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º Mi alma gemela..º√깊은그리움
º ♥ Carpe diem ...H.K ..♥..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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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 신원
보배진e°(◕‿◕)°(@musica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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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 alma gemela√깊은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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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배진e°(◕‿◕)° (@musica2324)2015-08-30 11:13
굳이,
에어컨 바람이나 샤워의 힘으로
체온 유지를 하지 않아도 될 적당한 온도가
참으로 좋은 날입니다.
성급하더라도 마음의 계절
가을이 왔노라고 쓰고 싶습니다.
아니, 가을을 조심스레 나르는 중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침이 좋아지면
행복한 사람이라 했던가,
유독히도 가을 아침을 혼자 독식 하고 싶은
이 아침이 별나게도 좋습니다.
수명산의 오르막과
내리막이 변해 가는것 같습니다.
가을이 소리없이 다가오는게지요.
이름 모를 들꽃도
가을 풍경의 액자에 담아보고 싶습니다.
어김없이 바뀌는 계절은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커다란 선물이 아닌가 싶습니다.
새벽에
살짝 춥다고 느껴질 만큼 가을이 성큼
다가온 듯 합니다.
지나가는 여름이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이제 가을 준비를 서둘러야 할 듯 합니다.
하루 남은 8월도 마무리 잘들 하시고
다가오는 9월에는 사랑, 행복, 소망 모두 이루세요.
음악이란 좋고 나쁨이
따로 없겠지만 프레스토풍 보다는
아다지오풍을 좋아하는 관계로 조금은 칙칙한 곡들이지만
조용한 곡으로 몇곡 청해봅니다.
* The Civil Wars / Kingdom Come
* Lili Ivanova / Kamino
* Sia / California Dreamin
* Rogier Van Gaal / Miracle Of Nature
* Lin Hai / Moonlight Frontier
* He Xige / A Black Guy
* 박희수 / 일편단심
* 김수철 / 정녕 그대를
* 박두호 / 아야우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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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배진e°(◕‿◕)° (@musica2324)2015-08-27 21:20
사랑을 듬뿍주세요 듬뿍듬뿍
오늘은 어제보다 조금이라도 덜 슬프기를 바라는 당신에게오늘 하루는온갖 불행으로 가득찬판도라 상자가 아니라 오르골 음악이 흘러나오는 음악상자 이기를
-착해져라 내마음 중에서 -
음악이 흐르는 아름다운 하루 되세요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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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배진e°(◕‿◕)° (@musica2324)2015-08-23 11:06
글은 혼자만이 누릴 수 있는
자유로운 상상 입니다.
글은
아름다울때도 있고
아플때도 있습니다.
글 속에는
사랑도 있고
배신도 있고
절망도 있고
희망도 있습니다.
그래서 나는 글을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사물로 표현 합니다.
이쁜진이님의 음악을 멘트를 듣고 있노라면
고운 목소리에 이쁜 마음에 차분한 감성에
블랙홀처럼..쏘옥...빠져 들어가는 그러한 느낌..
살아가다보면 그냥그냥..그런 느낌들 있잖아요..
왠지 모를 이끌림 같은것...이성이 아닌 동성인데도..
뮤직앤피플이라는 한 울타리안에서 오손도손
재잘재잘거리며 우리 서로 미소지으며
알콩달콩 아기자기하게 지금처럼 지내자구요..
참 좋아요 친구들도 이쁜 동생들도 언니들도 있어서
샵에서 일하다보면 힘들고 괴롭고 외로울때도 가끔씩
있는데 뮤직앤피플안에서 고운음악 들으며 이쁜글 읽으며
하루하루 미소지으며 생활할수있음에 늘 감사한마음 입니다.
우리 인간은 혼자서는 살아갈수 없음에 더불어 살아감에
때론 이성과 동성간에 정과 사랑은 우리가 사라지기전까지는
존재할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언제나 늘 항상 미소지으며
살아갈수 있기를 뮤직앤피플 모든 가족들에게 전하고 싶습니다.
Sarah Connor - I'm Gonna Find You
Amy Sky - Love Never Fails
신 일 수 - 해 와 달
뮤직앤피플 가족분들과
함께 듣고 싶습니다.
부탁드립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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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배진e°(◕‿◕)° (@musica2324)2015-08-02 16:45
♡만남에 어찌 우연이 있겠습니까♡
길가에 피어있는 들꽃도
그냥 피었다 지는 것이 아닐진대
사람과 사람의 만남에
어찌 우연이 있겠습니까
처음 만나는 사람이라도
그저 아무런 의미 없이 대하기보다는
따뜻한 미소에 정겹게 말 한마디라도
나누는 일은 소중한 인연의 시작이기 때문입니다
사람 사는 게 아무리
제 잘난 멋에 산다고는 하지만
그 잘난 멋도 보아주는 이가
있어야 하질 않겠습니까
이 세상은 혼자 살아가는 것이 아니고
인연과 인연으로 서로 더불어 사는 것이기에
소홀히 대한 인연으로
후일 아쉬운 때가 온다면
그때 후회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의미 없는 만남과
소홀히 대할 인연이란 없기 때문입니다.
만남을 소중히 여기십시오.
그것은 어떠한 삶이든
첫 시작이기 때문입니다.
누구에게서 받던 마지막 선물은
유독 마음이 쓰인다.
그 때는 마지막일 줄 모르고
스쳐가듯 건네 받은 그 오.르.골.은
특히나 더 눈길이 멈추고, 손길이 가곤 했다.
태엽을 수십 번 수백 번 감았어도
여전히 또렷한 멜로디는
손을 놓지 못했던 그 때의 마음인 것처럼
오선지 안에서 절대 흐트러지지 않을 것만 같다.
수동적인 사랑도, 미안한 사랑도
감았던 태엽이 풀리는 그 짧은 시간 안에서는
진심을 알아주어야 한다.
세상에서 제일 비참한 건
지하철 역 앞에서 구걸하는 사람이 아니라,
내 것을 주겠다고 하는데도
가져가지 않는 당신 앞의 나일 테니까
음악을 품는 하루 되세요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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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배진e°(◕‿◕)° (@musica2324)2015-08-01 11:35
부드러운
바람소리 지나고 나면
비올라와 첼로의
부드러운 사랑의 속삭임이 시작되고
지켜보는 피아노의
슬픈 눈물이 똑똑 떨어집니다.
또,
바람이 지나고 나면
하나하나 드러나는 자연의 소리가
너무도 좋습니다.
무덥지만
베란다 창으로 들어오는 수명산의 바람이
제법 시원하기도 합니다.
비록,
연주는 못하지만 스트라디바리우스를
만지고 싶은 충동앞에 섭니다.
간간히 들려오는 새소리
이름 모를 새소리이지만
자연은 거대한 오케스트라다 라는 생각입니다.
이렇게
자연을 모티브로한
느낌의 생각들을 글로 표현 할 수 있다는게
내겐 얼마나 행복한 시간인지 모르겠습니다.
덥지만
차가운 아이스 티 보다는
따뜻한 원두 한 잔 내려 마실때가 정말 좋습니다.
내게 생각 할 시간을 주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단순히 마시는 음료 이상입니다.
좋은
음악을 들으며
눈 인사 못한 분들을 생각해보고,
밥 한끼 허전함 보다는
이렇게 좋은 음악과 원두향에 빠져
나만의 글을 올릴수 있다는 것,
이보다 더한 행복이 또 있을까 싶습니다.
만물중에서
사람만이 생각을 할 수 있다는 것,
곧 배려가 아닐까 싶습니다.
곡을
청해서 듣는 이나
청곡을 올려주는 이나 서로가 편해야 진정한
음악듣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없는 곡들은
괘념치 마시고 고사시켜도 무방합니다.
예전부터 부터 듣고픈 곡은 두어곡인데
몇곡을 섞어 청하는 습관이 있습니다.
나름
배려하는 방법이라고 해야 할까요.
혹자는 욕심 많은 거시기라고 욕할지 모르지만
오늘도 똑같은 모습으로 청곡을 합니다.
* Joan Fauikner / Voices
* Fuxan Os Ventos / O Meu Amor Marineiro
* Steeleye Span / Go From My Window
* Edvin Marton / Dark Ange
* Szentpeteri Csilla / Siraly
* Section IV / No 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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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배진e°(◕‿◕)° (@musica2324)2015-08-01 09:33
편히 주무셧나요?여름은 너무 덥네요
해도 길고 일도 많아서 쉬사이 없이 바쁘네요
그래도 여름이 없다면 큰일입니다
뜨거운 햇볕
덕분에 벼도 과일도 잘크니까요
더위와 많은 일속에 정신없이 살며 가을을 기다립니다
새로운 8월 시작되는 오늘. 구름많고 무더위가 이어집니다
함께 든는그리움 뮤직벗님.
건강하세요 힘을 냅시다
구월이 우리를 기다립니다
38.2도에서 살아온 Øı쁜진ё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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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배진e°(◕‿◕)° (@musica2324)2015-07-26 12:25
그렇게도 뜨거웠던
태양을 밀치고 몇일째
비의 축제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내리는 시간 가늠 할 길은 없지만
이 교향악이 그지없이 좋은 지금 이 순간은
많은 회안과 그리움의 전령으로 다가오는 듯 합니다.
이렇게 비가 내리는 날이면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군에가 있는 우리 큰넘의
안부가 걱정이 됩니다.
보슬보슬 비가내리는 석대도시 속 정자에서
비가림 비닐을 두루고 막걸리와 두부김치에
거나하게 먹고 취해서 제각기 도란도란 주사를
늘어놓던 한 기억이 상단전 한쪽을 맴도는 그런 하루입니다.
비의 향연으로 조금은 어두워진 조망앞에
내안에 일어나는 반란들을 다독이면서
사색의 오솔길을 진한 커피향에
기대어 걸어 보는 것도 세월을 낚는 짧은 순간의 낭만이 아닐런지.
데크에 살포시 엉덩이 깔고
비의 향연이 살며시 맛들어진 음률에 잠시 젖어 보는,
한 세월 머물고 가는 삶이 그리 고독하거나 외롭지만은 않을 것이라고.
아침에 원두 한 잔 음미하며 마시는 커피향에
기대어 음률에 한 몸을 실어 잠시 사색의 길을 걸어 봅니다.
가슴 저리는 선율
비와 함께하는 음악이 이렇게 감동적일 수도 있음을
알게 해준 지금의 시제이님께, 그리움과 애절함으로
몸서리치게 하는 음악의 감동에 깊은 찬사를 보냅니다.
* Agnes Obel / Between The Bars
* Tom Mcrae / The Boy With The Bubblegun
* Monika / Yes I Do
* Lin Hai / Moonlight Frontier
* He Xige / Lullaby
* Pierre Porte / Jeux Des Sce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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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배진e°(◕‿◕)° (@musica2324)2015-07-14 20:41
배려(配慮)에
불편함이 없도록
각별히 넓은 마음으로
내가 더 당신을
사랑해' 라고 하면
당신웃는 모습에
나 또 한
기분이 좋아집니다.
쪽빛하늘 같이
밝은 마음으로
영롱한 아침이슬 처럼
맑고 아름다운
꽃 피우는 사랑을
당신이 수고하는 시간에,
배달해 드리고 싶은
내 마음입니다.
'사랑'이라는
단어가 존재하는
날까지 하늘만큼 땅만큼
당신을 사랑합니다.
더운여름..
고운님들과 함께 들을게요
청곡.
Chris Norman- For You
이선희 - 그중에 당신을 만나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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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배진e°(◕‿◕)° (@musica2324)2015-07-12 12:08
일에서,
사람에게서, 가족에게서
모처럼 멀어지는 나만의 자유입니다.
새벽 잠이 한참인
둘째넘의 손을 붙들고 수명산 한바퀴 돌자하니
아빠! 나 피곤해 하면서 다시금 얼굴을
베개 맡에 묻습니다.
옆지기는 새로 시작한 논문준비로
한참 바쁜터라 엄두도 못내겠고,
큰애는 군에있고, 그래도 제일 만만한게
둘째인데 새벽 세시에 잠자리에 들었다하니 거 참.
심체에 이는
느낌이 다른걸 보면 또 한계절이 시작되나 봅니다.
오랫동안 잊었던 콧노래가 즐거운,
산으로 해변으로 아 얼마나 가슴 설레이는 여름인가.
맘 쓰지 않아도
저절로 다가서는 계절처럼 내 앞에 다가서지만
벅찬 가슴, 설레임을 듣는
이 무더운 여름엔 또 얼마나 계절의 새로운 삶으로
몸부림을 해야 할지.
사계절중 유독 여름에 민감한 나는,
또 얼마나 민감한 계절걸이를 해야할지
손 내밀지 않아도 이미 감싸는 흐뭇함
흔들다 가는 계절따라
그려진 조그마한 동그라미가
아니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또 한계절 앞에 섭니다.
부딪침과 느낌과 직감으로
어떤 누구를 정의하거나 분류할 필요 없이
그저 존재의 언어로 이 무더운 여름을 맞이하고 싶습니다.
같은 마음, 닮은 사랑
다른 얼굴, 다른 세상
잠재운 투정 속에서도 또 다시 차오르는
환한 마음 안 이 무더운 여름을 느끼고 싶습니다.
아침부터
쏟아지는 비이지만 간헐적으로 내리는 양은
그다지 우리들 마음속이나 가뭄해소에는
턱없이 부족한 양이 아닌가 싶습니다.
좋은 선곡들
감사하게 잘 듣고 있습니다.
조심스레 몇곡 청해봅니다.
* Al Marconi / Redemption
* Savia Andina / El Condor Pasa
* Giovanni Marradi / My Love
* 이장순 / 강변에서
* 햇빛세상 / 문득
* 김희진 / 님은 나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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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배진e°(◕‿◕)° (@musica2324)2015-05-24 00:09
알고 있나요?
바람처럼 숨고 싶은것.........................바람처럼 사라지고싶은 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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