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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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어때
아로하🧡(@love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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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햇살한스푼 바람두스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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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e (@5004ace)2024-11-04 07:45
밤의 길목에서
저마다 갈 길에 바쁜 사람들
돌아갈 곳이 있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다.
하루를 흔들던 모든 것들을 조용히 내려 놓은 밤.
가지 끝을 스쳐가는 빈 바람 소리만
내 작은 창가를 흔들었다.
누군가를 사랑하는 일은
어쩌면,
가슴 한 켠을 비워 가는 일
그 빈자리에 바람 불어와
살포시 내려 앉은 그리움에
나도 모르게 젖어 드는 것.
는개비 내리는 날
가만 가만 불러보는
그대라는 안부.
거기, 그대 마음에도
비가 오는지.....
- 김란영의 ‘가인’이라는 노래를 들으며.....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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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i🌟 (@speed1681)2024-11-01 09:01
별들의 고향들으면서 아참부터 닭살 올라오네....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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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하🧡 (@lovemusic)2024-10-30 20:17
식후에 가을을 맞이하러 산책을 했다.
단풍과 가을햇살 한 몸에 느끼며
가슴 안에 담아내며...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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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ㅇ¹。メ˚ (@dramaqeen)2024-10-30 09:58
ㅋㅋㅋ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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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벗💢💥 (@kjo3940)2024-10-25 21:07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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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e (@5004ace)2024-10-25 06:36
오늘의 날씨
첫 이슬이 내린다는 한로를 지나 겨울이 시작된다는 입동(11월 7일의 중간,
말 그대로 겨울의 길목에 들어선 10월 25일.
오늘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큰 가을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는 낮과 밤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벌어져 여기에서도 쿨럭, 저기에서도 에취~ 하는 소리가 많아지는 시기라는 것이겠죠.
기상청은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 4~13도, 최고 17~21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지만, 낮부터 기온이 올라 평년보다 따뜻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김이 모락모락 나는 군고구마가 생각나는 계절.
“연탄재 함부러 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따뜻한 존재였느냐”고 물었던
안도현 시인의 글처럼, 오늘 하루는 내가 누군가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따뜻한 전화 한 통, 문자 한 줄 보내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눈 뜨면 생일”
어제의 나는 뒤로 하고, 또 다른 아침을 맞이한 여러분의 일상에도
고운 단풍이 깃들길 소망합니다.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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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사랑° (@isis1515)2024-10-20 22:09
감따합니당~ 히힛 ㅎㅎㅎ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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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e (@5004ace)2024-10-17 09:07
하루살이.
그에게는 하루가 짧을까요?
아니면 길까요?
어쩌면 '하루'라는 시간을 어떻게 써야 하는가에 따라
의미가 달라질 수도 있다는 생각.
많이 살아봤자 100년도 못 사는 우리 인생사.
눈 뜨면 생일이라고
그래서 무엇보다 소중한 하루를 열고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얼마나 고마운 일일까요?
깊어가는 가을의 길목에서
참 고마운 것들을 생각하며 몇 자 적어보았습니다.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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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벗💢💥 (@kjo3940)2024-10-16 21:39
찾았당 ㅋㅋ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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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벗💢💥 (@kjo3940)2024-10-16 21:38
이거아닌뎅 못찾긋넹 ㅋㅋ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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