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니 나의 봄
약속처럼 난 혼자다 바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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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 끄적
들어오지말걸(@mrorphe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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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속 방송국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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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오지말걸 (@mrorpheus)2025-09-15 06:52뭐라고 인사해야할지
어떤 인사를 건네야 할지
어려울 때가 있다
잘 자요
잘 잤어요?
이런 평범한 인사조차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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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오지말걸 (@mrorpheus)2025-09-09 11:41얼굴 하나야
두 손으로 포옥 가릴 수 있지만
보고픈 마음 호수만 하니
두 눈을 꼬옥 감을 수 밖에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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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오지말걸 (@mrorpheus)2025-07-23 17:58나이는 같은데
누군 어머니 장례를 치루고
누군 마누라 장례를 치루었네
인생 참... 헛헛하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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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오지말걸 (@mrorpheus)2025-07-18 15:21
오늘 할당량 끝.. 에구 허리야
잠시만 해도 이렇게 힘든 걸
10년이 넘게 묵묵히 해냈었구나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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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오지말걸 (@mrorpheus)2025-07-17 16:06
밖에 있으면 그 안이 궁금하고
막상 들어가면 인사도 귀찮다
의미 없는 인사들
의미 없는 대화들
의미 없는 웃음들
그나마 하나 의미를 찾자면
기다려지는 시간이 있다는 것
...................................... 비오는 오후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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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츠 (@hertz1)2025-07-13 09:1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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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오지말걸 (@mrorpheus)2025-07-12 07:21
파파라치될걸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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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오지말걸 (@mrorpheus)2025-07-11 00:33또 물었다
"이 더위에 안아주고 싶으세요?"
춥든 덥든 안아줄 사람이 없다. 이젠...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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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오지말걸 (@mrorpheus)2025-07-09 01:27
누군가 물었다
"닉에 특별한 사연이 있으세요?"
어떤 방에 배경으로 쓰이던 글을 패러디 한 '들어오지말걸'
후회와 아쉬움이 잔뜩 묻어난다
내 인생에서 가장 회한이 남는 건
그 때...
들어가지 말았어야 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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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오지말걸 (@mrorpheus)2025-07-05 19:44문을 열고 들어온
어두운 내 방안이
오늘도 너무나 허전한 걸
신발을 벗기 전에
마중나온 외로움에
한참을 서있다가
한숨을 쉬어봐도
조심스레 불을 켜도
여전히 니 모습은 없는 걸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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