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지 플러스 구매
메시지 채널 리스트
삭제
젤리선물
  • 임의지정
  • 내 보유젤리 0

하트선물
  • 임의지정
  • 내 보유하트 0

메시지 상세
00:00

logo

http://s5f9qvx7t2xn6w.inlive.co.kr/live/listen.pls

일상 & 잠깐의 휴식(잠수쟁이)

모든 것은 가치가 있다(Everything Value)
  • 46
  • 엄마 1등 먹었어

    민영(@madeinsiny)

  • 46
    민영 (@madeinsiny)
    2023-08-29 20:23










    정수기 만들기..

    댓글 0

  • 46
    민영 (@madeinsiny)
    2023-08-29 14:01


    비 오는 날.. 한잔.. 좋네..

    댓글 0

  • 46
    민영 (@madeinsiny)
    2023-08-29 10:52


    둘이 마주 보자 똑똑히 눈이 빨개지게
    눈을 감으며 널 놓치지 않게
    둘이 마주 보자 똑똑히 손을 마주 잡고
    우린 나아질 거야 내 얘길 해줄 게

    사실 나는 겁이 나
    이렇게나 행복할 땐
    내일을 무서워해 도망치려고만 해
    넌 내가 어때

    잡아줄래 내가 무서워 울 때
    행복에 겁이 나서 그러니 날 잡아줄래
    네가 그럴 때 조금 덜 도망갈 게
    이기적이란 걸 알지만 계속해 널 사랑해도 돼

    둘이 마주 보자 똑똑히 눈이 빨개지게
    눈을 감아도 네가 보일 때쯤
    그리 마주 보자 똑똑히 손을 마주 잡고
    우린 나아질 거야 내 얘길 해줄 게

    사실 나는 겁이 나
    이렇게나 행복할 땐
    내일을 무서워해 도망치려고만 해
    넌 내가 어때

    잡아줄래 내가 무서워 울 때
    행복에 겁이 나서 그러니 날 잡아줄래
    네가 그럴 때 조금 덜 도망갈 게
    이기적이란 걸 알지만 계속해 널 사랑해

    받아줄래 우리가 둘이 될 때
    어떤 말이라도 괜찮은 그런 마음일 때
    그래 그럴 때 나를 꼭 안아줄래
    작고 작은 나의 바람이야
    계속해 널 사랑해도 돼

    최유리 - 둘이 ♬♪

    댓글 0

  • 46
    민영 (@madeinsiny)
    2023-08-29 10:47


    해선 안될 말이었어
    차라리 헤어지자
    널 울려 버리고만 못된 그 말
    그냥 해본 말이었어
    한두 번도 아니잖아
    다툼도 내겐 사랑인데
    나 느낌이 이상해서
    니 마음이 걱정돼서
    내가 틀렸다고 널 아직도
    이렇게 모르고 있다고
    연락하고 싶은 밤
    늦은 시간 아니 니 슬픈 눈이 걸려
    머뭇거리게 돼 정말
    마지막 통화일까 봐
    해선 안될 말이 있어
    어떻게 헤어지자
    그 말을 그렇게 넌 쉽게 하니
    진심인지 장난인지
    한두 번도 아니잖아
    어떻게 이게 사랑이니
    나 느낌이 이상했어
    나 이번엔 겁이 났어
    그만 눈물이 나 뒤로 돌아
    그 자릴 뛰쳐나갔지만
    연락하고 싶은 밤
    너의 장난들이 마치 꼭 진심같이
    느껴져 기다리게 돼
    마지막 메시지라도
    사랑은 시간을 이길 수 없는지
    설레는 날들 보다 힘든 날이 늘어가
    하지만 우리가 사소한 일로 헤어지면
    후회는 (끝없이) 추억보다 커질 거야
    연락하고 싶은 이 밤
    더 보고 싶어지는 밤
    사랑해 이보다 (이보다) 더 필요한 (필요한)
    말들이 지금 어딨겠어
    미안하단 말조차 서로가 있어서 할 수가 있다는 것
    그걸로 감사한 이 밤 (이 밤)
    니 번호를 찾는 이 밤

    이민혁 & 최유리 - 연락하고 싶은 이 밤 ♬♪

    댓글 0

  • 46
    민영 (@madeinsiny)
    2023-08-29 04:05








    청량리 롯데백.. 오랜만에 와보네..
    이제 퇴근..

    댓글 0

  • 46
    민영 (@madeinsiny)
    2023-08-28 08:20


    비가 내리네
    난 우산도 없는데
    가까운 거리
    그냥 이 비 맞을까

    나는 정신없이 뛰었어
    이렇게 짧은 거리는
    네 생각 안날 줄 알았어
    모두 잊은 줄만 알았어

    그런데 왜 생각나
    내 머릴 헤집어
    이 모든게 비 때문이야
    내리는 이 비 때문이야

    생각해보면
    참 오랜 시간인데
    아직도 난 널
    왜 잊지를 못할까

    다시 정신없이 뛰었어
    이렇게 짧은 거리는
    네 생각 안날 줄 알았어
    모두 괜찮을 줄 알았어 워

    그런데 왜 생각나
    내 머릴 헤집어
    이 모든게 다 너 때문야
    야속한 이 비때문이야 워

    오늘 밤만 넘기자
    여름 감긴 참 싫어
    몸을 따뜻하게 하려고
    여기 카페에 들렀는데

    “이게 감기에 좋아”
    네가 했던 따뜻한 말만이 남아
    내리는 빗속에
    우리의 추억도 흘러내려
    비가 너무 내리네

    비가 너무 내려와
    비가 너무 내려와 (우리 그날처럼)
    비가 너무 내려와
    여긴 하루 종일 비 (보고 싶어)

    비가 너무 내려와
    비가 너무 내려와 나를 미치게 해
    비가 너무 내려와
    여긴 하루 종일 비

    (비가 너무 내려와)
    (비가 너무 내려와)
    (비가 너무 내려와)
    (비가 너무 내려와)

    (여긴 하루 종일 비)

    #안녕 - 여긴 하루 종일 비

    댓글 0

  • 46
    민영 (@madeinsiny)
    2023-08-27 18:33




    私の幸せの結婚 

    나의 행복한 결혼

    넷플릭스

    ost - りりあ。riria. / 貴方の側に。anata no sobani

    댓글 1

  • 46
    민영 (@madeinsiny)
    2023-08-27 11:39


    나는 고개를 숙이고 자신의 발과 대리석 바닥의 모양을 바라보았다.
    어린애 같은 단순함으로. 그리고, 싫어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고작 편지 한 통으로 준세이는 나를 이렇듯 혼란에 빠뜨릴 수 있다는 것을.
    간단하다는 것을. 그 파란 잉크의 볼펜 글씨.
    나는 그 편지를 외우고 말았다.

    ˝사람의 있을 곳이란, 누군가의 가슴 속 밖에 없는 것이란다.˝

    나는 누구의 가슴 속에 있는 것일까.
    그리고 내 가슴 속에는 누가 있는 것일까. 누가, 있는 것일까.

    고독할 때, 친절과 우정은 고독을 더욱 조장한다.
    겨울은 기억을 소생시키는 계절이다.


    『냉정과 열정사이』중에서

    댓글 0

  • 46
    민영 (@madeinsiny)
    2023-08-25 23:16


    Aviv / Black Coffee
    ---------------------------------------------------

    How's the city? How's the cold?

    도시 생활은 어때? 춥지는 않아?



    Checked the news and saw the falling snow

    뉴스를 봤더니 눈이온다고 하더라

    Guess warm days are meant to outgrow

    따뜻한 날들은 지나가기 마련인가봐



    mmm-mmm



    How's your brother? Making friends?

    형은 잘 지내? 친구는 사귀었고?

    Does he know that we've come to an end?

    그도 우리사이가 끝났다는 걸 알아?



    Did you tell him that we'd talk again?

    그에게 조만간 다시 보자고 말했어?



    Yeah, we're like black coffee

    우리는 블랙커피 같아

    Leave our brains at the bottom

    머릿속 생각들을 찌꺼기처럼 바닥에 남겨두지



    Unfinished story, drinking up and forgotten

    끝나지 않은 이야기, 마지막 한모금까지 비우며 애써 잊어버렸지



    And all of the memories and all of the warnings

    수많은 추억들과 그만큼 나빴던 징조들까지

    Poured it all down in the drain

    배수구에 흘려보냈어



    Yeah, we're like black coffee

    우리는 블랙커피 같지만

    But we could fill it up if we wanna

    원하기만 하면 이 잔을 다시 채울 수 있어

    Stole your dad's Mercedes and put Tyler on

    네 아버지의 벤츠를 훔쳐 타서 타일러의 음악을 틀고

    Took a million pictures in the parking lot

    주차장으로 가서 수만장의 사진을 찍었어



    We looked happy, so what happened?

    그때의 우린 참 행복했는데, 무슨 일이 있었던걸까?



    'Cause now it's 2 am

    새벽 2시가 된 지금

    and we're out here asking "Where did we go?"

    우린 서로에게 물어 "예전의 우리는 어디로 갔지?"



    But that's on you to know

    그건 네가 더 잘 알거 아냐



    Yeah, we're like black coffee

    우리는 블랙커피 같아

    Leave our brains at the bottom

    머릿속 생각들을 찌꺼기처럼 바닥에 남겨두지



    Unfinished story, drinking up and forgotten

    끝나지 않은 이야기, 마지막 한모금까지 비우며 애써 잊어버렸지



    And all of the memories and all of the warnings

    수많은 추억들과 그만큼 나빴던 징조들까지

    Poured it all down in the drain

    배수구에 흘려보냈어



    Yeah, we're like black coffee

    우리는 블랙커피 같아

    But we could fill it up if we wanna

    원하기만 하면 이 잔을 다시 채울 수 있어​

    Ba-da-da-dum, ba-da-da-dum

    Ba-da-da, da-da-dum

    Ba-da-da-dum, ba-da-da-dum

    Ba-da-da, da-da-dum



    Yeah, we're like black coffee

    우리는 블랙커피 같아

    And that's the problem

    바로 그게 문제야

    댓글 0

  • 46
    민영 (@madeinsiny)
    2023-08-25 22:44


    누가 그랬다

    풀잎에도 상처가 있고
    꽃잎에도 상처가 있다고

    누가 그랬다

    상처 없는 사람은 없다고
    그저 덜 아픈 사람이

    더 아픈 사람을
    안아 주는거다

    『삶도 사랑도 물들어가는 것』 중에서

    댓글 0

    • 쪽지보내기
    • 로그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