 밤길을 갈 바 몰라 혼자 헤맬 때
내 곁에 와서 위로하며 동행해주는
그대가 있어 난 참 좋다.
계절이 바뀌어 몸살 앓을 때 마다
애타며 못다 한 사랑 노래 불러주는
그대가 있어 난 참 좋다.
그대여
언제라도 부르면 화답해 주는
그대가 있어 난 참 좋다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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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정보 없음 (@n1614388059)2021-06-22 07:16
감사하고
행복합니다.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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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정보 없음 (@n1614388059)2021-06-22 07:15
커다란 머그잔에 담긴 커피 향처럼
향기로운 아침이 행복합니다.
언제나 소중하고 아름다운 인연으로 함께 하구
사랑해요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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