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쪽지
쪽지 플러스 구매
쪽지
삭제
  • 쪽지
  • 친구
젤리선물
  • 임의지정
  • 내 보유젤리 0

하트선물
  • 임의지정
  • 내 보유하트 0

메시지 상세
00:00

logo

http://musica2324.inlive.co.kr/live/listen.pls

....º Mi alma gemela..º√깊은그리움

새보다 자유로운 영혼의 울림. Alma libre º ♥ Carpe diem ...H.K ..♥..º
  • 31
  • 확실한 신원

    보배진e°(◕‿◕)°(@musica2324)

  • 31
    보배진e°(◕‿◕)° (@musica2324)
    2025-06-01 07:12


    6월..오세영


    바람은 꽃향기의 길이고

    꽃향기는 그리움의 길인데

    내겐 길이 없습니다

    ​밤꽃이 저렇게 무시로 향기를 쏟는 날

    나는 숲속에서 길을 잃었습니다

    님의 체취에

    그만 정신이 아득해졌기 때문입니다



    강물은 꽃잎의 길이고

    꽃잎은 기다림의 길인데

    내겐 길이 없습니다



    개구리가 저렇게

    푸른 울음 우는 밤

    나는 들녘에서 길을 잃었습니다

    님의 말씀에 그만 정신이

    황홀해졌기 때문입니다



    숲은 숲더러 길이라하고

    들은 들더러 길이라는데

    눈먼 나는

    어디로 가야 하나요



    녹음도 지치면

    타오르는 불길인 것을

    숨막힐 듯 숨막힐 듯

    푸른 연기 헤치고

    나는 어디로 가야 하나요



    강물은 강물로 흐르는데

    바람은 바람으로 흐르는데


    6월의 시 모음..마타리님글 펌...............


    Chyi Yu - Donde voy (Tears)

    Helene Fischer - You're My Destination

    비애 - 두근두근 콩닥콩닥

    댓글 0

  • 31
    보배진e°(◕‿◕)° (@musica2324)
    2025-05-21 14:21






    TO. 보배 ,珍

    통증이 내몸을 덮기전에
    치유중..

    편안한 순간이 오면
    스치듯 많은 생각이 .
    나도모르게 눈물이...........

    이 눈물은 무얼 의미할까
    타인의 아픔은 완화시켜주면서
    정작 나를 지키지 못하는건 왜 일까.

    나 나를 사랑하는데
    왜 아픈거야..

    내 마음이 소리쳐..
    그 소릴 외면 하지말라고
    그래서 아프다고..
    몸이 쉬고싶다 말하는 지금

    멈추지 못하는 눈물은
    죽음 보다 잠을 청하고프다고
    죽기는 싫으니.
    죽음보다 더 깊은 잠을 자고싶다고.......
    내가 고백을 하네..

    나 사는 동안.
    가슴에 품은 인생을
    맘껏그리워 하고 가고 싶다... 보배H. K

    오늘도 ....º Mi alma gemela..º√깊은그리움 에 깊이 잠들다..


    25.05.21 ..

    댓글 0

  • 31
    보배진e°(◕‿◕)° (@musica2324)
    2025-05-20 23:22






    나는 오늘 하루를
    나의 특별 하면서도 평범한
    마지막 날이라고 생각하며
    온전히 즐겁게
    매일 지내려 노력합니다
    우리는 인생의 하루하루를
    함께 시간 여행을 합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은
    이 멋 진 여행을 즐기는 것 뿐입니다

    영화 - 어바웃타임에서..


    ps...... 바라보기 좋은 날에.............
    은파 호수에서..25.05.

    댓글 0

  • 31
    보배진e°(◕‿◕)° (@musica2324)
    2025-05-17 05:49


    신청곡
    Innige Verbundenheit - Ralf Eugen Bartenbach
    사연
    하루를 벗 삼아
    반복되는 일상

    오늘도 하루를
    부대껴야 하는 우리

    때로는 지치고
    때로는 낯설고
    때로는 멍이 들어도

    새롭게 얻어지는
    무한의 가치가 있기에

    일상이 주는
    향기로운 소중한
    의미 하나에
    오늘도 작은
    행복을 느낀다 ..


    ps" 깊은 그리움 ....... 차분히 생각을 주는청곡..

    댓글 1

  • 31
    보배진e°(◕‿◕)° (@musica2324)
    2025-05-13 11:54


    musica......

    음악은 내가 마음 껏 위로의 눈물을 흘리게 자리를 내어줍니다

    눈물비 내리는 동안
    영혼의 울림으로 마음껏 그리워 할 수 있으니 감사할 이유입니다

    채워진 나의 그리움
    또 다시 너를 그리워 할 자리를 만들어 주고

    나 사는 동안
    살아있는 한은 내가 해야 할일...........
    가슴에 잠든 너를
    흐르는 눈물을 위로하는 일이기에
    musica 함께 합니다

    ....º Mi alma gemela..º√깊은그리움 에서

    나를 내려 놓고 음에 기대어 쉬어가시길...

    댓글 0

  • 31
    보배진e°(◕‿◕)° (@musica2324)
    2025-05-11 21:22








    5월이면 늘 생각나는 장소.... 보라유채가 이쁜곳....
    올해도 작약축제하기전에 미리 쉼으로 다녀옴.

    꽃이 아름답다.
    꽃이 좋아하지는 걸 보니.................
    이제 나도 삶이 익어가는 가 봅니다
    영천 생태지구공원.. ...... 25.05.11.

    댓글 0

  • 31
    보배진e°(◕‿◕)° (@musica2324)
    2025-05-05 23:27


    인연은 언제고 시작되고 언제고 떠난다
    어떤 이는 마음을 할퀴고 지나가고

    어떤 이는 의미없이 사라진다
    제자리에 그저 있는 것이 다인데
    그런 일은 수없이 생겨나고
    나를 둘러싼 많은 것들이 지나간다

    이젠 관계에 관해
    어느 정도 무덤덤 해졌고 무신경 해졌다

    누군가가 새롭게 찾아온다고 해도 기대 하지 않게 되었고
    애써 인연을 만들고 싶은 생각도 없다

    돌아보면
    늘 내 곁에 있어 나를 돌보아주고
    그저 묵묵히 있어 준 이들이 있다.
    그들에게 나의 시간을 내어주고
    정성을 보여주고 표현이 필요할 때...............

    떠나지 않고 따뜻한 시선을
    나에게 비추어준 이들을 위해
    신의를 지키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이다.

    함께 할 수 잇음에 감사하고
    안부를 물을 수 있음에 행복해 하며
    서로의 마음이 따뜻해지도록
    마음을 다하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이다

    내가 원하는 것을 나도 모를때..................전승환..


    지금..........

    나릉 위해.......

    댓글 0

  • 31
    보배진e°(◕‿◕)° (@musica2324)
    2025-05-04 23:33


    네가 가진 용기 있는 마음을
    꼭 붙들고 있으라고

    그렇게

    삶이 내게 말한다....

    내 삶이 나를 응원한다........25.05.04 밀양 위양지..에서

    댓글 0

  • 31
    보배진e°(◕‿◕)° (@musica2324)
    2025-04-26 23:45


    °(◕‿◕)°°(◕‿◕)°

    댓글 0

  • 31
    보배진e°(◕‿◕)° (@musica2324)
    2025-04-15 15:33


    따스한 봄바람이 불어오는 날.
    꽃잎도 꽃비 되는 지금

    눈물도 바람의 힘을 얻어 구름사이로..
    오래도록 만나고 싶었던 소중한 사람을

    하늘의 안식처로 보내기에 참 이쁜 하루
    구름사이로 환하게 웃는 얼굴이 보이네


    누군가를 보내는 일은 모든것을 멈춤으로 만든 시간이었다..

    오늘 하늘 참 이쁘다.
    보배 H. K 25.04.15
    -------------------------------------------------------------------------

    사랑하는 이의 죽음을 받아들인다는 것은

    애써 아무렇지 않은 척 하루를 보내고

    그리운 이에게 자신만이 살아있다는 사실을

    미안해하는 날을 반복하는 것이다..

    귀화서. 마지막 꽃을 지킵니다........中

    댓글 0

    • 쪽지보내기
    • 로그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