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 정거장╭☆*
♣ 이곳은 행복이 머물고, 마음이 쉬어가는 정거장입니다.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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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 신원
별비╭☆*(@music24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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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비╭☆* (@music24365)2025-03-29 07:40
★ 총명함을 자랑하면 어리석은 병이 깊은 것이다
전집【031】
富貴家,宜寬厚而反忌刻.是富貴而貧賤其行矣,如何能享?
부귀가,의관후이반기각.시부귀이빈천기행의,여하능향?
聰明人,宜斂藏而反炫耀.是聰明而愚몽其病矣,如何不敗?
총명인,의렴장이반현요.시총명이우몽기병의,여하불패?
부귀한 집안은 너그럽고 후덕해야 하건 만
오히려 시기하고 각박하다면
그것은 곳 부귀 하면서도 행실은 가난하고 천한 것이니
어찌 복을 누릴 수 있을 것인가.
총명한 사람은 그 재주를 거두고 감추어야 하건 만
오히려 드러내 자랑한다면
총명하면서도 어둡고 어리석음에 병든 것이니
어찌 실패하지 않겠는가.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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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비╭☆* (@music24365)2025-03-22 08:20
★ 일이 막혀 고달플 땐 첫 마음을 생각하라
전집【030】
事窮勢蹙之人,當原其初心.功成行滿之士,要觀其末路.
사궁세축지인,당원기초심.공성행만지사,요관기말로.
일이 막혀 궁지에 빠진 고달픈 사람은
마땅히 처음 시작할 때의 마음을 생각해 보라.
성공하여 만족한 사람은
반드시 그 일의 마지막을 미리 내어다 보아라.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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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비╭☆* (@music24365)2025-03-17 09:09
★ 청백함도 지나치면 이로울 게 없다
전집【029】
憂動是美德.太苦則無以適性怡情.澹泊是高風.太枯則無以濟人利物.
우동시미덕.태고즉무이적성이정.담박시고풍.태고즉무이제인리물.
염려하고 부지런한 것이 미덕이긴 하지만
지나치게 수고하면 본연의 성정을 즐겁게 할 수가 없다.
청렴하고 결백한 것이 높은 품격이긴 하지만
그 또한 지나치면 사람을 구하고 사물을 이롭게 할 수 없다.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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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비╭☆* (@music24365)2025-03-15 09:00
★ 과실이 없으면 그것이 성공이다
전집【028】
處世不必邀功.無過便是功.
처세불필요공. 무과변시공.
與人不求感德.無怨便是德.
여인불구감덕. 무원변시덕.
세상을 살아감에 성공 만을 바라지 말라.
그르침이 없으면 그것이 성공이다.
남에게 베풀 음에 감격해 하기를 바라지 말라.
원망만 없다면 그것이 바로 덕이다.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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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비╭☆* (@music24365)2025-03-08 08:56
★ 초월하되 등한히 하여서는 안 된다
전집【027】
居軒冕之中,不可無山林的氣味.
거헌면지중,불가무산림적기미.
處林泉之下,須要懷廊廟之經綸.
처임천지하,수요회낭묘지경륜.
높은 지위에 있을 때에도
산림에 묻혀 사는 풍취가 없어서는 안 되고,
산림에 묻혀 있을지라도 반드시
국가에 대한 경륜을 품어야 한다.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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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비╭☆* (@music24365)2025-03-02 08:11
★ 사후의 후회를 사전에 생각하라
전집【026】
飽後思味,則濃淡之境都消.色後思狀,則男女之見盡絶.
포후사미,즉농담지경도소.색후사음,즉남녀지견진절.
故人常以事後之悔悟,破臨事之癡迷,則性定而動無不正.
고인상이사후지회오,파임사지치미,즉성정이동무부정.
배부른 뒤에 음식을 생각하면
맛 있고 없음의 구별이 사라지고,
성교후에 음란한 생각을 하면 남녀의 구분도 없어진다.
그러므로 사람이 일이 지난 후의 뉘우칠 것을 미리 알아
일을 시작하기 전에 어리석음을 깨뜨려 버리면
본성이 바로잡혀 바르지 않은 행동이란 있을 수가 없다.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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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비╭☆* (@music24365)2025-02-23 07:56
★ 객기를 물리쳐야 정기가 자라난다
전집【025】
矜高妄傲,無非客氣.降伏得客氣下,而後正氣伸.
긍고망오,무비객기.항복득객기하,이후정기신.
情欲意識,盡屬妄心.消殺得妄心盡,而後眞心現.
정욕의식,진속망심.소살득망심진,이후진심현.
뽐내고 오만한 것 중 객기 아닌 것이 없다.
객기를 물리친 뒤에야 바른 기운이 자라난다
정욕과 분별은 모두가 망녕 된 마음이다.
망녕된 마음을 물리친 뒤에야 진심이 나타난다.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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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비╭☆* (@music24365)2025-02-22 08:57
★ 밝음은 어두움에서 비롯된다
전집【024】
糞蟲至穢,變爲蟬而飮露於秋風.腐草無光,化爲螢而輝采於夏月.
분충지예,변위선이음로어추풍.부초무광,화위형이휘채어하월.
固知潔常自汚出, 明每從晦生也.
고지결상자오출, 명매종회생야.
굼벵이는 더럽지만
매미로 변하여 가을 바람에 맑은 이슬을 마시고,
썩은 풀은 빛이 없지만
반딧불로 변해서 여름밤을 빛낸다.
깨끗함은 항상 더러움에서 나오고
밝음은 항상 어둠에서 비롯되는 것이다.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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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비╭☆* (@music24365)2025-02-15 12:31
★ 지나치게 엄하게 꾸짖지 말라
전집【023】
攻人之惡,毋太嚴.要思其堪受.
공인지악,무태엄.요사기감수.
敎人以善,毋過高.當使其可從.
교인이선,무과고.당사기가종.
남의 허물을 꾸짖을 때는 너무 엄하게 꾸짖지 말라.
그가 받아서 감당할 수 있을지를 생각해야 한다.
사람을 선으로 가르치되 지나치게 고상하게 하지 말라.
그 사람이 들어서 따를 수 있도록 해야 한다.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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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비╭☆* (@music24365)2025-02-09 09:19
★ 고요한 가운데에도 힘찬 움직임이 있어야 한다
전집【022】
好動者,雲電風燈.嗜寂者,死灰槁木.
호동자,운전풍등.기적자,사회고목.
須定雲止水中,有鳶飛魚躍氣象,總是有道的心體.
수정운지수중,유연비어약기상,총시유도적심체.
움직이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구름 속의 번개나 바람 앞의 흔들리는 등불과 같다.
고요함을 즐기는 사람은
불꺼진 재나 마른 나뭇가지와 같다.
사람은 멈춘 구름이나 잔잔한 물과 같은 경지에서도
솔개가 날고 물고기가 뛰노는 기상이 있어야 하나니
이것이 바로 도를 깨우친 사람의 마음이다.
■ 조용한 감성 팝송
https://youtu.be/V7JZGBz6ZOc
■ 익숙하고 잔잔한 클래식 50곡
https://youtu.be/rub7vg6YG7k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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