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니 나의 봄
가끔 찾아오는 너... 너는 내게 다가 와 사랑을 알게 하고 가끔 찾아오는 그리움이 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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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 끄적올훼🌦️(@mrorphe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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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훼🌦️ (@mrorpheus)2025-10-18 01:28누구랑 같이 있어도 채워지지가 않는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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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훼🌦️ (@mrorpheus)2025-10-14 21:10요즘 큰 애 눈에서 눈물이 뚝뚝
나는 대체재가 있지만
우리 애들에겐 대체재가 없다
불쌍한 것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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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훼🌦️ (@mrorpheus)2025-10-14 17:52
멀바유?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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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훼🌦️ (@mrorpheus)2025-10-11 09:31때로는
아무말도 하지 않는 것이 최선일 때가 있다
하고픈 말이 있어도 꾹 참자
100일간만 참아 보자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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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훼🌦️ (@mrorpheus)2025-10-09 13:16우울하다
우울하다
우울하다
우울하다
우울해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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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훼🌦️ (@mrorpheus)2025-10-01 01:12
쪽파다듬기
쪽파 씻는 것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쪽파를 다 까면 에구 허리야 하고는
그 뒷 정리는 늘 마누라에게 넘기고 자리를 떳다
상추 씻듯이 흐르는 물에 하나씩 씻어야 하는지
배추 씻듯이 커다란 그릇에 푹 담가 씻어야 하는지
뿌리가 아래로 가게 씻어야 하는지
거꾸로 세워서 씻어야 하는지
이젠 물어볼 수도 없고...
그래도 잘 씻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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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훼🌦️ (@mrorpheus)2025-09-28 18:25설마... 이게...
주부우울증과 명절증후군?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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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훼🌦️ (@mrorpheus)2025-09-27 16:47I'm very down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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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훼🌦️ (@mrorpheus)2025-09-27 16:00된장찌개와 계란찜
밥하는 30분 동안 두가지를 완성했다
맛있게 잘됬다
한 번에 한 가지만 하는 것도 벅차서
다 하고 나면 기진맥진해지던 것이
이젠 제법 두가지도 한 번에 만든다
그런데...
하나도 안 뿌듯하다
하나도 안 행복하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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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훼🌦️ (@mrorpheus)2025-09-26 14:05하나씩 지워져 간다
당신의 이름
당신의 흔적
지워지는 이름만큼
기억들도 흐려져 간다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당신 이름이
내 이름으로 바뀌던 날
아픔도 슬픔도
흩어져 간다
등기권리증 / 들어오지말걸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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