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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OrOl (@n1659099926)2025-01-19 20:43
입을 맞출 때...괜시리 눈물이 나는 사람이 있다면...
그리고..보고 있을 때가 더 그리운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당신의... 노래 입니다...
그 사람은... 당신의... 계절 입니다...
잊혀지지 않는 기억이며...다시 돌아오는 법칙이며...
또한... 지울 수 없는 흔적입니다...
그 흔적은 나의 마음 속 깊이 내려가... 추억이라는 상자 안에 두어야할 보석이 됩니다...
마치...진주처럼...상처로 인해 생긴 흔적이... 귀한....보석이 되듯이...
눈물은 상처이며..또한...추억이며.... 또한 보석입니다...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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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OrOl (@n1659099926)2025-01-11 03:42
너는 왜
아직도 그 시간 속에 살아?
이제는 그만할 때도 됐는데
왜 여전히 힘들어하며
그 시간 속에서 헤어 나오질 못해?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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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OrOl (@n1659099926)2025-01-09 22:56
황가람 - 나는 반딧불
나는 내가 빛나는 별인 줄 알았어요
한 번도 의심한 적 없었죠
몰랐어요 난 내가 벌레라는 것을
그래도 괜찮아 난 눈부시니까
하늘에서 떨어진 별인 줄 알았어요
소원을 들어주는 작은 별
몰랐어요 난 내가 개똥벌레라는 것을
그래도 괜찮아 나는 빛날 테니까
나는 내가 빛나는 별인 줄 알았어요
한 번도 의심한 적 없었죠
몰랐어요 난 내가 벌레라는 것을
그래도 괜찮아 난 눈부시니까
한참 동안 찾았던 내 손톱
하늘로 올라가 초승달 돼 버렸지
주워 담을 수도 없게 너무 멀리 갔죠
누가 저기 걸어놨어 누가 저기 걸어놨어
우주에서 무주로 날아온
밤하늘의 별들이 반딧불이 돼 버렸지
내가 널 만난 것처럼 마치 약속한 것처럼
나는 다시 태어났지 나는 다시 태어났지
나는 내가 빛나는 별인 줄 알았어요
한 번도 의심한 적 없었죠
몰랐어요 난 내가 벌레라는 것을
그래도 괜찮아 난 눈부시니까
하늘에서 떨어진 별인 줄 알았어요
소원을 들어주는 작은 별
몰랐어요 난 내가 개똥벌레란 것을
그래도 괜찮아 나는 빛날 테니까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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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OrOl (@n1659099926)2024-12-31 02:04
마지막 페이지를 넘기면,
한 해의 무늬를 고이 접어 두는 12월,
바람 속에서도, 따뜻함을 찾는 계절,
추위 끝에 다가올 봄을 기다리며,
다시 꿈을 꿔보는 시간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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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OrOl (@n1659099926)2024-12-21 20:36
모두 행복하고
함께
웃을수 있는
따뜻한
크리스마스 되세요 ... 쁘잉 쁘잉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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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OrOl (@n1659099926)2024-11-30 21:29
빛
그냥 좋은 사람이 아니라 너에게 특별히 좋은 사람이 되고 싶었어,
빛이 되지는 못해도 빛을 보여주고 싶었어, 적당히 조절하는 법은 잊도록
늘 온 마음을 다 하고 싶었어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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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OrOl (@n1659099926)2024-11-16 01:01
행복해졌으면 ..
마음 편히 잘수 있을 만큼
밤새 뒤척이지 않을 만큼
혼자 걷는 길에 괜히 우울해지지 않을 만큼
문득 드는 생각조차도 웃음을 줄 만큼
행복해졌으면...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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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OrOl (@n1659099926)2024-11-13 00:22
설레임을 안고 함께 하는 감성 충전소 OrOl만의 감성 이야기、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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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OrOl (@n1659099926)2024-11-05 23:58
죄송하지 않은 일에
죄송하다고 말하고
가능하지 않은 일을
가능하게 하느라
오늘도 고생했어요
정말로 잘 해냈어요
잘 버텨냈어요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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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OrOl (@n1659099926)2024-10-23 20:46
진짜 예쁜 사람
말을 예쁘게 하는 사람을
좋아하는 이유는
나에게 해 주는 예쁜 말처럼
분명 마음도 예쁜 사람일 테니까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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